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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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순두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바로 그 메뉴.
01/11/2019 07:2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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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타인종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에 하나가 <순두부>일 것 이다. 

무언가 특별하게 먹고 싶은 음식이 생각나지 않을 때 <순두부> 전문점에 가면 불만이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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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컨설팅> 때문에 가든 그로브에 들렀다가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순두부> 전문점을 찾았다. 

몇년 전에 찾았을 때나 지금이나 많은 타인종 분들이 매콤한 한국 <순두부>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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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순두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바로 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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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8895 Garden Grove Boulevard. Garden Grove, CA

Phone : (714) 636-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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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주 순두부>를 들른 시간이 점심 시간이었는데 벌써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식당에서는 이미 <돌솥밥>을 수도 없이 만들어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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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자 마자 <돌솥밥>을 테이블에 ((척)) 올려 놓는다. 

그리고 김치, 숙주 나물, 멸치 조림, 오이 무침을 반찬으로 주는데 몇년 전 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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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식당이나 나오는 반찬이라는게 비슷하지만 한두가지만 특별해도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메뉴얼 따라 하겠지만 특별한 반찬 한두가지만 추가 해도 손님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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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가 주문한 <갈비 순두부>가 나왔는데 돌냄비에서 여전히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이렇게 뜨거울 때 숟가락으로 퍼서 맛을 보았는데 칼칼한 맛이 없었던 식욕까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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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과 달리 돌솥밥에 있는 밥을 덜어 식히지 않고 돌솥밥 그대로 뜨거운 맛을 즐긴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거운 밥 위에 순두부를 넉넉히 얹어 ((슥슥)) 비빈 후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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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두부와 매콤한 양념 맛이 오랜만에 입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여기에 시큼한 김치를 척척 얹어 먹으면 한국을 떠난 스트레스까지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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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이라고 매콤한 순두부에 역시 매운 돼지 불고기를 주문했다. 

<돼지 불고기>가 나올 즈음에는 남편 돌솥밥에 부어 놓았던 누룽지가 적당히 불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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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누룽지에 돼지 불고기를 얹고 그 위에 김치까지 얹어 먹었다. 

<철판>에 얹어 낸 <돼지 불고기>는 여전히 지글지글 하는 소리를 내고 있는데 소리까지 맛있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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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불고기를 철판에 얹어 내면 먹는 내내 뜨거운 상태를 유지해서 좋고 불맛까지 나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이렇게 먹는 것이 바로 <밥도둑>인데 이 정도만 먹어도 엄청난데도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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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해물 순두부>도 바로 뒤를 이어 나왔는데 칼칼한 맛이 해물과 더 잘 맞는 것 같다. 

<해물 순두부>는 매우면서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라서 먹고 나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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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국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남편도 역시 밥을 덜어 그 위에 순두부를 얹어 비벼 먹는다. 

한국식 매콤함은 혀에서만 도는 것이 아니고 깊은 맛이 있어 부드럽게 다가오는 매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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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는데 몸까지 풀리는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벨트까지 풀고 누룽지까지 바닥을 보이게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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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이렇게 먹어야 제대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한동안 한식 생각이 나지 않을 것 같아" 이렇게 잘 먹으면 남편은 항상 같은 멘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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