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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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탕면]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꼬막 비빔밥을 먹어 보았습니다.
05/04/2019 09:3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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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인 타운에 있는 한식당은 흡사 10~20년전 한국 식당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유행하는 음식이라도 남가주까지 유행이 되려면 제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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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즈음 들어서는 한국에서 무슨 음식이 트랜드라고 하면 남가주에서 바로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꼬막 비빔밥>일 것 같은데 이미 맛을 보고 추천을 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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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이 없는 유명 셰프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주말에도 주문 받고 있습니다. 

마고TV에 나온 미쉘 집밥 후기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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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탕면]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꼬막 비빔밥을 먹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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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8156 Colima Road. Rowland Heights, CA 91748

Phone : (626) 810-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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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탕면이라고 Rowland Heights에 있는데 거기서 꼬막 비빔밥을 팔아요~"

여기저기 물어 보니 Rowland Heights에 가야 제대로 된 꼬막 비빔밥을 먹어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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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Plaza로 들어가지 상가 끝부분에 <대한탕면>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는데 대부분 중국 분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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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한류 열풍> 탓인지 몰라도 Rowland Heights 한식당에 오면 손님들 대부분이 중국 분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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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파는 <런치 세트>는 두가지 음식을 18.99불에 팔고 있다. 

이 번에는 육개장과 돼지 불고기 세트를 주문해 보았는데 먼저 <육개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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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은 칼라가 유난히 빨갛게 보이는 것이 보이는대로 다른 식당보다 조금 더 매콤한 맛이다. 

내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은 <대파>인데 먹는 내내 향긋한 향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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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파>가 넉넉히 들어간 <육개장>은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어쨋든 내 입맛에는 칼칼하면서도 아삭하게 씹히는 대파 맛 때문에 <육개장> 한그릇 정도는 쉽게 비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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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어진 철판에 얹어 내는 <돼지 불고기>는 치이익~ 하는 소리가 나는 상태로 테이블에 올려준다. 

비쥬얼이나 소리만으로도 입맛이 도는데 이미 밥 한그릇은 육개장과 함께 먹어서 공기밥 한그릇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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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쌀밥을 한 숟가락 퍼서 그 위에 돼지 불고기와 김치를 올려 먹는 맛은 한국인만 알 것 같다.

다른 반찬 없이 이렇게 정신없이 먹고 있는데 기다리던 <꼬막 비빔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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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비빔밥>은 커다란 보울에 담긴 밥 위에 접시에 담긴 꼬막을 얹어 같이 낸다. 

<꼬막>을 밥과 비비기 전에 젓가락으로 꼬막 몇개를 집어 먹었는데 탱글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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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에도 꼬막을 아끼지 않고 넉넉히 넣어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참기름을 추가로 더 넣어서 드시면 꼬막 비빔밥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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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분 설명을 듣고 밥 위에 꼬막을 얹은 후 참기름을 추가로 넣고 슥슥 비벼 보았다. 

그리고는 얼른 한 숟가락을 퍼서 먹어 보았는데 아삭한 야채들과 탱글한 꼬막이 그대로 씹히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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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도 약간 짭짤하면서 알싸한데 우리 입맛에 딱 맞춘 그런 양념장이어서 입에 착 붙는 느낌이다. 

예전 한국에서 먹었던 꼬막이라는 것은 한식당 가면 따라 나오는 반찬 정도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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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발상을 바꾸어 이렇게 비빔밥으로 만드니 생각지도 않게 꼬막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되었다. 

<꼬막 비빔밥>은 미역국과 함께 나오는데 마지막 바닥이 보일 때 까지 긁어 먹을 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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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만에 밥까지 추가로 주문할 정도로 잘 먹었은 점심이어서 저녁은 걸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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