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신금성_2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중국 식당
04/17/2019 08:1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12  



.

<신금성>은 중국 산동 지방 음식을 주로 하는데 북방식 중국음식이라 그런지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다.

우리가 지금 즐겨 먹는 자장면이라든지 군만두 등 대부분 중국음식이 <산동> 지방에서 넘어 왔다. 

.

전에 <신금성>에서는 양장피와 해파리 냉채 등을 먹어 보았는데 이 번에는 한국 중식과 비슷한 자장면, 군만두 등을 먹어 보기로 하였다. 

 Rowland Heights 다른 중식당에서 산동 <자작면>을 먹어 보기는 하였지만 우리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다. 

.

오리지널 <자작면>은 한국 자장면과 달리 소스에 내용물이 적고 그저 짭짤한 맛만 강할 뿐 이었다. 

그런데 <신금성>에서 파는 <자작면>은 한국 자장면과 맛이 거의 흡사하다고 해서 이 번에 맛을 보기로 하였다.  

.

.

남가주에서 안 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인 셰프 미쉘의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

[신금성_2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중국 식당. 

.

Address : 1015 South Nogales Street Ste 128. Rowland Heights, CA 91748

Phone : (626) 965-6822

.

.

.

.



.

주문한 <자장면>이 나왔는데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오는 것이 특이하다. 

면 위에 소스를 부은 후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 맛을 보았다. 

.

한국 <자장면>은 양파가 많이 들어가고 설탕까지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이에 비해 <신금성> 자장면은 달착한 맛은 덜하지만 담백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이다. 

.

어쨋든 <신금성> 자장면이 롤랜드 하이츠에 있는 다른 중식당에 비해서는 한국 <자장면>에 가장 가깝다. 

"이 정도로 한국 자장면을 만들 정도라면 혹시 한국 화교가 아니었을까??" 

.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인데 달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자장면을 비웠다. 

.

.

.

.

이 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유난히 손님이 많아 웨이팅 리스트에 올리고 40여분을 기다려야 했다. 

한류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약간(?) 한국식 중국 음식이 인기를 끄는지 산동 중식이 인기를 끄는지 모르겠다. 

.

<산동 군만두>가 이어 나왔는데 보기에는 한국 중국 음식점에서 파는 군만두와 비슷했다. 

어릴 적 중국 음식점에 가면 자장면, 짬뽕과 같이 먹어야 하는 <군만두>라 보기만 해도 반가웠다. 

.

젓가락을 쓰지 않고 손으로 집어 간장에 찍어 먹어 보았는데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이 좋다. 

이어 꽉찬 군만두 속이 예전 우리가 먹었던 <군만두>와 다를게 없어 저절로 행복해 진다. 

.

.

.

.

제대로 된 중국 음식을 즐기려면 센불에 <웍>에서 조리한 계란 요리를 먹어 보아야 한다. 

불맛을 주어 가면서 조리한 <계란 새우 볶음>이 나오자 푸짐한 양에 '우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

계란과 함께 새우를 집어 맛을 보았는데 역시 계란에서 불맛이 그대로 올라온다. 

이어 탱글하게 씹히는 새우가 계란 볶음과 잘 어울려 어느 순간에 접시를 깨끗이 비웠다. 

.

.

.

.

.

.

전에 <신금성>에서 먹었던 메뉴는 주문을 하지 않았지만 <양장피>만 다시 한번 주문을 하였다. 

코를 쨍할 정도로 ((톡)) 쏘던 겨자 맛을 잊지 못했기 때문에 아들에게도 맛을 보여 주고 싶었다. 

.

아들이 미국으로 온지 어마어마한 세월이 흘렀지만 그 동안 <양장피>를 먹은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양장피>를 슥슥 비빈 후에 아들 접시에 한가득 덜어 주었다. 

.

아들도 입맛이 당기는지 젓가락으로 크게 집어 입에 넣자마자 인상을 찡그린다. 

"우아~ 한국에서 먹었던 양장피 바로 그 맛이네요. 겨자가 톡 쏘네,,,"

.

겨자의 매콤한 맛이 오래전 과거로 돌아가 한국에서 먹었던 <양장피> 맛이 그대로 생각이 나는가 보다. 

"한국에서 먹었던 양장피하고 다른게 하나도 없는데요. 하하하"

.

오늘은 중국식 계란 요리만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먹었던 중식 메뉴를 주문해 먹어 보았다. 

자장면은 한국 오리지널 자장면하고 약간 다른 맛이기는 하지만 다른 중식당에 비해서는 가장 흡사한 맛이었다. 

.

군만두나 양장피까지 먹으니 한국에서 즐겨 찾았던 중식당에 앉아 먹고 있는 기분이었다. 

포스팅 때문에 두번 찾는 식당이 쉽지 않은데 <신금성>은 아무래도 단골 식당이 될 것 같다. 

.

.

 여경래 의 <대파 불고기>, 춘천 닭갈비, 사골 우거지국, 카레라이스, 부추전, 조개젓 등 <엄마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LA, OC 지역이면 미쉘에게 지금 주문하세요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600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922
2154 [연어 샌드위치] 하나에서 열까지 건강만 생각하고 만들었다. 05/19/2019 854
2153 [파래 새우전] 바삭바삭 부서지면서 바다 내음이 가득하네요. 05/18/2019 863
2152 [EggSlut] 요즈음 남가주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레스토랑. 05/17/2019 1619
2151 [할라피뇨 무 장아찌] 캘리에서 BBQ하면 무 장아찌가 빠질 수 없죠. 05/16/2019 1491
2150 [Studio B 부페] 스트립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저렴한 부페를 즐길 수 있다. 05/15/2019 1646
2149 [피망 불고기] 칼라풀해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불고기. 05/13/2019 1062
2148 [닭모래집 구이] 오돌오돌한 것이 먹을수록 땅기는 간단한 술안주. 05/12/2019 751
2147 [PopBar] 젤라또 <아이스 바>의 달콤한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05/11/2019 984
2146 [꽃게 새우찜] 매콤하게 즐기는 럭셔히 해물찜. 05/10/2019 1008
2145 [무우 생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깔끔한 밑반찬. 05/09/2019 978
2144 [Main St Pho & Grill] 가슴이 답답하면 뜨거운 쌀국수 한그릇 하세요. 05/08/2019 1219
2143 [단호박죽] 달콤하고 부드러워 여자들이 먼저 찾는다. 05/06/2019 1420
2142 [멘치가스] 겉은 바삭바삭 안은 부드러운 바로 그 맛!! 05/05/2019 1060
2141 [대한탕면]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꼬막 비빔밥을 먹어 보았습니다. 05/04/2019 1534
2140 [치킨 단호박 볶음] 이 정도 반찬이면 고급 한식당 안 부럽죠. 05/03/2019 941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