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삭힌 고추 무침] 뜨거운 밥 위에 고추 무침을 얹어 드셔 보세요.
08/19/2019 07:2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49  



.

<삭힌 고추 무침>

.

.

.

.

[삭힌 고추 무침] 뜨거운 밥 위에 고추 무침을 얹어 드셔 보세요. 

.

.

"내 <생애>에 이런 맛집을 또 만날지 모르겠어요" 이런 극찬을 한 <리뷰>부터 시작해서 몇십개가 줄줄이 극찬 일색이다. 그리고 평점도 별 5개에 4개 반이나 되니 의심할 여지 없이 맛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집에서 한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에 식당이 있었다. 내가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레스토랑> 리뷰이니 멀어도 가보기로 하였다. 

.

그렇게 극찬을 쏟아졌던 식당에 도착했는데 '어? 너무 손님이 없지않아?' 한산한 모습에 남편이 걱정스럽게 한마디한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식당을 잘 못 찾았나 하고 다시 한번 Yelp에서 식당 사진과 리뷰를 살펴 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바로 그 식당이었다. 

.

Yelp 리뷰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메뉴 세가지를 주문해 보았다. "음식 자체가 엉터리인데,,, 이 걸 먹자고 한시간을 운전하고 왔다니 어이가 없네" 음식 맛을 보고는 남편이 투덜거린다. 여기까지 오자고 강권한 나는 미안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를 지경이 되었다. 결국 다 먹어 내지를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유명 햄버거 식당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떼웠다. 

.

"아마도 Yelp 리뷰가 조작되어 있는 것 같아" 거기까지 간 것이 억울 했는지 남편이 계속 투덜거린다. 허지만 아무리 리뷰를 조작하여도 레스토랑 불변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인테리어에 돈을 들이고 인터넷에 아무리 광고를 하여도 음식 맛이 없으면 그 식당은 멀지 않아 문을 닫는다는 것 이다. 단지 안타까운 것은 Yelp에서 가짜 리뷰 때문에 생기는 나같은 피해자가 나지 않도록 옥석을 가리지 못한다는 것 이다. 그러니 그 후로는 Yelp <리뷰> 만으로 식당을 찾지 않게 되었다.  

.

.

.

.

오늘 요일(8월 19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 받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맛있는 재료

.

청양 고추 _ 1파운드, 천일염 _ 1/2 

.

.

양념 재료

.

고추 가루 _ 3큰술, 고추장 _ 5큰술, 다진 마늘 _ 1큰술,

물엿 _ 5큰술, 통깨 _ 적당량, 참기름 _ 2큰술, 파 _ 적당량

.

.

.

.

.

.

.

.

.

만들기

.

.

1_분량의 <청양고추>는 꼭지 부분을 조금만 남겨 놓고 잘라 준다. 

꼭지를 자른 <청양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

2_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천일염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 준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청양고추>를 담아 놓은 냄비에 소금 넣은 물을 부어 준다

.

3_물을 부은 <청양고추>는 뚜껑을 덮고 시원한 곳에서 10여일 정도 삭혀 준다. 

<청양고추>가 잘 삭았다 싶으면 찬물에 깨끗이 씻은 후 다시 찬물을 받아 담구어 놓는다. 

.

4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가루, 고추장, 마늘, 물엿, 통깨, 참기름은 넣고 잘 섞어준다. 

기호에 따라 파를 썰어 넣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

5_찬물에서 <짠맛>을 빼준 <삭힌 고추>를 믹싱볼에 넣고 완성한 양념장도 넣는다.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섞은 후 <삭힌 고추 무침>을 완성한다. 

.

.

<레시피>로 보면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 보이지만 중간에 소금물로 <고추>를 삭히는 과정이 있다. 

<소금물>에 담구어 놓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니 사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는 별로 없다. 

.

.

.

.

<삭힌 고추 무침>

.

.

.

.

한국에 있다면 가까운 재래시장만 나가도 쉽게 삭혀 놓은 <청양고추>를 구할 수 있다. 

허지만 남가주에 재래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별 수 없이 <고추>를 본인이 직접 삭힐 수 밖에 없다. 

.

그러니 직접 만든 <삭힌 고추 무침>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나같은 경우도 몇년 만에 <삭힌 고추 무침>을 먹어 보았는데 향수때문인지 밥 한공기를 뚝딱 먹어 치웠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

.

<삭힌 고추 무침>

.

.

.

<삭힌 고추 무침>

.

.

.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1425
공지 [9월 명품 집밥] 집에서 쉽게 즐기는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8/28/2019 1481
2262 [차돌박이 숙주 볶음]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어이없게 맛있다. 10/14/2019 480
2261 [Momo Paradise] 롤랜 하이츠에 있는 정통 일본식 샤브샤브. 10/12/2019 741
2260 [옥수수전]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 콘으로 만들었다. 10/11/2019 373
2259 [Aspen] 노란 단풍으로 물든 Independence Pass는 지금이 절정이다. 10/10/2019 456
2258 [부추 불고기] 향긋한 부추 향이 느끼함까지 잡아 주었다. 10/09/2019 465
2257 [Taco Puro Jalisco] 가성비 갑인 우리 동네 타코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10/07/2019 936
2256 [새우 단호박 볶음] 달콤한 단호박과 탱글한 새우의 완벽한 조화. 10/05/2019 354
2255 [Sycamore 온천] 오붓하게 가족끼리만 온천을 즐기세요. 10/04/2019 744
2254 [콜로라도] 하루 만에 콜로라도까지 갈 수 있을까 10/02/2019 917
2253 [오징어 무조림] 쫄깃한 오징어에 시원한 무까지 보탰다. 09/30/2019 556
2252 [소고기 무국]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무국을 즐기세요. 09/28/2019 461
2251 [Choux Creme] 플러튼 다운타운에 있는 디저트 전문점. 09/27/2019 733
2250 [Dunarea] 남가주에서 루마니아 음식도 즐길 수 있다. 09/26/2019 708
2249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1425
2248 [열무 김치] 아삭아삭 시원한 열무김치 담그기. 09/23/2019 53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