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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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boldt Bay Bistro] 낭만이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디너.
12/06/2018 07:3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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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wood를 가려면 전날 Eureka에 도착해야 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쉬지 않고 달렸다. 

거의 12시간 이상을 달리고 나서야 Eureka에 도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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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잠시 차를 세우고 <호텔>부터 예약을 한 후 식당을 찾아 보기로 하였다.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저녁을 멋지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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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강력하게 요청을 해서 해변이 보이는 멋진 Restaurant을 찾아 내었다. 

식당 근처에 파킹을 하고 식당에 들어서자 이미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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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boldt Bay Bistro] 낭만이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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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436 2nd Street. Eureka, CA 95501

Phone : (707) 443-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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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boldt 식당은 세련된 개인 주택을 <레스토랑>으로 변경을 한 것 이다. 

안으로 들어서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섬으로 향하는 다리가 훤히 보이는 커다란 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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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관광객인 것을 알아차리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테이블로 안내해 준다. 

Restaurant은 전형적인 미국 가정집 같은 분위기인데 일일히 손으로 만든 퀼트도 신기해 한참 구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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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기 전에 과일향이 강한 FreakShow 와인을 주문했는데 엉뚱하게 하우스와인 한잔만 달랑 들고 왔다. 

주문받은 분을 찾아 다시 Bottle로 주문하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서야 건배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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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를 할 즈음에는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석양 빛이 식당 안으로 들어와 분위기가 더욱 좋아 졌다. 

식전 빵으로는 쫄깃한 바게트에 올리브 오일이 나왔는데 그저 평범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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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30분이 지나서야 음식이 나왔는데 제일 먼저 나온 것은 Halibut Risotto이다. 

"Chef니까 먼저 먹어 보고 맛이 어떤지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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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따라 입맛이 다른데 Chef라고 특별할 것은 없지만 하여튼 먼저 먹어 보기로 하였다. 

접시에 덜어 맛을 보았는데 보통 리소토 보다는 훨씬 진하고 고소한 소스를 사용한 것이 달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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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적당히 잘라 크림 소스를 묻혀 먹어 보았는데 부드러운 생선살과 진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단지 이렇게 소스가 강하면 금방 느끼할 수 있지만 와인 안주로는 최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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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나온 것이 <Fish & Chiops>인데 일반 레스토랑보다 떨어지는 맛 이었다. 

"어?? 생선 튀김이 너무 기름에 절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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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튀김>이 바삭한 느낌도 없고 기름에 절어 있는 맛인데 아마 튀기는 방법에서 잘 못 된 것 같다. 

관광지라는 것을 감안해서 굳이 컴플레인하지 않고 한두조각 맛만 보고 옆으로 밀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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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문한 것이 Cajun Fettuccini인데 살짝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Cajun 소스가 없어 Curry로 페투치니를 조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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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게 <커리 페투치니>를 먹게 되었는데 셰프가 아마추어 같은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리 소스>로 만든 페투치니에 커다란 관자살과 새우, 홍합 등을 얹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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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eka라는 관광지에 있는 전망이 좋은 식당이니 식당 리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지 모르겠다.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니 이미 바다는 검은 파도만 보였지만 분위기 하나만은 최고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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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닫을 시간 즈음에 여독이 풀릴 정도로 와인에 얼큰해져셔 레스토랑을 나왔다.

그래도 오랜만에 주방에서 해방이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저녁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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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김치찜, 데리야키 치킨, 고추장 찌개, 과일 물김치 등 추억의 메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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