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산타마리아 BBQ] 육즙이 촉촉한 남부식 바베큐를 즐겨 보세요.
08/07/2019 07:0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47  



.

언젠가 유명 부페에서 인기있는  Brisket BBQ를 먹기 위해 줄을 서있었다. 

내 앞에 있던 백인 남자 분이 'Fat 쪽으로 잘라 주세요' 하고 셰프에게 주문을 했다. 

.

한국 사람들이면 당연히 <지방>쪽은 잘라 내고 살코기 쪽으로만 먹는데 백인 분은 의외로 주문을 하는 것 이다. 

희안한 생각이 들어 나도 같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르치면서 지방 쪽으로 잘라 달라 부탁했다.  

.

.

30년 경력의 미쉘 셰프가 건강만 생각하고 만드는 <집밥 7종 세트>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

[산타마리아 BBQ] 육즙이 촉촉한 남부식 바베큐를 즐겨 보세요. 

.

Address : 8002 Orangethorpe Avenue. Buena Park, CA 90621

Phone : (951) 934-0029

.

.

.

.

.

.

.

오랜시간 훈연한 남부식 BBQ의 진가를 알 수 있었는데 지방 부분이 부드럽게 녹으면서 고기의 풍미를 살려 주었다. 

짧은 시간에 구워내는 한국식 BBQ와는 전혀 달라 무엇이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나름 깊은 맛이 있다. 

.

그렇다고 미국인처럼 자주 먹으면서 지방 부분만 찾아 먹으면 건강에 좋을리는 없다. 

<산타마리아 BBQ>도 100% 남부식으로 24시간 은은한 불에 훈연한 고기를 사용한다니 기대감이 높아졌다. 

.


.

.

.

우리가 주문한 것은 <Tri-Tip Plate>인데 Angus Tri Tip에 남부식 소스가 곁들여 진다. 

미국식으로 굳이 포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고기를 집어 소스에 담구어 맛을 보았다. 

.

다행이도 소스가 달지않아 담백한 남부식 BBQ 맛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은 오랜시간 정성스럽게 구워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같이 따라 나온 <코오슬로>도 드레싱이 과하지 않아 깔끔하게 느끼한 맛을 잡아 준다. 

.

.

.

.

.

<Beef Ribs Half>도 주문을 했는데 말이 Half이지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갈비를 구우면서 양념을 계속 마사지(?) 해준 덕에 양념이 안까지 골고구 배어 있다. 

.

갈비를 먹기 전에 사이드로 따라 나온 마카로니와 감자 샐러드 부터 맛을 보았다. 

감자 샐러드와 마카로니 역시 소스가 미국요리 답지않게 적정해서 담백하면서도 입에 감기는 맛이었다. 

.

미국식 BBQ 전문점에 가서 실망했던 부분 중 하나가 소스가 아주 달거나 과하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산타마리아 BBQ>는 요즈음 트랜드에 맞게 소스들이 세련됐다는 생각이 든다. 

.

.


.


.

.

두툼한 갈비를 <나이프>로 썰었는데 스무스 하게 들어가는 것이 장시간 잘 구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잘라낸 단면은 여전히 연한 핑크색이 돌아서 무슨 맛일지 짐작이 되었다. 

.

역시 두툼하게 잘라낸 <갈비>를 손으로 집어 살짝 달착한 남부식 소스에 찍어 먹었다. 

짭잘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갈비 맛이 오리지널 남부식 BBQ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

남부에서 살 때는 이런 BBQ를 즐겨 먹었는데 <산타마리아 BBQ>는 오리지널보다 우리 입맛에는 맞는 것 같다.

사실 남부 오리지널은 너무 달고 짭잘해서 빵과 함께 먹어야 했는데 여기는 맨입에 먹어도 입에 감기는 맛이다

.

<산타마리아 BBQ>는 별로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았는데 다 먹고 나니 엄청 배가 불렀다. 

그래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남부식 BBQ를 먹었으니 행복한 점심 식사가 되었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1496
공지 [9월 명품 집밥] 집에서 쉽게 즐기는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8/28/2019 1530
[궁중 잡채] 미국인이 더 좋아하는 한국 음식. 10/19/2019 133
2265 [Boston Cafe] 남가주에서 스테이크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 10/18/2019 690
2264 [김치 콩나물국] 얼큰하고 칼칼하게 끓여내니 아침이 행복합니다. 10/17/2019 348
2263 [미스터 가츠] 생각지도 않게 맛있는 돈가스 샌드위치. 10/16/2019 586
2262 [차돌박이 숙주 볶음]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어이없게 맛있다. 10/14/2019 801
2261 [Momo Paradise] 롤랜 하이츠에 있는 정통 일본식 샤브샤브. 10/12/2019 828
2260 [옥수수전]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 콘으로 만들었다. 10/11/2019 423
2259 [Aspen] 노란 단풍으로 물든 Independence Pass는 지금이 절정이다. 10/10/2019 516
2258 [부추 불고기] 향긋한 부추 향이 느끼함까지 잡아 주었다. 10/09/2019 521
2257 [Taco Puro Jalisco] 가성비 갑인 우리 동네 타코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10/07/2019 995
2256 [새우 단호박 볶음] 달콤한 단호박과 탱글한 새우의 완벽한 조화. 10/05/2019 399
2255 [Sycamore 온천] 오붓하게 가족끼리만 온천을 즐기세요. 10/04/2019 817
2254 [콜로라도] 하루 만에 콜로라도까지 갈 수 있을까 10/02/2019 968
2253 [오징어 무조림] 쫄깃한 오징어에 시원한 무까지 보탰다. 09/30/2019 595
2252 [소고기 무국]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무국을 즐기세요. 09/28/2019 50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