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새우 시금치 된장국] 구수한 된장국에 시큼한 김치 올려 드셔보세요.
05/22/2019 10:0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60  



.

<새우 시금치 된장국>

.

.

.

.

[새우 시금치 된장국] 구수한 된장국에 시큼한 김치 올려 드셔보세요. 

.

.

얼마 전에 병원에 가서 주치의 선생님을 만났는데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니 차일피일 미루다 한달 전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람들 마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귀가 얇아서 누가 이야기하던 그 방법이 옳은 것 같다. 그랬더니 남편이 '나하고 같이 다이어트 합시다. 일단 아침은 굶고 점심은 먹고 싶은대로 먹고 저녁도 그냥 굶어 버리자고,,,' 하는 무식한 방법을 제안했다. 

.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아마존>에서 체중계를 산 것 이다. 체중계가 온 날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물론 남편이 제안한 그 방법대로 시작을 했다. 아침은 안 먹어도 견딜만 한데 저녁을 건너 뛰는 것이 제일 힘들다. "평생 고기로 다져온 몸인데 고기를 안 먹는게 제일 힘드네,," 남편도 저녁마다 괴로워 했는데 어쨋든 4주가 다 되어 가니 결국 4kg이 빠졌다. 

.

몸무게가 빠졌다고 희희낙낙 하던 중 친구 부부와 Lake Tahoe와 Rino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일년 만에 하는 여행이니 벌써 마음이 들뜨기는 하지만 제일 먼저 식사가 걱정이 된다. "다이어트 중 이라 여행 중이라도 식사를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친구 부부에게 걱정을 하자 '하하하~ 걱정 마쇼. 여기 있는 사람 몽땅 많이 먹으면 안되는 사람들이다' 하면서 안심을 시킨다. 여행 첫째 날 점심은 간단한 도시락으로 떼우고 저녁도 맥주 한잔만 하였다. 이렇게 이틀을 잘 버티었다. 

.

마지막 날 저녁이 되었는데 친구 남편이 특별히 고급 해산물 부페를 예약했다는 것 이다. 걱정이 되어서 남편 옆구리를 슬쩍 찔렀더니 '그냥 대게 만 몇개 집어 먹고 다른 건 아무 것도 먹지 말아' 이런 식으로 충고를 해준다. <해산물 부페>에 가자 마자 커다란 접시에 <대게>를 가득 담고 설탕을 넣지 않는 <아이스 티>를 마셨다. 이렇게 잘 넘어 가나 했는데 친구가 접시에 버터 크림 케이크를 한조각씩 담아 왔다. 그리고는 정통 이탈리안 <젤라토>까지 커다란 보울에 담아 왔다. 결국 마지막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케이크 두조각과 <젤라토>를 먹고야 말았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체중계에 올라가 보니 1kg이 늘어 있었다. "어휴~ 무슨 체질이 한끼만 제대로 먹어도 1kg가 오르는지 모르겠네'"하고 한숨을 쉬니 남편이 껄껄 거리며 웃는다. 

.

.

.

.

남가주에서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는 유명 셰프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맛있는 재료

.

.

시금치 _ 1단, 작은 냉동 새우 _ 10~15마리.

다시마 _ 3장, 표고 버섯 _ 6개, 멸치 _ 필요량,

.

된장 _ 1큰술, 고추장 _ 1/3큰술, 대파 _ 1대, 

다진 마늘 _ 1/2큰술, 고추가루 _ 필요량

.

.

.

.

.

.

.

.

.

만들기

.

.

1_ 냄비에 물을 다섯 컵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3장, 표고 6개, 멸치를 넣는다. 

한소큼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한동안 끓도록 둔 후 식혀서 체에 걸러 <다시 국물>을 완성한다. 

.

2_완성한 육수에 준비한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준다. 

맛을 보아가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도 무관하다. 

.

3_된장을 풀은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미리 해동 해놓았던 새우를 넣는다. 

.

4_시금치는 마켓에서 미리 손질해 놓은 것을 구입하여도 좋다. 

이런 것은 불편하면 마켓에서 시금치를 구입하여 밑동을 잘라내고 큼지막하게 잘라낸다. 

.

5_새우를 넣고 한소큼 끓인 후 다듬어 놓은 시금치를 넣고 다시 한소큼 끓인다. 

시금치 숨이 살짝 죽었다 싶으면 준비한 마늘, 고추가루, 대파를 넣고 완성한다. 

.

.

구수한 된장국에 고추장을 약간 풀어 넣으면 칼칼한 맛까지 풍미를 더해준다. 

요사이 한국 분들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고추장을 약간 풀어주는 것이 좋다. 

.

.

.

.

<새우 시금치 된장국>

.

.

.

.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니까요"

<다이어트>에 실패한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을 듣게 된다. 

.

물만 마셔도 살이 찔리는 없지만 1kg 감량하는데 걸리는 노력에 비해서 몸무게 느는 것은 한순간이다. 

순간 실수로 케이크 한조각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순식간에 1kg가 늘어 버리는 것 이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

<새우 시금치 된장국>

.

.

.

<새우 시금치 된장국>

.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9월 명품 집밥] 집에서 쉽게 즐기는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8/28/2019 530
공지 [5월 집밥 & 반찬] 남가주에서 안먹어 본 사람이 없는 미쉘표 집밥입니다. 05/01/2019 4160
2183 [하이라이스] 한번 맛을 보면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06/22/2019 915
2182 [원스타 치킨] 한국식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면 스트레스 끝~ 06/21/2019 1147
2181 [나박 물김치] 아삭아삭 맛이 일품인 시원한 물김치. 06/20/2019 621
2180 [Court House Butte] 볼텍스를 듬뿍 받을 수 있는 Sedona 여행. 06/19/2019 717
2179 [스팸 김치 볶음밥] 김치와 스팸의 완벽한 조화에 한그릇 뚝딱~ 06/17/2019 1047
2178 [라비올리_Ravioli] 랍스터까지 얹으니 최고급 만찬이 되었다. 06/16/2019 561
2177 [제육볶음]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메뉴. 06/15/2019 725
2176 [미락] 뜨끈한 감자탕에 시원한 냉면 먹으니 향수병이 사라지네요. 06/14/2019 1111
2175 [홍합 미역국] 국물부터 끝내주는 시원한 미역국. 06/13/2019 687
2174 [The Loading Dock] 콜로라도 강가에 있는 운치있는 레스토랑. 06/12/2019 849
2173 [햄 감자 샐러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샐러드. 06/10/2019 958
2172 [연어 시져샐러드] 미국 식당의 기본 샐러드에 맛을 더했다. 06/09/2019 594
2171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덕분에 다이어트는 물 건너갔습니다. 06/08/2019 1100
2170 [자장 덮밥] 내 아이를 위해 정성으로 만들었다. 06/07/2019 684
2169 [세븐 매직 마운틴] 척박한 사막에 쌓아 올린 네온 컬러 석회암 탑. 06/06/2019 70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