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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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매직 마운틴] 척박한 사막에 쌓아 올린 네온 컬러 석회암 탑.
06/06/2019 07:2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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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이 번쩍이는 라스베가스로 가려면 황량한 모하비 사막을 가로 질러 가야 한다. 

베이지 색 모래로 가득한 모하비 사막이 끝나는 곳에 Las Vegas가 있고 그 전에는 역시 네온으로 빛나는 세븐 매직 마운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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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에 형광색을 내는 원색으로 칠한 <세븐 매직 마운틴>은 멀리 서도 확연하게 눈에 띄는 조형물이다. 

<세븐 매직 마운틴>을 보려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제법 걸어가야 하는데 멀리서 보는 것과 다가가면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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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매직 마운틴] 척박한 사막에 쌓아 올린 네온 컬러 석회암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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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Seven Magic Mountains South Las Vegas Blvd, Las Vegas, NV

Phone : (775) 398-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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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매직 마운틴>을 만든 우고 론디오네(Ugo Rondione)는 1964년 스위스 남부에서 이탈리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 후에는 비엔나에서 공부를 하고 지금은 New York에서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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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론디오네가 지금은 미국인이지만 사실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혼혈이다. 

이런 복잡한 집안 환경이 최고의 예술가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특별한 조각 상이나 캐릭터를 창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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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서 론디오네 작품은 서있는 형상, 토템 같은 문화적 오브제에 기본적인 구성요소를 다룬다. 

<세븐 매직 마운틴>은 흡사 관광지의 한부분 같지만 론디오네에 대해 알고 보면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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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세븐 매직 마운틴>을 보면 여길 왜 왔나 싶기도 하다. 

저 멀리 베이지 색 모래 위에 자그마한 형광색 돌무더기가 무얼 말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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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매직 마운틴>으로 가까이 가기 위해 걸어가니 사막의 뜨거운 열기가 바닥에서 부터 올라왔다. 

그리고 등으로는 뜨거운 햇빛이 쏟아져 순간에 등이 뜨거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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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때문에 사막에 갑자기 내린 사람들도 멀뚱한 표정이고 건너편에서 보고 오는 분들 중에는 땀 투성이인 분들도 보였다. 

그러지만 가까이 갈수록 생각보다 거대한 <세븐 매직 마운틴>을 만나게 되는데 보는 위치에 따라 느낌이 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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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사막 한가운데 형광색 점으로 보였을 때와 가까이 다가가 거대한 석회암 구조물을 만났을 때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작가도 관람객이 이런 느낌을 가지기 원했는데 부러 협곡같은 환경을 만들어 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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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가까이 가면 차이가 생긴다. 

작가의 말처럼 무언가를 경험하려면 모든 환경이 존재하고 있는 현장에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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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가 도박이나 환락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런 작가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우리 뿐만이 아닌지 수많은 사람들이 사막을 가로 질러 <세븐 매직 마운틴>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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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언제 철거 될지는 모르는 <세븐 매직 마운틴>에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긴다. 

어떤 흑인 여자 분은 아프리카 전통 의상을 제대로 챙겨 입고 <세븐 매직 마운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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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매직 마운틴>을 보려는 사람들 인종은 다양하지만 추억만은 공유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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