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Ding's Garden] 속까지 얼얼하게 만들어 주는 사천 음식.
05/20/2019 07:2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719  



.

예전에는 사천요리라고 불리웠는데 요사이는 쓰촨 요리라고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촨차이(川菜) 라고 한다. 

한국인에게는 익숙지 않은 향이 강한 산초나 매운 고추 등 향신을 많이 넣어 상당히 맵다. 

.

사천은 경상도 음식과 비슷한게 여름에 덥고 습도가 높아 음식을 짭짤하고 매콤하게 양념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마파 소스를 이용한 마파두부나 마파 가지 등이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

남가주에서도 Rowland Heights같은 중국인들이 모여 사는 도시에서는 이렇게 특정 지방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그렇지만 오리지널 중국 음식이 가지고 있는 특정한 향신에 대한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

.

오늘 요일(5월 20일) 저녁에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 마감 합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

.

.

.

.

.

.

.

.

.

[Ding's Garden] 속까지 얼얼하게 만들어 주는 사천 음식. 

.

Address : 18922 Gale Avenue Ste A. Rowland Heights, CA 

Phone : (626) 810-0600

.

.

.

.

.

.

.

오리지널 사천 음식을 파는 중국 식당이라 타인종이 잘 오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영어를 모르는 직원들이 다수이고 우리가 무어라고 해도 계속 중국 말을 한다. 

.

이럴 때는 상당히 곤혹스럽고 중국식으로 무표정하고 화내듯이 손님들 대하는 것도 여전히 익숙하지 않다. 

먼저 <Beef Tendon>이 나왔는데 조리한 것이 아니고 짭짤한 햄을 썰어 놓은 것 같은 맛이다. 

.

한국식으로 밥 위에 반찬같이 얹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냥 먹기에는 부담스러웠다. 

요사이는 유난히 짠 것에 예민해서 그런지 볶음밥이나 만두가 나오면 같이 먹기로 했다. 

.

.

.

.

.

아마도 <Ding's Garden>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인지 모두 <상하이 만두>를 먹고 있었다. 

한국식으로 찐 고기만두 스타일인데 향도 강하지 않고 해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

상하이 식으로 쩌낸 만두를 다시 <팬>에 지져 내어서 만두 바닥이 살짝 타기는 하였지만 탄부분은 제법 바삭하다. 

들어간 만두 속은 조금 부실해 보이기는 하지만 짭짤한 <Beef Tendon>을 올려 먹으면 맛이 나쁘지 않다. 

.

상하이 식이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만두라서 기분 좋게 한 접시를 비웠다. 

.

.

.

.

일본 살 때는 <단단면>을 즐겨 먹었는데 물론 오리지널 중국 단단면이 아니라 일본인 입맛에 맞춘 것 이었다. 

이 번에는 사천식으로 매콤하게 맛을 낸 오리지널 <단단면>을 주문해 보았다. 

.

"어느정도 맵게 해드릴까요?" 이렇게 직원 분이 물어 보니 상당히 매울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중간 정도로 해주세요" 주문을 하고 매콤한 단단면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했다. 

.

어느정도 기다리자 <단단면>이 나왔는데 먼저 땅콩 향이 강하게 올라온다.

비빔 국수 비비 듯이 비벼서 한입을 먹었는데 눈이 충열 될 정도로 매콤한 맛이 올라오는데 입 전체가 얼얼하다. 

.

생각지도 않게 매워서 먹기 힘들 정도인데 아마 내가 한국 사람이라 산초가 들어간 특이한 매운 맛이 낯설었나 보다. 

매운 맛에 단련된 한국인인 나도 반그릇을 먹기가 힘들 정도여서 결국 다 먹기는 포기하였다. 

.

.

.

.

.

.

단단면이나 <Beef Tendon>이 너무 맵거나 짜서 먹어 내기 힘들어 볶음밥과 함께 먹었다. 

그래도 어느 중국 식당이나 <볶음밥>은 진리(?)여서 언제 먹어도 입맛에 딱 맞는다. 

.

탱글한 밥을 센불에 중국식 웍으로 볶아낸 볶음밥은 입에서 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 

여기에 불맛까지 주어 다른 반찬없이도 한그릇 비우는 것이 어렵지 않다. 

.

<Ding's Garden>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다 안 맞는다 이렇게 말하기 보다는 주문을 잘 하여야 할 것 같다. 

주문을 하면서 메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특히 사천 음식으 주문할 때는 주의하여야 한다. 

.

<단단면>의 매운 맛 때문에 힘들기는 하였지만 다른 메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미국화 되지 않은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Ding's Garden>을 추천하고 싶다.

.

.

LA, OC 지역 배달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02/26/2020 272
공지 [1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01/02/2020 1469
2239 [칠보 해물탕] 칼칼한 시원한 아낙새 맛에 반했네요. 09/11/2019 1464
2238 [알감자 조림] 은근하게 조려내니 맛있는 밑반찬이 되었네요. 09/09/2019 1231
2237 [La Casita Olvera]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의 파워가 느껴지네요. 09/07/2019 1577
2236 [닭갈비] 미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한국 음식. 09/06/2019 1118
2235 [대한탕면]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꼬막 비빔밥을 먹어 보았습니다. 09/05/2019 1562
2234 [강된장] 반찬 없을 때 슥슥 비벼서 김치와 함께 드세요. 09/04/2019 1078
2233 [Taco Maggie] 스트리트 타코의 진짜 맛을 보여준다. 09/02/2019 1633
2232 [육수 불고기] 부드러운 불고기에 진한 국물까지,, 이 정도면 맛의 황제. 08/31/2019 1305
2231 [Crepes De Paris_2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미국 속 프렌치 레스토랑. 08/30/2019 1375
2230 [몽골리안 비프] 파티를 더 고급스럽게 해주는 특별한 메인 메뉴. 08/29/2019 1097
2229 [9월 명품 집밥] 집에서 쉽게 즐기는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08/28/2019 3508
2228 [Takasei] 시원한 생맥주에 다양한 꼬치구이를 즐기세요. 08/26/2019 1803
2227 [두부조림] 심심하게 조려 냈더니 온 가족이 다 좋아하네요. 08/24/2019 1188
2226 [Crepes De Paris_1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미국 속 프렌치 레스토랑. 08/23/2019 1615
2225 [미트 볼 스파게티] 미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파스타. 08/22/2019 115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