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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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단호박 볶음] 이 정도 반찬이면 고급 한식당 안 부럽죠.
05/03/2019 06:5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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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단호박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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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단호박 볶음] 이 정도 반찬이면 고급 한식당 안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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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친한 친구 하는 일이 Recycling인데 하루는 전화가 왔다. "Goverment에서 고물이 나왔는데 캐비넷이나 플라스틱 박스가 있으니 가져 갈래??" 우리한테 필요한 물건들이 나왔는데 상태가 좋으니 필요하면 와서 가져가라는 것 이다. 아침 부터 일찍 서둘러서 커다란 캐비넷과 플라스틱 박스를 무료로 얻어 집으로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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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물건들은 엄청나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가 있다. 덕분에 집에 4단으로 되어 있는 철제 캐비넷을 놓고 그릇이나 향신료, 식재료 등등을 수납을 해놓았다. 플라스틱 박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어서 식자재를 담거나 음식을 옮기는데 꼭 필요한 물건 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이 서류를 한가득 가지고 관공서에 들어갈 일이 생겼다. 필요한 서류가 엄청나서 친구한테 받은 플라스틱 박스에 넣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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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들이 박스에 서류를 가득 담고 관공서에 도착을 했다. 미국 관공서 가 본 분들은 다 알겠지만 입구가 공항처럼 소지품을 박스에 넣어 검색대를 통과시켜야 한다. 아들은 이미 박스를 가지고 갔으니 그대로 검색대에 넣었다. 간단한 몸수색까지 받고 가지고 갔던 박스를 들고 가려는데 '실례지만 박스는 놓고 가셔야죠. 그거 우리 박스 거든요' 하고 아들을 저지 했다. 아들이 박스를 자세히 보니 그 곳에서 쓰는 박스와 같은 것 이었다. 허긴 Goverment에서 고물로 나온 박스이니 같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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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온 박스 거든요. 자세히 살펴 보세요" 이렇게 말을 하였더니 직원이 와서 살펴 보고 '어? 우리 박스가 아니네. 죄송합니다' 하고 아들을 보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데 또 다른 직원이 '그 박스는 검색대에 놓고 와야 하는겁니다' 하고 다시 아들에게 말을 하는 것 이다. 당연히 아들이 다시 설명을 하고 그 분이 다시 살펴본 후 '죄송합니다' 하고 보내 주었다. 그런데 관공서에서 일을 보는 동안 수도 없이 많은 직원들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아들은 다시 설명을 하였다. 겨우 일을 마치고 다시 입구로 나왔는데 역시 검색대에 있던 다른 직원이 '그 박스는 정부 겁니다. 들고 나가시면 안되요' 하고 아들을 저지 했다. 그러자 입구에 있던 수많은 직원들이 '그 박스 저 사람거라니까. 그 사람 좀 그만 괴롭혀. 죄송합니다. 신경쓰시지 말고 가던 길 가세요' 하고 이구동성으로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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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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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_ 2파운드, 단호박 _ 1/2개, 당근 _ 1개, 

홍피망 & 청피망 _ 3~5개, 양파 _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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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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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_ 2큰술, 설탕 _ 1큰술, 고추장 _ 7큰술, 다진 마늘 _ 필요량, 

고추 가루 _ 1큰술, 대파 _ 1개, 생강술 _ 1큰술, 물엿 _ 1큰술,

 참기름 _ 필요량, 후추가루 _ 약간, 소금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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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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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준비한 닭가슴살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를 제거한 닭가슴살은 불필요한 지방 등을 잘라 낸후 먹기 좋게 깍뚝썰기 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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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홍피망, 청피망 역시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속을 털어낸 후 정사각형으로 썰어준다. 

분량의 양파와 당근 역시 껍질을 벗겨 낸 후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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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단호박은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고 적당한 크기로 깍뚝썰기를 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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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간장. 마늘, 고추가루, 설탕, 생강술,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완성한다.

완성한 양념은 실온에 두어 숙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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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이 황금색으로 변할 때 까지 볶아 향을 낸다. 

여기에 준비한 닭고기를 넣고 겉면이 노릇노릇 해 질 때 까지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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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어느정도 볶아 졌으면 준비한 단호박, 피망, 양파, 당근을 넣고 같이 볶아 준다. 

여기에 완성한 양념을 넣고 볶다가 후추,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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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홍고추 등으로 데코레시션을 한 후 손님 상에 낸다.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달콤한 단호박, 아삭한 피망과 잘 어울려 럭셔리한 요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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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단호박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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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갛게 상기가 되어 집으로 돌아 온 아들을 보니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이 되었다. 

"관공서 들어가는 것도 긴장이 되는데 이사람 저사람 정부 박스 가지고 있다고 불러 세우니,, 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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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이야기인데도 온 가족이 배를 잡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제서야 박스를 자세히 보니 누군가가 번호와 부서 이름을 적어 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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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단호박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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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단호박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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