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JOB 밴드 콘서트] 예술 사랑에서 벌어진 추억의 콘서트
01/05/2019 07:5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37  



.

<예술 사랑> 김성일 작가가 오랜 세월 고생한 끝에 야외 공연장을 완성했다. 

계절의 끝자락을 잡고 펼쳐지는 <야외 콘서트>는 미주 한인들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 같다. 

.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 부터 시작되는 콘서트는 <낭만> 그 자체이다. 

<올드 팝>에 나이를 잊고 끓어 오르는 음악 사랑을 주체 못해 모두가 합체가 되어 버린 시간이었다. 

.

.

LA, OC 스타 셰프인 미쉘이 엄마의 손맛으로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입니다. 주말에도 주문받고 있습니다~

.

.

.

.

.

.

.

.

[JOB 밴드 콘서트] 예술 사랑에서 벌어진 추억의 콘서트

.

Address : 15551 Cajon Boulvard, San Bernadino, CA

Tel : (909) 573-9929

.

.

.

.

.

.

.

<예술 사랑> 입구로 들어서자 예상치 못하게 차들이 가득 들어차있다. 

한분이 입구에서 차를 막더니 '이 근처에 차를 세우시고 들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다. 

.

이 날 음식을 도네이션 하려고 트렁크에 국이며 반찬을 가득 실었는데 당황스럽다. 

"주최 측이라서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말을 하고서야 입구를 지나 전시실 앞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 

.

.

.

.

.

주말인 이 날 <김성일>씨 전시회와 <JOB 밴드 콘서트>와 겹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차를 세울 공간을 찾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안으로 들어오니 사람들로 북젂인다. 

.

"남가주 한인들이 이런 추억의 Concert를 엄청나게 그리워 했나 봐요" 김성일씨가 나를 보자 마자 이런 말을 건넨다. 

별다른 선전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수백명이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예술 사랑>을 찾은 것 이다. 

.

.

.

.

.

예전 시골 부엌에서나 보던 커다란 가마 <솥>에 찌개를 가득 끓였는데 순식간에 동이 나고 말았다. 

"미쉘 선생님 도와 주세요" 콘서트 구경왔다가 이런부탁을 받고 순식간에 앞치마를 두르고 동분서주 했다. 

.

가지고 간 <미역국>을 모두 꺼내 끓이고 다시 밥을 짓고 찌개도 추가로 끓였다. 

이렇게 음식과 술을 즐기는 사이 <콘서트> 시작할 시간이 다가 왔다. 

.

.

.

.

.

뜨거운 국밥과 김치로 속을 든든히 채우자 마자 음악 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한다. 

JOB 밴드는 대학 가요제 출신의 음악 동호인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

그동안 꾸준하게 연습을 해왔다는데 첫 곡만 들어도 <프로>와 다름 없는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신나는 음악 소리와 함께 길게 울어대는 기차 기적 소리까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

.

.

.



.

.

어느덧 해가 넘어가면서 아름다운 석양을 만들어 내자 콘서트의 열기도 뜨거워진다. 

예전 열정이 살아나 흥에 겨운 몇몇 분들이 일어나 예전의 댄스 실력까지 보여준다. 

.

<밴드>와 관객이 이렇게 교감할 수 있는 콘서트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노래마다 흥얼거리면서 따라 부르는 사람도 있고 신나게 박수로 호응을 하기도 한다. 

.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고단한 이민 생활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 것 같다. 

"이 번에 멋지게 콘서트 성공했으니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야 겠어요"

.

주최했던 <예술 사랑> 김성일 작가도 예상치도 못한 호응을 받고 자주 콘서트를 열기로 약속했다. 

San Bernadino 기차 길 옆에서 벌어진 <추억의 콘서트>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

.

.

.

이번 주는 뚝배기 불고기, 꽁치 우거지찜, 육개장, 단호박죽, 특제 갓김치 등 고향에서 즐겨먹던 메뉴입니다.

주말 반찬 주문 : (562) 896-3090  카톡 michellecho59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01/02/2020 1291
공지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3089
2125 [신금성_1편]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특별한 중국 식당. 04/15/2019 2535
2124 [버섯 간장 펜네] 짭쪼름하게 즐기는 아시안 파스타. 04/14/2019 1159
2123 [새우 브로콜리 무침] 건강에 좋은 재료만 모아 매콤하게 무쳤습니다. 04/13/2019 1020
2122 [만미당] 이민 생활이 길어질수록 한국 빵만 찾게 되네요. 04/12/2019 1801
2121 [자작 불고기] 하얀 쌀밥 위에 척척 올려 먹어 보세요. 04/11/2019 1214
2120 [알버트 멕시칸 식당] 우리 동네에서 잘 나가는 멕시칸 레스토랑. 04/10/2019 1463
2119 [치킨 탕수육]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있는 야식. 04/08/2019 1630
2118 [미고렝_Mi Goreng] 미대통령도 즐겨 먹는 세계적인 누들 04/07/2019 1349
2117 [Furiwa 중식당_2편] 엄청나게 먹어도 계산서 걱정 마세요. 04/06/2019 1782
2116 [무말랭이 무침] 만들어 놓으면 반찬 걱정이 사라진다. 04/05/2019 1104
2115 [마고TV MagoSara] LA, OC에 산다면 꼭 보아야 할 유명 유투버. 04/04/2019 2287
2114 [스시 혼_2편] 제대로 만들어낸 <스시> 덕분에 LA에 소문이 자자하다. 04/03/2019 2053
2113 [그린빈 머쉬룸 볶음]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완벽 식단. 04/01/2019 1506
2112 [Furiwa 중식당_1편] 엄청나게 먹어도 계산서 걱정 마세요. 03/31/2019 2049
2111 [마카로니 감자 샐러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바로 그 샐러드. 03/30/2019 1222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