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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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 무침] 뜨거운 밥 위에 고추 무침을 얹어 드셔 보세요.
08/19/2019 07:2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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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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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 무침] 뜨거운 밥 위에 고추 무침을 얹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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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에 이런 맛집을 또 만날지 모르겠어요" 이런 극찬을 한 <리뷰>부터 시작해서 몇십개가 줄줄이 극찬 일색이다. 그리고 평점도 별 5개에 4개 반이나 되니 의심할 여지 없이 맛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집에서 한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에 식당이 있었다. 내가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레스토랑> 리뷰이니 멀어도 가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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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극찬을 쏟아졌던 식당에 도착했는데 '어? 너무 손님이 없지않아?' 한산한 모습에 남편이 걱정스럽게 한마디한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식당을 잘 못 찾았나 하고 다시 한번 Yelp에서 식당 사진과 리뷰를 살펴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바로 그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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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p 리뷰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메뉴 세가지를 주문해 보았다. "음식 자체가 엉터리인데,,, 이 걸 먹자고 한시간을 운전하고 왔다니 어이가 없네" 음식 맛을 보고는 남편이 투덜거린다. 여기까지 오자고 강권한 나는 미안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를 지경이 되었다. 결국 다 먹어 내지를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유명 햄버거 식당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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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Yelp 리뷰가 조작되어 있는 것 같아" 거기까지 간 것이 억울 했는지 남편이 계속 투덜거린다. 허지만 아무리 리뷰를 조작하여도 레스토랑 불변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인테리어에 돈을 들이고 인터넷에 아무리 광고를 하여도 음식 맛이 없으면 그 식당은 멀지 않아 문을 닫는다는 것 이다. 단지 안타까운 것은 Yelp에서 가짜 리뷰 때문에 생기는 나같은 피해자가 나지 않도록 옥석을 가리지 못한다는 것 이다. 그러니 그 후로는 Yelp <리뷰> 만으로 식당을 찾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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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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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추 _ 1파운드, 천일염 _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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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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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가루 _ 3큰술, 고추장 _ 5큰술, 다진 마늘 _ 1큰술,

물엿 _ 5큰술, 통깨 _ 적당량, 참기름 _ 2큰술, 파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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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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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청양고추>는 꼭지 부분을 조금만 남겨 놓고 잘라 준다. 

꼭지를 자른 <청양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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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천일염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 준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청양고추>를 담아 놓은 냄비에 소금 넣은 물을 부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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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물을 부은 <청양고추>는 뚜껑을 덮고 시원한 곳에서 10여일 정도 삭혀 준다. 

<청양고추>가 잘 삭았다 싶으면 찬물에 깨끗이 씻은 후 다시 찬물을 받아 담구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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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가루, 고추장, 마늘, 물엿, 통깨, 참기름은 넣고 잘 섞어준다. 

기호에 따라 파를 썰어 넣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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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찬물에서 <짠맛>을 빼준 <삭힌 고추>를 믹싱볼에 넣고 완성한 양념장도 넣는다.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섞은 후 <삭힌 고추 무침>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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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로 보면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 보이지만 중간에 소금물로 <고추>를 삭히는 과정이 있다. 

<소금물>에 담구어 놓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니 사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는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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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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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다면 가까운 재래시장만 나가도 쉽게 삭혀 놓은 <청양고추>를 구할 수 있다. 

허지만 남가주에 재래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 수 없이 <고추>를 본인이 직접 삭힐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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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직접 만든 <삭힌 고추 무침>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나같은 경우도 몇년 만에 <삭힌 고추 무침>을 먹어 보았는데 향수때문인지 밥 한공기를 뚝딱 먹어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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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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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고추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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