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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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된장 찌개] 이렇게 맛있는 된장찌개 드셔 보신 적 있으세요
08/05/2019 07:0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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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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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된장 찌개] 이렇게 맛있는 된장찌개 드셔 보신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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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냈던 젊은 시절은 <청바지와 통기타>가 유행했던 시절이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아침 이슬>을 부른 양희은이나 토하듯 불러내는 이장희의 <그건 너> 등을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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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우리가 좋아했던 그 수많은 곡들이 <금지곡>으로 묶여 버렸다. 이유들도 어이가 없었는데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는 제목이 불신 풍조를 조장한다고 했다. 한대수가 부른 '물 좀 주소'는 물고문을 연상시키고 이장희 <그건 너>는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내용이라는 것 이다. 그야말로 서슬이 시퍼렇던 군사 정권 시절이라서 가능했던 이야기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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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군사 정권에서는 무언가가 불리하게 돌아간다 싶으면 <빨갱이>로 몰았다. 뿐 만 아니라 노래도 심사를 해서 대중 문화까지 조작을 했다. 얼마 전 <공조>라는 영화를 남가주에서도 개봉을 했다. <공조>는 군사 정권이 북한과 손잡고 대선 조작을 시도 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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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공조>라는 영화 이야기가 나왔는데 A씨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더니 '그 거 빨갱이가 만든 영화 아냐?' 하는 말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영화 이야기를 하는데 빨갱이가 무슨 이야기야?? 요사이는 빨갱이라는 단어를 쓰지도 않아요" 하고 말머리를 돌렸는데 여전히 '이제 대한민국은 빨갱이들이 영화까지 만든다니까,,,' 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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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을 빨갱이로 몰고 <금지곡>을 양산하던 시절에 받은 반공 교육이 무섭기는 한 가보다. 폼페이오가 북한을 방문해서 베트남 처럼 잘 살게 해주겠다고 하는 세상에 <빨갱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에 어이가 없었다. A씨는 여전히 자신이 살던 과거의 한국을 생각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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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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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Beef Brisket _ 1/3파운드, 두부 Tofu _ 1/2모, 

표고버섯 _ 5개, 호박 Zucchini _ 1/2개, 양파 onion _ 1/2개, 


파 Scallion _ 2대, 청, 홍고추 Red Pepper _ 각 1개,육수 Broth _ 4컵, 

된장 Bean Paste _ 3큰술, 다진 마늘 Garlic _ 1큰술, 소금과 후추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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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_ 1작은술,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_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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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물(Broth)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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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3장, 표고 버섯 6개, 멸치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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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물 5컵을 넣고 물을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표고 버섯, 다시용 멸치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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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한소큼 끓이고 불을 약하게 줄여서 끓도록 한동안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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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어느정도 국물이 우러났다 싶으면 불을 끄고 식히고 건더기를 걸러내 <다시국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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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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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를 붓고 된장을 거름망에 걸르면서 잘 풀어준다.

된장이 들어있는 망을 끓을 때 까지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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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청양고추, 양파, 표고버섯, 마늘, 고추가루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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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어느정도 끓으면 미리 썰어 놓았던 호박, 두부, 파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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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불을 줄여서 은근하게 끓여주다가 <차돌박이>를 한장씩 뜯으면서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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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마지막으로 두부를 송송 썰어 넣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어 칼칼한 된장찌개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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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된장찌개>는 우리 집 식구들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언제 내놓아도 후다닥 없어진다.

갓지은 뜨거운 흰밥에 된장찌개를 살짝 퍼서 올리고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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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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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랜 시간 이태리 레스토랑 Chef로 있으니 비슷한 직업을 가진 Chef들과 교류가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Chef들 모임에서는 절대 양식을 먹지 않는 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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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음식을 하던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다. 

모임 하던 식당은 대부분 토속적이고 걸죽한 한식을 주로 하는 한식당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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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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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 된장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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