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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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 이마에 땀이 맺히도록 얼큰하게 한그릇 하세요.
01/20/2019 07:3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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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_Chilli Bea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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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 이마에 땀이 맺히도록 얼큰하게 한그릇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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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자신들이 세계 최고라는 이상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음식 경우도 자기들 취향에 맞추어 음식들을 재탄생 시키기도 한다. 덕분에 미국식 중국 음식, 멕시칸, 이태리 음식, 한식 등에 출처가 불분명한 음식들을 접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가 꼭 나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허지만 의미를 알 수 없은 희안한 이름들은 우리를 아리송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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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하나가 <시져 샐러드>인데 얼핏 보면 고대 로마의 '쥴리어스 시져'가 즐겨 먹었던 샐러드인가 보다 하고 추측하게 된다. 허지만 이태리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시져 샐러드>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 중에 하나이다. 미국 어느 지역에 몰려드는 손님을 치르기 위해 눈에 보이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만 했다. 그 식재료들이라는게 달걀, 올리브오일, 마늘, 굳어버린 빵, 로메인 등 인데 이런걸 모아서 만든 샐러드이다. 이 샐러드를 만든 사람 이름이 <Caesar Cardini>라서 <시져 샐러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니 이태리에서 <시져 샐러드>를 주문하면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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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흔하게 보는 <Wiener Schnitzel>이라는 핫도그 전문점이 있다. 슈니첼(Schnitzel)은  커틀렛 요리인데 오스트리아 음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핫도그 전문점 이름을 커틀렛으로 하였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알고보니 <John Galardi>라는 캘리포니아 분께서 창업을 앞두고 뜻없이 발음이 좋아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런 상관없는 <슈니첼>이라는 상호를 붙인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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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무슨 핫도그 전문점이라는 이름은 너무 흔하잖아요. 그래서 멋지게 <Wiener Schnitzel>이라고 상호를 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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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게는 들려도 미국에서 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가 보다. 남가주에서는 어디를 가나 <Wiener Schnitzel>을 만나게 되는데 볼 때 마다 피식하고 웃음이 나온다. 그래도 가끔 할인 쿠폰을 가지고 <핫도그>를 먹으러 간다. 만약 <Wiener Schnitzel> 매장이 계속 늘어난다면 핫도그라는 이름이 <슈니첼>로 바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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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서너번 정도 인기있었던 포스팅을 재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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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유명 셰프인 Michelle이 직접 만드는 한국의 맛~ <반찬 7종 세트> 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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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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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은 소고기(Ground Beef) 2컵, 다진 마늘 1큰술, 양파 1컵,

당근 1컵, 샐러리 1/4컵, 이탈리안 시즈닝 1/2작은술, 


레드 와인 1컵, 토마토 페이스트(Tomato Paste) 2컵,

.설탕 2큰술, 치킨 브로스(Chicken Broth) 4컵, 


핀토 빈(Pinto Bean) 1/2컵,칠리 소스(Chilli Sauce) 필요량, 

토마토 퓨레(Tomato Puree) 2컵, 버터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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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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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분량의 마늘과 당근은 잘 다져 놓고 양파와 샐러리도 깨끗이 씻어 깍뚝썰기로 썰어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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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콩은 마트에서 핀토빈(Pinto Bean)으로 준비해 충분히 삶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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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양파부터 볶아주다가 투명해지면 갈은 쇠고기를 넣고 볶아 준다.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준비한 당근, 샐러리를 넣고 다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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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야채가 익었다 싶으면 이탈리안 시즈닝을 넣고 향을 낸 후 마지막으로 갈은 마늘을 넣는다.

어느 정도 볶아 졌으면 준비한 레드와인과 페이스트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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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다시 분량의 치킨 브로스와 토마토 퓨레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물기를 제거한 핀토빈을 넣은 후 완성한다.

완성된 스프에 칠리소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예쁜 그릇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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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나 핫소스는 매운 맛을 좋아하면 추가하여도 무관하다.

한국에서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동이나 단팍죽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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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곳이 남가주라 한국처럼 추운적은 없지만 겨울이 되면 추위를 느끼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한국 추위가 살을 에일듯이 추운 날씨라면 남가주의 겨울을 으슬으슬 뼈 속을 파고드는 추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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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뜨끈하게 우동이나 어묵 국물을 먹어도 좋지만 다른 식으로 추위를 달래도 좋을 것 같다.

남가주답게 멕시코 분들이 좋아하는 <칠리 빈 스프>를 매콤하게 끓여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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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_Chilli Bea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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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칠리 빈 스프>를 걸죽하고 매콤하게 끓여 또띠야와 함께 먹으면 제대로 이다.

이왕이면 한번 끓일 때 커다란 냄비에 끓여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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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법 맛있게 끓여냈는지 맛을 본 친구들이 수시로 끓여 달라고 하니 귀찮을 지경이 되었다.

매콤한 <칠리 빈 스프> 맛을 한번 보면 잊을 수가 없어 자주 먹게 되는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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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풍 매콤 소고기 가지 볶음, 비프 칠리 스프, 돈가스, 꼬들한 오이지무침 등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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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_Chilli Bea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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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_Chilli Bea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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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빈 스프_Chilli Bea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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