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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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갈비탕] 재료비 생각없이 푸짐하게 끓여 내었다.
11/07/2019 08:0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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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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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갈비탕] 재료비 생각없이 푸짐하게 끓여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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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지 얼마되지 않으셨죠?" A씨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이렇게 질문을 하니 깜짝 놀란다. "예? 제가 미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지 어떻게 아셨어요?" 질문을 한 나보다도 A씨가 더 놀란 모양이다. 사실 A씨가 한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은 미국에 오래 산 사람들은 쉽게 알 수 있다. "하하하~ 미국에 사는 한인들 하고 옷이나 화장하는 방법,, 등 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걸요" 하였더니 '그렇게 달라 보여요?' 하는 답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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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래 살 던 한인들도 한국에 가면 단박 교포라는 것을 알아 본다고 한다. 친구도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기사님이 '미국에서 얼마만에 한국에 오시는 거예요?' 하고 물어 보더라는 것 이다. 친구는 하도 황당해서 '제가 미국 사는 줄 어떻게 아셨어요?' 하고 반문을 하였다고 한다. "하하하~ 그냥 보면 알게 되죠. 더구나 남자 분 경우는 나이가 있으신데 그렇게 찢어진 청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입고 다니는 사람이 한국에는 없습니다" 입고 있는 옷만 보아도 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인지 쉽게 알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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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는 여름에 한국을 방문했는데 남편이 방문 내내 반바지에 슬리퍼, 런닝티를 입고 다녔다고 한다. 미국에서야 슬리퍼를 신던 반바지를 입던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한국에서는 어디를 가나 불편한 표정을 한다는 것 이다. "거참~ 어르신들도 있는데 알만한 사람이 그럼 차림을 하고 오면 안되죠" 하는 면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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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도 미국으로 이민오고 나서는 대충 입고 다녔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옷장에 옷이라고는 런닝티나 후드 점퍼, 청바지 같은 캐주얼 밖에 없다. 그런데 갑자기 곤혹스러운 일이 생겼다. "미쉘~ 우리 아들이 다음 달에 결혼하는데 꼭 참석해 주기 바래~" 하고는 청첩장을 건네 준다. "어? 혹시 드레스 코드가 있어?" 순간 당황스러워서 친구에게 물었더니 '캐주얼은 그렇지만 편한 세미 정장 정도 입고 오면 되~' 하면서 편하게 입고 오라는 것 이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옷장을 확인해 보니 정장은 커녕 세미 정장도 없으니 축의금 말고도 뜬금없는 쇼핑을 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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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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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Rib _ 3파운드, 양지 Briscket of Beef _ 1파운드, 

무우 White Radish _ 1/3개,파 onion _ 1개, 통마늘 Garlic _ 5개,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_ 2큰술,당면 Chinese vbermicelli _ 필요량, 

소금과 계란지단 Salt _ 필요량, 대추 & 대파 Jujube & Scallion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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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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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Soy Sauce _ 2큰술, 다진 마늘 Garlic _ 1큰술, 

생강즙 Ginger Juice _ 1작은술, 설탕 Sugar _ 1작은술, 

소금 Salt _ 필요량, 후추 Black Pepper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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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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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갈비와 양지는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제거해 놓는다.

핏물을 제거한 갈비와 양지는 물기를 제거하고 필요없는 기름을 떼어낸 후 갈비에 붙은 고기는 칼집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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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냄비에 물을 붓고 다듬은 갈비와 양지를 삶은 후 완전히 식혀 기름을 걷어낸다.

갈비 국물을 낼 때는 완전히 식힌 후에 기름을 걷어내야만 맑은 갈비탕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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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갈비를 끓이는 동안 당면도 삶아 놓고 무우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단 당면을 삶아 낼 때는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삶아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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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팬에 양념장 재료인 간장, 마늘, 생강즙,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어느정도 끓으면 삶아 놓았던 갈비와 양지를 넣고 잘 섞은 후 육수를 조금 넣고 조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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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기름을 걷어낸 갈비 국물에 분량의 무우, 양파, 마늘,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준비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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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간을 맞춘 갈비 국물에 대추와 삶아 놓은 당면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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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이라면 <갈비탕> 정도 먹어 주면 몸보신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 

뜨거운 <갈비탕>을 국그릇에 담고 그 위에 갈비를 넉넉히 올리면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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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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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갈비 값이 비싸니 갈비를 구워 먹기는 커녕 <갈비탕> 정도도 쉽게 먹지 못했다. 

그래도 갈비 생각이 나면 어머니는 커다란 <통>에 <갈비탕>을 가득 끓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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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갈비탕>을 끓여 놓으셔도 식성 좋은 우리 형제가 하루 만에 모두 먹어 치웠다. 

먼저 갈비를 양념장에 찍어 먹고 <갈비탕>을 한 숟가락씩 퍼서 깍두기를 얹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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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가끔 <집밥> 케이터링을 하면서 메뉴에 <갈비탕>이 들어있으면 우리 가족 먹을 것까지 끓여 놓는다. 

<갈비탕>이 완성되면 어쨋든 며칠은 행복한 밥상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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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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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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