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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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진한 국물 맛에 반해 버렸다.
01/13/2019 10:2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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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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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진한 국물 맛에 반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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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하였을 때 사용하였던 화장대 실제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어 화제를 끌었다. 박 전대통령 맞춤형 화장대는 전면에 거울이 있고 뒤에는 흰장막과 10여개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알고 보니 청와대에서 박대통령 영국 방문 전에 조명 갯수와 밝기 등 구체적으로 지시를 했으면 대통령이 앉았을 때 대낮같이 밝게 하라는 지시도 있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거울 앞에 대통령이 앉았을 때 대통령 이외에는 어떤 사물도 비쳐서는 안된다는 조항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좌변기까지 요구하는 것으로 바꾸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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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어느 곳을 방문하면 타일부터 변기까지 모두 갈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예산이 모자라 다른 예산까지 끌어다 전용했습니다" 이럴 정도라면 <공주>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덕분에 거울을 좋아한다고 <거울공주>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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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기 커버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았어요. 이 분은 여행을 가시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화장실 변기 커버를 자기가 들고 온 것으로 바꾸는 것 이었어요" 얼마전 여행 가이드 분을 만나서 박대통령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는데 본인이 겪었던 일을 이야기 한다.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분이라시는데 자신이 쓰는 변기 커버가 없으면 용변을 보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를 가나 항상 변기 커버를 들고 다니더라고요" 물론 남들이 사용한 변기를 이용하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이 정도는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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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가 더럽다고 변기 커버 위에 올라가서 용변을 보시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남이 앉던 변기에 앉기 싫다고 신을 신은 채로 커버 위에 올라가서 일을 본다니까요" 한참 이야기를 하다 보니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자신이 신발을 신고 커버 위에 올라가 일을 보면 다음에 화장실 사용하는 사람은 어떻게요?? 자기만 깨끗하게 사용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발상 아닌가?" 이런 이야기를 시작하자 이런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모두들 공주만 하려고 하면 시녀는 누가해요?? 어??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동안 내가 시녀 노릇을 하면서 살았던 모양이네" 하였더니 모두들 깔깔대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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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두어번 인기있었던 포시팅을 재업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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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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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 _ 반포기, 돼지고기 _ 반파운드, 두부 _ 1모,

양파 _ 1개, 파 _ 2대, 청양고추 _ 2개, 후추 _ 약간, 육수 _ 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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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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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국물 _ 1컵, 진간장 _ 3큰술, 설탕 _ 1큰술, 

고추장 _ 3큰술, 다진 마늘 _ 1큰술, 고추가루 _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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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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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물 8컵을 붓고 분량의 다시마와 멸치, 표고를 넣고 팔팔 끓인 후 식힌다.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한 <다시마 육수>를 김치찌개 국물로 사용하면 감칠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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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육수를 끓이는 동안 준비한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큼직하게 썰어 준다. 

그리고 두부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는 채를 썰고 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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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먹기 좋게 썰어 놓았던 돼지고기를 불맛을 주면서 구워 놓는다. 

김치는 국물을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역시 큼직하게 썰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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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김치국물, 진간장, 설탕, 고추장, 마늘, 고추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이렇게 완성한 양념장에 실온에 두어 충분히 숙성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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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준비가 끝났으면 찌개 끓이기 좋은 큼지막한 냄비에 채 썰어 놓은 양파를 깐다. 

양파를 깐 위에 준비해 놓았던 돼지고기, 두부, 김치를 모양을 잡으면서 예쁘게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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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냄비에 찌개 재료를 보기 좋게 얹었으면 만들어 놓은 육수를 조심스럽게 부어준다. 

이 상태로 한소큼 끓인 후 양념을 골고루 넣어주고 다시 끓인 후 파와 청양고추로 얹은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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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이자 순식간에 집안에 구수한 냄새로 가득차 버린다. 

미국인들이 이런 냄새를 맡으면 좋다 할리 없겠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입맛을 돌게 하는 냄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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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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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공주>같은 분이라도 한국 사람이라면 피해가지 못할 것이 <김치찌개>이다. 

<김치찌개>는 특히 돼지고기와 잘 어울려 끓여 놓으면 시큼하면서도 구수한 맛에 반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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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하얀 쌀밥에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내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남편이나 아이나 밥 그릇에 김치찌개를 척척 얹어서 순식간에 두그릇을 비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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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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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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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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