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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따로 국밥] 천만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국밥.
12/01/2018 07:3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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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국밥 _ Rice &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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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따로 국밥] 천만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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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 게티 3세>는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칼라브리안 산 동굴에 감금당한 채 구타와 고문을 당하게 된다. 납치범들은 아버지인 <폴 게티 2세>에게 돈을 요구했는데 사실 아버지는 월 100달러를 받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샐러리맨 이었다. <폴 게티 1세>는 자신이 사랑하는 손자가 납치를 당했는데도 '나는 납치범에게 절대로 돈을 줄 수가 없습니다. 돈을 주면 나머지 13명의 손자도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 <존 폴 게티 1세>는 얼마나 구두쇠 였던지 집을 찾아온 손님이나 친척들이 장거리 전화를 거는 것이 아까워 공중전화를 설치 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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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폴 게티>는 끝내 협상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괴한들은 <존 폴 게티 3세>의 귀를 잘라 우편으로 보냈다. 요구액도 320만 달러로 낮추어 보낸 후에야 납치범들과 협상에 응했다. 물론 손자가 무사히 풀려 나기는 했지만 그 휴유증으로 평생을 온전히 살지 못하다가 54세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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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서 성공한 한인 들 중에어마어마하게 부를 축척한 분들 중에서도 일부가 <폴 게티 1세> 같이 사는 분들도 있다. 이 분들이 돈을 어렵게 벌었던 쉽게 벌었던 간에 평생을 어려운 사람들을 돕지 않고 살고 있다. 물론 <게티>같이 가족들도 절대로 돕지 않는다. 내가 잘 아는 A라는 분은 조카가 미군에 입대하여 이라크에 파병을 간다고 인사차 들렀는데 문 앞에 나와 보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통해 40불을 보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도 미국에서 제일 저렴한 중고차를 타고 다니면서 10불 이하 짜리 한식만 찾아 먹는다. 그 것도 반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 달라고 해서 집에서 다시 한끼를 먹는다고 자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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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베푼 적이 없는 분인데도 주위에는 사람들로 들끓는다. A씨 주변에 매일 나타나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이 무언가가 생길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런 하찮은 기대감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여기저기 다니면서 침을 마를 정도로 A씨 욕을 하고 다닌다. 그 많은 돈을 부러지고 있는 A씨나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챙겨 보려는 사람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인다. 세계 제일의 부자인 <폴 게티 1세>는 가족들에게 상처만 주고 죽을 때 결국 빈손으로 갔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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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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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_ 1/2 파운드, 무우 _ 반개, 얼갈이 _ 1/2 파운드,

숙주 나물 _ 필요량, 대파 _ 1개, 청고추 _ 1개, 

홍고추 _ 1개, 참기름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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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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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_ 3큰술, 다진 파 _ 1큰술, 고추 가루 _ 5큰술,

다진 마늘 _ 필요량, 소금 _ 약간, 후추 가루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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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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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쇠고기는 양지 머리로 준비해서 핏물을 제거해 놓는다. 

핏물을 제거한 양지 머리는 기름을 떼어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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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구어진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분량의 소고기를 넣은 후 센불에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참기름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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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쇠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나박썰기로 썰어 놓은 무를 넣고 같이 볶는다. 

무가 약간 투명해지면 분량의 물을 붓고 한소큼 끓인 후 거품과 불순물을 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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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미리 손질해 데쳐 놓은 숙주, 얼갈이, 대파를 넣는다. 

여기에 분량의 국간장, 고추가루, 다진 마늘, 파, 후추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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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거품을 걷어낸 소고기 국에 믹싱볼에 양념해 놓았던 숙주, 얼갈이, 대파를 넣는다.

다시 한소큼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후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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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따로 국밥>은 미리 데워 놓은 뚝배기에 담아 낸다. 

양지머리의 부드러운 맛과 얼갈이, 숙주, 무우의 시원한 맛이 해장용으로 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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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국밥 _ Rice &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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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기억을 하겠지만 전 대통령인 이명박 씨가 대선에 나왔을 때 선전이 있었다. 

추운 겨울 날 뚝배기에 담긴 국밥을 호호 불면서 먹는 선전인데 보기만 해도 입맛이 땅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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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남편은 이 장면만 보아도 침을 꿀꺽 삼키면서 '국밥 한그릇 말아와라' 하였다. 

그 장면이 이명박씨가 서민 코스프레를 한 것이다 뭐다 하는 논란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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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만 나는 그 분이 서민 코스프레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명박 씨가 성공해서 아무리 돈을 벌고 대통령까지 되었다고 해서 입맛까지 변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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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국밥 _ Rice &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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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국밥 _ Rice &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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