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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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스프] 따뜻한 아침 밥상을 책임져 준다.
02/06/2019 07:3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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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스프] 따뜻한 아침 밥상을 책임져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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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에 의하면 본인이 공부를 그다지 잘 하지 못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 이다. 남편 학창시절인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성적표에 남겨진 담임 선생님 평에서 항상 같은 글이 쓰여져 있었다. "주의력 부족" 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항상 산만하다' 보통은 이런 글들이 쓰여져 있었다고 한다.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항상 차창 넘어 먼산만 바라 보고 있었다고 한다. 학기 초가 시작되면 선생님들이 야단을 치거나 달래거나 하였는데 조금 지나면 결국 포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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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성적표에 <주의력 부족>이 붙어 다닐 수 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유행가 가사를 끝까지 외우는 것이 한 곡도 없었다. 가사를 못 외울 뿐 아니라 앞뒤를 바꾸어 부른 다거나 전혀 엉뚱한 가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어떻게 전체 가사를 외우는 곡이 하나도 없어??" 결혼 후에 신기해서 물어 보았더니 마음에 단단히 먹고 가사를 외우려고 해도 중간쯤 가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이다. 그러니 어디를 가나 노래 부르는 것을 가장 싫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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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Netflix 다큐멘터리를 보니 Adderall이라는 약을 복용하면 <집중력이 향상 된다는 것>이다. 신기해서 열심히 보았는데 미국에서는 <집중력>이 유난히 저하되는 학생에게는 Adderall을 처방을 해준다고 한다. 물론 프로그램은 Adderall에 있는 도파민이 마약과 같은 작용을 해서 오남용이 걱정스럽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처방없이 암거래로 Adderall을 사서 과다복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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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텔레비젼을 보다가 남편이 무릎을 ((탁))치더니 '내가 자랄 때 Adderall이 있었으면 지금쯤 박사가 되어 있었을텐데,,,'하고 한탄을 한다. "혹시 집중력 저하가 아니라 머리가 저하되었던 것은 아닐까??"하고 농담을 하였더니 정색을 하면서 화를 낸다. 남편 말에 의하면 본인은 분명히 주의력 결핍증(ADD)라서 Adderall 처방을 받았다면 유명 대학을 나오고 박사까지 되서 큰일(?)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 후로도 그 프로그램에 감명을 받았는지 만나는 친구마다 예전에 Adderall만 있었다면 너 정도 사람은 만나지도 않았을 것 이라고 큰소리를 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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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게살(Crab Meat) _ 1/3컵, 게맛살 _ 1/3컵,

표고버섯(Shitake) _ 1컵, 파(Scallion) _ 1/2컵, 


치킨 브로스(Chicken Broth) _ 6컵, 계란 흰자(Egg White) _ 4개, 

물전분(Starch) _ 1/2컵, 소금과 후추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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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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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파는 뿌리 부분은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송송 썰어 놓는다. 

마른 표고버섯은 충분히 불린 후 기둥을 떼어 주고 채를 썰어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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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준비한 파를 넣고 향을 올라올 때 까지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 졌으면 분량의 표고버섯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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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볶아준 표고버섯과 파에 분량의 치킨 브로스를 부은 후 한소큼 끓여 준다. 

스프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게살과 게맛살을 넣고 조심스럽게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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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스프가 끓기 시작하면 물전분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추어 준다. 

물전분을 넣을 때 스프 상태를 잘 살펴서 너무 되직하지 않게 넣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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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전분으로 농도를 맞추었으면 계란 흰자를 조금씩 넣어 준다. 

계란 흰자를 넣을 때 국자를 이용해서 한방향으로 저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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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완성한 <게살 스프>에 참기름을 넣고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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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매일 아침을 뜨거운 국과 반찬으로 차려 내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아침 밥을 내어도 몇 숟가락 뜨는 둥 마는 둥 출근해버리기가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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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스프 _ Crab Meat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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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부부가 모두 바쁜 직장인인 경우도 흔하다. 

그런데도 아내가 일찍 일어나 아침까지 차려야 한다면 보통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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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게살 스프>같은 간단한 스프를 끓이고 토스트나 한조각 구워서 아침으로 먹으면 어떨까.

간단하면서도 속이 훈훈하니 하루종일 몸 컨디션도 최상으로 유지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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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스프 _ Crab Meat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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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스프 _ Crab Meat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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