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칠리 탕수육] 행복지수 높여 주는 최강 중국 음식.
05/31/2019 07:0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682  



.

<칠리 탕수육>

.

.

.

.

[칠리 탕수육] 행복지수 높여 주는 최강 중국 음식. 

.

.

"선생님 비상사태가 생겼어요" 쿠킹 클래스 모범 학생(?) 케이티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다. 호들갑을 떠니 갑자기 무슨 일이 있나 가슴이 덜컥 내려 앉는다. "다음 달에 시댁 식구들이 몰려 온다네요. 어떻해요?? 선생님이 해결해 주세요" 울먹울먹하면서 하소연을 한다. 시집을 가자 마자 신랑과 미국으로 와서 십여년이 지났는데 그 사이 한국을 한번도 다녀 와 본 적이 없다. 그러니 시댁 식구들을 만날 일도 없었는데 무려 6명이 온다는 것 이다. 

.

시댁 분들 도착하기 이틀 전에 만들어 놓았던 국이며 찌개, 밑반찬, 김치까지 거의 싹쓸이를 해갔다. 그리고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나타나서 이런저런 음식들을 챙겨갔다. 그런데 결국 일주일 만에 문제가 터졌다. 갑자기 <케이티>에게 소식이 없어 불안해서 카톡을 해보았다. 카톡을 보낸지 5분이 되지 않아 케이티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 속 <케이티> 목소리는 다 잠기어 있고 심지어 쇳소리까지 났는데 힘까지 없어 보였다. 

.

"시댁 식구들은 돌아 갔어요??" 조심스럽게 물어 보았다. "아뇨~ 며칠 시댁 식구들 음식을 하다가 결국 생몸살이 나고야 말았어요" 나에게 가져간 음식은 데웠지만 어쨋든 밥도 하여야 하고 몇가지 음식도 보충해서 상을 보았는데 결국 체력이 고갈되고 말았다는 것 이다. "그럼 시댁 식구들은 어떻게 식사를 해요?" 궁금한 마음에 물었더니 '그 분들이 알아서 장도 보고 음식도 해먹고 있어요. 심지어 제 죽도 끓여 준다니까요' 시댁 식구 6명이 알아서 음식을 해먹고 관광도 알아서 다닌다는 것 이다. 

.

그리고 며칠이 지났는데 케이티가 <빵>을 사들고 찾아 왔다. "어? 몸살 났다더니 멀쩡해 졌네??" 다 죽어 간다더니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시댁 식구들이 한국으로 돌아가자 신기하게 이틀 만에 몸살이 괜찮아지더라니까요" 그리고 깔깔 웃는데 나도 덩달아 따라 웃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시댁과의 관계는 어려운가 보다. 

.

.

.

.

남가주 유명 셰프인 Michelle이 정성껏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맛있는 재료

.

소고기 2파운드, 브로콜리 1/2컵, 오이 1/2컵, 파인애플 _ 약간,

양파 1/2컵, 완두콩 2큰술, 소스 2컵, 물전분 2큰술

 .

.

튀김가루(Batter)

 

전분 1컵, 계란 흰자 1개, 
물 1컵, 베이킹 파우더 1/8작은술, 밀가루 1컵

 .

.

소스(Sauce)

 

케첩 _ 4큰술, 굴소스 _ 1큰술, 설탕 _ 3큰술,

칠리 소스 _ 2큰술, 식초 _ 2큰술, 물 _ 7큰술, 다진 마늘 _적당량

.

.

.

.

.

.

.

.

만들기

 .

 .

1_파인애플 통조림을 따서 체에 받쳐 물기가 빠질 때 까지 기다린다. 

 분량의 돼지 고기는 지방을 떼어내고 역시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잘라 준다.

 

2_믹싱볼에 한입 크기로 잘라 놓은 돼지고기를 넣는다.

돼지고기에 간장 1큰술, 전분 1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주물러 밑간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3_준비한 오이와 양파도 깨끗이 씻어 파인애플, 브로콜리도 같은 크기로 깍뚝썰기 해준다.  

 

4_팬에 기름을 붓고 온도가 충분히 올라갈 때 까지 기다린다.

밑간을 해놓았던 돼지고기를 꺼내 튀김 옷을 입혀서 바삭하게 튀겨 놓는다.

 

5_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케첩, 굴소스, 설탕, 칠리소스, 식초, 물, 다진 마늘을 넣는다.

소스가 한소큼 끓으면 물전분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농도를 맞추어 소스를 완성한다.

 

6_완성한 소스에 미리 준비해 놓았던 파인애플, 오이, 양파, 완두콩을 넣고 잘 섞어 소스를 완성한다. 

커다란 접시에 튀겨 놓았던 돼지고기를 얹고 그 위에 완성한 탕수소스를 뿌려 탕수육을 완성한다.  

 .

.

요사이는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먹는 것을 반기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그러니 <소스>를 따로 내어 찍어 먹을 수 있도록 하여도 나쁘지 않다. 

.

.

.

.

<칠리 탕수육>

.

.

.

.

<칠리 탕수육>을 내면 한국인보다 타인종 분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중국에서 달달한 소스를 얹은 고기 요리는 <러시안>을 위해 처음 만들었다고 하니 그럴 만 하기도 하다.

.

바삭하게 튀겨낸 돼지고기에 달달한 소스는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친한 지인들끼리 가볍게 맥주 파티를 하게 되면 다른 안주 대신 <칠리 탕수육> 하나라도 충분할 것 같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

<칠리 탕수육>

.

.

.

<칠리 탕수육>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8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으로 만드는 집밥입니다. 07/29/2020 628
공지 [7월 반찬 세트] 미쉘 셰프가 만드는 반찬 7종 세트입니다. 07/01/2020 1447
2462 [콜리 플라워 베이컨 볶음] 아삭한 콜리 플라워와 고소한 베이컨이 만났다. 07/25/2020 580
2461 [Belinda's] 백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단골 멕시칸 레스토랑. 07/23/2020 1329
2460 [니쿠자가] 맛있고 풍미가 좋은 소고기 감자조림. 07/22/2020 472
2459 [강불파] 강호동표 불고기 파스타 정말 맛있네요. 07/20/2020 1128
2458 [George Lopez Kitchen] 진한 메누도와 두툼한 부리토에 반하다. 07/18/2020 948
2457 [감자채 샐러드] 탱글한 햄까지 추가하니 평품 샐러드가 되었다. 07/17/2020 510
2456 [Sugarcane] 좋은 맥주와 맛있는 안주가 있다면 저녁이 즐겁다. 07/16/2020 836
2455 [사골 배추국] 진하고 시원하게 끓여낸 진국 한그릇 하세요. 07/15/2020 477
2454 [Show Sushi_2편] 한동안 스시 생각 안 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07/13/2020 1643
2453 [소고기 무국] 온 몸을 후끈하게 만들어 주는 무국. 07/11/2020 491
2452 [The Dylan] Brea에 있는 브런치 먹기 좋은 레스토랑 07/10/2020 750
2451 [진미채 견과류 볶음] 집밥을 조금 더 럭셔리하게 만드는 방법. 07/09/2020 560
2450 [Pastars] 오랜만에 먹어 본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 07/08/2020 956
2449 [버섯 잡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입맛을 당긴다. 07/06/2020 656
2448 [Duke] 달지 않은 빵을 찾는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07/04/2020 127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