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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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캘리에서 BBQ하면 무 장아찌가 빠질 수 없죠.
05/16/2019 08:0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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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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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캘리에서 BBQ하면 무 장아찌가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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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Pass에 가입을 하고 나서 한달에 10불 정도만 내면 얼마든지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CGV Buena Park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한달이면 두세번 정도는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덕분에 예전에는 보지 않았던 SF 영화나 공포 영화도 가끔 보기도 할 정도가 되었는데 이렇게 자주 방문을 하였으니 극장 직원 한두명도 나를 알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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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국 영화를 개봉해서 토요일 저녁에 시간을 내서 보러 갔었다. 일찌감치 티켓을 끊고 남는 시간에 Cerritos 유명 식당에 가서 식사까지 했다. Movie Pass 덕분에 주말이면 남편과 식사도 하고 영화까지 데이트를 하는 기분이었다. 시간에 맞추어 극장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관객이 많지 않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두좌석 건너편에 중년 남녀 분이 앉아 있어 얼핏 건너다 보았는데 진하게 스킨 십을 하고 있었다. 더구나 여자 분은 Blanket까지 준비를 해서 덮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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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하기 전이라서 조명이 아직 환한 상태라서 민망해서 얼굴을 돌렸다. 그런데 슬쩍 건너다 보니 두분 모두 맨발을 앞에 있는 좌석에 올려 놓고 있었다. 불과 두좌석 건너편이라 기분 탓인지 냄새까지 나는 것 같았다. "무어라고 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양말이나 신발을 신은 상태로 올려 놓는 것도 이상한데 맨발을 저렇게 올려 놓아도 되나??" 남편도 못마땅한지 귓속말로 계속 중얼 거렸다. 거기에 진한 스킨 십까지 하니 어쩔 수 없이 신경이 갈 수 밖에 없다. 주위를 둘러 보니 다행이 어린이도 없고 관객들도 많지 않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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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어 금방 잊어 버리고 영화를 보았다. 영화가 끝나고 조명이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그 분들을 보게 되었다. 자그마한 Blanket을 두분이 사이좋게 나누어 덮고는 자고 있는 것이었다. "어휴~ 잠시만 여기 있어. 직원들 에게 가서 이야기를 해야겠어" 남편이 직원에게 가려는 것을 얼른 소매를 잡았다. "저 분들도 이제 영화가 끝나 나갈텐데 지금 이야기하는게 무슨 소용이야? 그냥 집으로 갑시다" 남편 팔을 잡고 파킹 랏으로 내려 가는데 Blanket을 덮고 있었던 두분이 하품을 하면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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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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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_ 1개, 양파 _ 1개, 할라피뇨 _ 4~5개, 다시마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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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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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_ 2컵, 사과 식초 _ 2/3컵, 물 _ 2/3컵, 

설탕 _ 1컵, 레몬 _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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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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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끓는 물에 장아찌를 넣을 유리 용기를 넣고 팔팔 끓인다. 

이렇게 끓여 소독한 <유리 용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 말려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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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무우>는 필러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고 두툼두툼하게 썰어 놓는다. 

레몬 역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째 두툼하게 썰고 다시마도 작게 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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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커다란 냄비에 분량의 간장, 식초, 물을 넣고 끓인다. 

한소큼 끓었다 싶으면 설탕을 넣고 저어준 후 불을 끄고 준비한 레몬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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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소독한 <유리 용기>에 썰어 놓았던 무우, 할라피뇨, 양파, 다시마를 넣어 준다. 

여기에 식혀 놓았던 소스를 넣고 실온에서 3일 동안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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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3일이 지난 후 소스만 냄비에 부어 다시 끓여 식혀 놓는다. 

식힌 소스를 다시 장아찌에 부어준 후 냉장고에 넣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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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할라피뇨 무 장아찌>를 냉장고에 넣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어 반찬으로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고추장, 깨소금에 무쳐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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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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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는 고기 값이 저렴하니 아무래도 BBQ 파티를 자주 하게 되는 것 같다. 

남가주에 집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도 대부분 BBQ를 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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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모임이 있으면 고기를 준비하고 맥주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 놓는다. 

그리고는 쉽게 먹을 수 있는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어만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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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모이면 고기와 함께 매콤한 <할라피뇨 무 장아찌>가 있으면 훌륭한 BBQ 파티가 된다.

고기를 소금이나 소스에 찍어 먹을 필요없이 <무 장아찌>와 함께 즐기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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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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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무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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