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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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ito Sinaloa] 얼큰하고 시원한 멕시코 해물탕을 즐기세요.
11/23/2019 07:4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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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에 사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이다.

그 중에서도 멕시코 음식은 말할 것도 없이 많기도 많지만 오리지널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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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식의 맛을 조금 알 것 같은 요즈음이라서 굳이 멕시코 분들만 찾는 레스토랑만 찾아 다니는 편이다.

그러니 어떤 경우는 전체 레스토랑에서 아시안은 우리 밖에 없는 경우가 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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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ito Sinaloa] 얼큰하고 시원한 멕시코 해물탕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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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825 North Euclid Street Ste A. Anaheim, CA 92801

Phone : (714) 991-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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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Bonito>는 한국 치킨 전문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멕시칸 해물 전문점이다. 

쿠킹클래스를 할 때 우연히 <Bonito> 이야기를 했더니 '선생님~ OC에서 알아주는 멕시칸 레스토랑이에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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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OC에서는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멕시칸 해물 전문점이라고 한다.

<Bonito>는 오래된 노포답게 간판이나 외관이 낡아 썰렁해 보이기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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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말 유명한 레스토랑이야?" 썰렁한 외관에 남편이 머리를 갸웃거린다. 

안으로 들어가자 웬걸? 빈자리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웨이팅까지 걸려 있어 족히 15분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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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맛을 본 것이 <Botana Governador Shrimp Tacos>이다. 

이름은 복잡하지만 <새우 타코>인데 새우, 치즈를 넣고 살짝 튀겨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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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넣고 튀겨도 맛이 있다는 말은 있지만 튀겨낸 <새우 타코>는 최상의 맛을 낸다.

바삭하게 부서지는 맛도 좋지만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에 탱글한 새우까지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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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먹기 좋게 한입 크기인데 여기에 매콤한 더운 야채와 살사까지 얹어 먹으니 한접시는 쉽게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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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게에 문어, 홍합, 조개, 새우, 생선 등 7가지 해물이 들어간 <7 Mares>이다. 

사실 <Bonito>에는 멕시코 해물탕인 <7 Mares>를 먹으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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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볼을 부탁해서 먼저 국물 맛부터 보았는데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눈이 하트 모양으로 바뀐다. 

<바다 게>는 반마리 정도 들어있으니 남편에게 양보를 했는데 속살이 탱글하게 차있어 시킨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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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멕시코 분들처럼 <토르티야>에 해물만 건져 싸서도 먹어 보았는데 이도 색다른 맛이다. 

결국 마지막에는 자그마한 보울에 국물을 담고 멕시칸 라이스를 넣어 한국식으로 말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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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뜨거운 철판에 각종 해물과 닭고기, 쇠고기 등을 넣어 내는 Fajita를 먹었다. 

Fajita는 한국에서도 유명해서 한국 사람들도 많이 아는 메뉴이지만 오리지널은 확연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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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들어가는 양념이 다르기 때문이고 먹는 방법도 다르다. 

뜨거운 해물과 고기를 앞접시에 얹고 그 위에 매콤한 살사 소스를 넉넉히 뿌린 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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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에 내는 요리는 불맛이 나기 때문에 특별한 풍미가 있는데 야채와 함께 먹으면 더욱 깔끔하다. 

어느정도 먹고는 역시 <토르티야>에 야채와 함께 얹어 제대로 멕시칸 스타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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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먹었는데도 가격은 상상초월로 저렴해서 행복한 점심이 되었다. 

이렇게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언제 와도 항상 이렇게 손님들로 가득차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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