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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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 Beach BrewHouse] 여행을 더 즐겁게 해주는 현지 레스토랑.
09/16/2019 07:5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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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주는 3대 요소가 있다고 한다. 

현지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일 것 같은데 여기에 굳이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동행하는 사람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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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계획을 짜서 하는 여행도 좋지만 어느 날 갑자기 떠나는 여행도 추억을 배가 시켜 준다. 

친구 부부와 의견이 맞아 불현듯 Pismo Beach에 있는 온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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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일(9월 16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 받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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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  Beach BrewHouse] 여행을 더 즐겁게 해주는 현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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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527 Shell Beach Road. Pismo Beach, CA 93449

Phone : (805) 295-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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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역곡절 끝에 조금 늦게 Sycamore 온천에 도착하여 얼른 온천 물에 잠시 몸을 담구었다. 

그리고는 Yelp를 검색해서 근처 유명 BrewHouse에서 저녁겸 술도 한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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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할 때 부터 꾸물꾸물하던 날씨가 호텔을 나서자 마자 폭우로 변했다. 

도착했던 날은 날씨가 변덕이어 산중턱에서 폭설때문에 빙 둘러 왔는데 오는 도중에는 비까지 오락가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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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랏에 차를 세웠는데 바로 앞에 있는 입구까지 뛰어갈 수 있을까 할 정도로 폭우가 쏟아진다. 

<폭우> 덕분에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이른 저녁에도 레스토랑에는 술을 마시는 손님들이 간간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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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해피아워라서 생맥주와 마가리타, 블러드 메리 등 할인해서 얼른 주문을 했다. 

칵테일도 커다란 맥주잔에 주어서 한잔만 마셔도 알딸딸(?)할 정도로 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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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선술집(?)이라 그런지 식사 종류는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시골스럽게 양은 푸짐하였다. 

 우리는 Sunset Sirloin Dip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프렌치 바게트에 속을 가득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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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적셔 먹었는데 샌드위치 풍미가 더해지고 바게트의 쫄깃한 맛과 Beef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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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닭고기를 빼먹을 수가 없으니 Crispy Tavern Wings도 주문을 해보았다. 

메뉴 설명을 보니 Gangnam Style의 Wing이라고 적혀있는데 Pismo Beach의 강남 스타일 <윙>이 무언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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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니 튀김 옷을 적게 입히고 바작하게 튀겨 냈는데 이름 그대로 Crispy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좋다. 

소스는 우리나라 양념 치킨 소스처럼 매콤달콤한 맛이라서 맥주 안주로는 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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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일반적인 <하우스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여기에 Beef를 추가를 하였다. 

드레싱도 종류가 많지만 가장 익숙한 <랜치 드레싱>을 선택했는데 그냥 평범한 샐러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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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우리가 생각하는 <샐러드>보다는 양이 두배정도 된다는 것을 감안하여야 한다. 

맥주 안주 겸 해서 먹기는 좋은데 엄청나게 많아 보이던 샐러드도 순식간에 바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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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두어잔씩 술을 마셨는데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호텔에 도착하여 매콤한 라면 한개 끓이고 가지고간 밑반찬 두어가지를 꺼내 한잔 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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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위스키와 맥주지만 얼큰한 라면 국물에 짭짤한 밑반찬을 안주로 먹는 것이 더 우리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여행지에서 밤늦도록 마주 앉아 학창 시절 이야기부터 이민와서 고생한 이야기까지 늦은 밤까지 술자리가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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