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부추 불고기] 향긋한 부추 향이 느끼함까지 잡아 주었다.
10/09/2019 07:3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48  



.

<부추 불고기>

.

.

.

.

[부추 불고기] 향긋한 부추 향이 느끼함까지 잡아 주었다. 

.

.

미국으로 이민을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동부의 자그마한 도시에서 식당을 한 적이 있다. 식당을 오픈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 지역에 있는 분들을 직원들로 구했다. 그런데 일부러 안배한 것도 아닌데 히스패닉, 백인, 흑인, <일본인>으로 직원들을 채용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이미 나이가 들어 이민을 왔기 때문에 나이가 제법 되었는데 직원들은 당연히 남편에게 '미스터 초~' 라고 호칭을 하였다. 

.

"젊은 사람이 나한테 <미스터 초>라고 하니 도대체 적응이 되지 않네. 한국에서는 하대하듯이 부르는 이름인데,,,," 한국에 있을 때 신입 사원 정도에게 <미스터>라는 호칭을 부쳤으니 불편할 수 밖에 없는가 보다. 물론 타인종 분들이 그렇게 호칭하는 것은 사장에 대한 명칭일 뿐이었는데 말이다. 

.

"지점장님~ 그래서 미국에 언제 도착하신거예요? 진작 연락하시지 그랬어요" 친구 남편 A가 미국에 놀러 왔다고 하면서 지인들 몇몇을 식당에 초청을 하였다. 그런데 그 중 한분이 계속 A에게 <지점장>이라는 존칭을 쓰는 것 이다. "A씨가 한국에서 은행 지점장인가 보죠?" 눈치 없는 내가 옆 사람에게 슬쩍 물어 보았다. "예? 벌써 4~5년 전에 명예퇴직 했을 겁니다" 이미 퇴직한지가 오래 지났는데도 여전히 <지점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더 재미있는 것은 나이가 어느 정도 된 남자 분들은 <사장>이라는 호칭을 편하게 한다. "B사장님~" 이렇게 부른다고 해서 실제로 기업이나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도 흔하다. "B씨는 은퇴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데 왜 사장이라고 불러요?" 이렇게 물어 보면 "네?? 그럼 뭐라고 불러요? 미국 식으로 김씨나 이씨 뭐 이렇게 호칭할 수는 없잖아요" 듣고 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니 처음부터 한국식 호칭이 문제가 있어 보인다. 

.

.

.

.

유명 셰프인 미쉘 집밥 중 인기있는 메뉴만 모아 Event를 진행합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맛있는 재료

.

불고기용 소고기 _ 2 파운드, 부추 _ 1/2단, 팽이 버섯 _ 적당량,

양파 _ 1개, 비프 브로스 _ 약간, 대파 _ 1대, 당근 _ 1/2개

.

.

양념 재료

.

간장 _ 3큰술, 파인애플 쥬스 _ 2큰술, 다진 마늘 _ 2큰술,

 물엿 _ 1큰술, 참기름 _ 약간, 설탕 _ 약간, 후추 _ 적당량

.

.

.

.

.

.

.

.

만들기

.

.

1_분량의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손질해 길죽하게 잘라 놓는다.

팽이 버섯은 밑둥을 제거하고 부추와 비슷한 길이로 잘라 준다. 

.

2_소고기는 마켓에서 불고기 감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준비한 소고기는 키친 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놓는다. 

.

3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파인애플 쥬스, 설탕, 후추, 마늘, 물엿, 참기름을 넣는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실온에 잠시 숙성 시킨다. 

.

4_믹싱볼에 손질한 소고기를 넣고 양념장을 넣은 후 조물조물 섞어 준다. 

양념한 소고기는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넣더 양념이 잘 배도록 한다. 

.

5_달구어진 팬에 채썰어 놓았던 양파와 당근, 파를 넣고 달달 볶아 준다. 

양파가 약간 투명할 정도로 볶아 지면 숙성 시켜 놓았던 소고기를 넣고 다시 볶아 준다. 

.

6_소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Beef Broth를 넣고 다시 끓여 준다.

국물이 먹기 좋을 정도로 졸면 부추와 팽이버섯, 대파를 넣고 다시 한소큼 끓인 후 완성한다. 

.

.

<부추 불고기>는 부추 향이 좋아서 소고기의 잡내나 느끼한 맛을 잡아 준다. 

야채가 많이 들어간 <불고기>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건강에도 좋아 일석이조이다. 

.

.

.

.

<부추 불고기>

.

.

.

.

.

<아시안> 중에서는 한국인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민족이 있을 것 같지 않다. 

<집밥>이나 캐더링을 오랜 시간 하고 있지만 메뉴 중에 <소고기>가 빠지면 매출이 줄어들 정도이다. 

.

메뉴에 <소고기>가 빠지면 구성된 메뉴가 허전하게 느껴질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한국식 소고기 요리는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항상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야 한다. 

.

.

LA / Merlose / OC / Gardena 지역  배달 문의   : (562) 896-3090  카톡 / michellecho59

.

.

.

.

<부추 불고기>

.

.

.

<부추 불고기>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103
공지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1939
[El Pueblo] 우연히 길에서 만난 멕시코 장작구이 통닭. 11/11/2019 313
2280 [치킨 데리야키]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이 식욕을 당긴다. 11/09/2019 320
2279 [Komi Buffet] 정말 이 가격에 부페를 먹을 수 있다고요 11/08/2019 632
2278 [황제 갈비탕] 재료비 생각없이 푸짐하게 끓여 내었다. 11/07/2019 355
2277 [코코 치킨] 바삭한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 어떻세요 11/06/2019 644
2276 [버섯 두부 강정] 바삭바삭 쫄깃한 맛이 건강까지 챙겨준다. 11/04/2019 618
2275 [China Station] 마음까지 푸근해 지는 동네 중국집. 11/02/2019 887
2274 [연어 샐러드] 프렌치 드레싱으로 상큼한 맛을 살렸다. 11/01/2019 416
2273 [Cafe Dulce] 아시안 스타일 디저트가 새로운 유행을 만들까 10/31/2019 734
2272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103
2271 [연근 조림] 달달짭짤하게 조려낸 아삭아삭한 밑반찬. 10/28/2019 491
2270 [코다리 무조림] 뜨거운 하얀 쌀밥에 얹어 먹으면 입이 행복해진다. 10/25/2019 586
2269 [일품] Diamond Bar 타인종 입맛을 사로 잡았다. 10/24/2019 871
2268 [미역전] 바다향이 솔솔 올라와 깔끔하게 맛있다. 10/23/2019 568
2267 [Shabu 88] 롤랜드 하이츠에 있는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전문점. 10/21/2019 97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