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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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ly Kone] 고단한 여정에 만난 달콤한 아이스크림.
01/25/2019 08:1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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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에 OC 집까지 가야하니 일찌감치 <Reno>를 출발하였다. 

새벽에 출발하여도 쉬엄쉬엄 가면 새벽이나 도착하는 피곤한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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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번 도로로 들어서자 아름다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서 내려가는 길이 지루하지는 않았다. 

"중간에 꼭 들러야 하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으니까 잠깐 쉬었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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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Canyon에 이르자 동화같은 자그마한 도시가 나오는데 중간에 <Jolly Kone>이 있다.

유치하지만 붉은 색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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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ly Kone] 고단한 여정에 만난 달콤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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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78 Main Street. Bridgeport, CA 93517

Phone : (760) 932-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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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라 자그마한 도시는 흡사 텅 비어 있는 것 같고 다니는 차량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Jolly Kone>에 들어서자 차량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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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이미 줄을 서있다. 

어른 주먹만한 아이스크림을 받아 들었는데 보기만 해도 여독이 풀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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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테이블에 둘러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부드럽게 다가오는 달콤함에 빠져 들었다. 

아이스크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Jolly Kone> 아이스크림은 우유 맛이 강하게 나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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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395번 도로로 들어섰는데 멀리 눈 덮힌 산이 보이고 구름도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갈수록 구름이 늘어나면서 짙은 청색의 하늘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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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차를 갓길에 세웠다. 

같이 여행하는 친구 부부가 있으니 오래 세울 수 없어 자그마한 Sony 카메라로 얼른 풍경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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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차 안에 있던 친구 부부도 밖으로 나왔다. 

"와우~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은 처음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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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웬지 밑바닥부터 행복하다는 생각이 올라온다. 

다시 차를 타고 얼른 Hotel California, 500 Mile 등 예전 팦송을 들으면서 395번 도로를 따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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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마지막에는 나훈아 '영영'까지 이어졌는데 저절로 흥이 올라 박수까지 치며 노래를 따라했다. 

"이런 맛에 친구들끼리 여행하는 것이 좋은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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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근처에 오랜 친구가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인지 모르겠다. 

그러는 사이에도 음악을 차가 ((부르르)) 떨릴 정도로 볼륨을 높이고 한참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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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반찬 주문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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