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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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미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한국 음식.
09/06/2019 08:3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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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_Spicy Stir-Fri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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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미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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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식당이 위치하는 상권 즉 지리적인 여건 그리고 마케팅, 메뉴 선정, 고객을 특정화 하는 작업 등 일일히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다. 나도 수십년 동안 식당 컨설팅을 해왔지만 상권이나 마케팅 쪽에는 문외한이니 그 분야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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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식당 오너와 함께 하는 작업은 단지 메뉴 컨설팅이다.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좋은 메뉴 하나 만으로 식당 영업이 좌우 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메뉴가 식당 매출을 올려 줄수도 있고 식당 성공을 보장해 줄 수도 있다. 식당 경쟁이 치열해 질 수록 식당 경영도 프로페셔널한 능력을 요구하게 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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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년 전 한통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미쉘 셰프님 이시죠?? 제가 **에 탕 전문점 A식당을 오픈했는데 오셔서 맛도 보시고 포스팅도 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정중하게 요청을 하였다. "제가 가 볼 수는 있지만 맛이 없으면 제가 포스팅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면 스케줄 맞추어 방문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하고 방문하여 순대국과 설렁탕을 주문해 맛을 보았는데 육수도 진하고 깍두기나 밑반찬도 흠 잡을 곳이 없었다. 며칠 후에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맛집으로 포스팅까지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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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매일 손님으로 장사진을 이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일년 정도 지난 후에 그 식당 있는 쪽으로 약속이 있어 다시 순대국을 먹기 위해 방문을 하였다. 그런데 다시 주문한 설렁탕에서 잡냄새가 올라오고 깍두기도 아삭하지 않고 물컹거렸다. "어? 그 사이에 음식 맛이 바뀌었는데,,," 같이갔던 남편도 입맛을 쩝쩝 다시더니 반그릇도 먹지 못하고 숟가락을 내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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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짧은 시간에 본인이 대표로 내세웠던 '탕' 메뉴의 맛을 지켜내지 못한 것 이다.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맛의 차이가 <프로>와 아마츄어 차이를 가르는데 별 것 아닌 것들이 모여서 맛을 변하게 할 수 있다. 일년 만에 방문한 식당에도 손님이 없어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식당을 넘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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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는 유명 셰프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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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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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_ 1파운드, 가래떡 _ 필요량, 감자 _ 1개, 당근 _ 1/2개

고구마 _ 1개, 우엉 _ 1/2개, 마늘 _ 10여개, 파 _ 2대,

양배추 _ 1/4개, 양파 _ 1/2개, 홍고추 _ 2개, 청고추 _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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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재료

고추가루 _ 3큰술, 고추장 _ 3큰술, 두반장 _ 1큰술, 된장 _ 1작은술, 

다진 마늘 _ 1큰술, 다진 양파 _ 2큰술,다진 생강 _ 1작은술, 설탕 _ 1큰술, 

물엿 _ 1큰술, 국간장 _ 1큰술, 맥주 _ 1컵, 참기름 _ 약간, 후추 _ 약간, 깨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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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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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가루, 고추장, 두반장, 된장, 마늘, 양파, 생강, 설탕, 물엿, 국간장, 맥주 등을 넣고 잘 섞는다.

어느정도 섞였다 싶으면 참기름, 후추, 깨로 간을 하여 양념장을 완성해 실온에 숙성을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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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닭고기는 마켓에서 살고기 부분만 구입을 해서 흐르는 물에 씻어 기름을 떼어내고 잘 손질한다. 

손질한 닭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맥주에 재워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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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넣고 맥주에 재워 놓았던 닭고기를 넣는다. 

닭고기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주물주물 섞은 후 실온에 2시간 정도 재워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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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닭고기를 재우는 동안 분량의 감자와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가래떡은 먹기 좋게 잘라 찬물에 담구어 놓고 파, 양배추, 양파, 고추도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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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은 후 향이 올라올 때 까지 볶는다.

여기에 준비한 감자, 당근, 고구마, 우엉을 넣고 다시 섞듯이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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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어느정도 볶아지면 양념에 재운 닭고기를 넣고 나머지 야채도 넣은 후 마저 볶는다. 

마지막으로 물에 담구어 두었던 떡을 넣고 간을 맞춘 후 <닭갈비>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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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닭갈비>를 해 줄 경우에는 양념을 약하게 하고 마지막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는다. 

이렇게 내면 편식하던 아이들도 야채까지 거뜬하게 먹어내는 특제 <닭갈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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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_Spicy Stir-Fri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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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님 아이 친구 부모님들과 우리 집에서 자그마한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타인종 가족들이 모이는 파티이니 무슨 메뉴로 할지 난감하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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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불고기로 했는데 너무 식상한 것 같아서 이 번에는 메뉴를 바꾸어야 겠어요"

쉽게 볶아 먹을 수 있게 닭갈비를 보내면서 '집에 있는 모짜렐라 치즈도 얹어 드세요' 하고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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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날 전화가 왔는데 '타인종 분들도 이렇게 닭갈비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한다. 

모짜렐라 치즈까지 얹으니 순식간에 동이 나 버렸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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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_Spicy Stir-Fri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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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_Spicy Stir-Fri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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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_Spicy Stir-Fried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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