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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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Thru Tree] 나무 안으로 차가 지나갈 수 있는 신기한 나무.
12/08/2018 10:3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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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wood 쪽으로 들어서자 하늘을 찌를 듯한 나무들이 빽빽한 숲으로 들어섰다. 

숲으로 들어서자 마자 '창문을 다 열자고~ 이런 공기를 안 마시고 갈 수가 없지' 하고는 자동차 창문을 모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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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차갑고 신선한 공기가 차 안을 가득 채우는데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다행이 따라 오는 차들도 없어 속도를 줄이고 심호흡까지 하면서 Redwood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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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우리 목적지인 <Drive Thru Tree>있는 곳에 들어 섰다. 

<나무>로 가는 입구에는 자그마한 매표소가 있어 10불 정도 입장료를 내어야 들어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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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Thru Tree] 나무 안으로 차가 지나갈 수 있는 신기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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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67402 Drive Thru Road. Leggett, CA 95585

Phone : (707) 925-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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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운이 좋으면 저런 조상을 만났을까?? 입구에 앉아서 돈을 걷기만 해서 평생 부자로 사니 말이야"

이 좋은 Redwood에 와서 Drive Thru Tree에 들어오는 차량이 몇대일까 혹은 입장료가 얼마나 될까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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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조상까지 따져 가면서 계산 할 시간이 있으면 좋은 공기나 더 마시지요~"

이렇게 말하고는 깔깔 웃었는데 어느새 Drive Thru Tree에 도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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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에 차가 지나가도록 뚫어 놓은 공간이 생각보다 좁아서 앞에 있던 차는 거의 10분을 끙끙 거린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 우리 차도 터널로 들어섰는데 그야말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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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 Thru Tree를 보고 잠시 이동하여 Big Tree로 향했다. 

Big Tree로 가는 길은 이끼가 가득한 커다란 나무 사이로 가는 아름다운 산책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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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Tree로 가는 길 중간은 이끼가 가득한 나무가지들이 휘어져 내려와 있어 더욱 운치가 있었다. 

밑둥이 우리 키보다 클듯한 나무는 베어 놓았는데 누군가가 자신들의 이름을 가득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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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 전에 새겨 넣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바람을 맞아 모두 희미해 져 있었다. 

가까이 보니 <허트> 표시를 하고 자신들의 이름을 써 놓았는데 아직까지 잘 살고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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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원까지 와서 저런걸 새겨 놓으면 백년해로 할거야. ㅎㅎㅎ"

부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걸어 Big Tree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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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Redwood 전체가 거대한 나무로 이루어진 숲이라 나무 하나게 감흥이 생기지는 않는다. 

되려 오는 중간에 내려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개울까지 나무를 헤쳐 갔던 것이 더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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