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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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류베이커스_BREWBAKERS]헌팅턴비치에 아주 오랜된 하우스 맥주.
06/05/2012 08:4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931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루트 비어(Root Beer)프레즐(Pretzels)을 먹어 보기로 하였다.
이런저런 이벤트도 있고 재미있다고 하여 나름 기대가 된다.
 
 
30년 이상 된 하우스 맥주집이라고 한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맥주집 답게 매장 앞에는 맥주를 팔았었던 같은 버스가 서있다.
버스 모양이 특이하고 예뻐서 쉽게 눈에 띈다.
 
 
[브류베이커스_BREWBAKERS]헌팅턴비치에 아주 오랜된 하우스 맥주.
 
Address : 7242 Heil Avenue, Huntington Beach, CA 92647
Tel : (714) 596-5506
 
 
맥주와 프레즐만 파는 것이 아니라 맥주도 파는 것 같다.
메뉴를 보니 제법 다양한 종류의 빵도 파는 것 같다.
유태인 빵인 할라(Challah)와 독일식 호밀빵(Sauerkraut Rye), 곡물빵, 해바라기빵 등등이 있다.
 
 
인테리어는 특이한 것이 없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 캔들을 선반에 올려 놓았다.
 
 
주인 아저씨는 사람 좋게 생겼다.
실제로도 호탕하게 웃으시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었다.
프레즐 반드는 방법이나 맥주 만드는 방법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다.
 
 
프레즐은 길게 밀가루를 반죽하여 소금을 뿌려 구워내는 간단한 빵이다.
그러나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빵중에 하나이다.
 
 
메뉴를 보니 빵이나 소다의 메뉴는 간단하다.
맥주 전문점답게 다양한 맥주를 자랑한다.
 
 
이 곳은 맞춤형 맥주가 인기인데 라벨도 만들어 준다고 한다.
벽면 전체를 고객들의 라벨로 가득차 있다.
라벨도 재미있지만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저씨가 터프하게 프레즐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미리 반죽을 사람 수에 맞추어 가지고 와서 후다닥 설명을 해준다.
 
 
아저씨로 부터 방문한 분 모두 반죽 한덩어리씩 받았다.
 
 
나름 길게 반죽을 밀어서 프레즐을 만들어 보았는데 마음처럼 만들어 지지 않는다.
모양은 우습게 생겼어도 완성되 나오니 짭짤하고 맛이 있어 놀랐다. ㅎㅎㅎ
 
 
우리가 만든 것이 못마땅한지 아저씨가 나서서 직접 만드신다.
옆에서 보니 아저씨는 너무도 쉽게 만들어 버린다.
 
 
프레즐은 미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빵중에 하나이다.
미식 축구 시즌이 오면 프레즐이나 피자를 놓고 맥주를 마시면서 미식 축구를 즐긴다.
 
 
2003년에는 부시 대통령이 프레즐을 먹다가 목에 걸려 졸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물주물 대강 만든 것 같은 프레즐이 나오자 다들 탄성을 지른다.
자기가 만든 것을 찾아서 맛을 보니 환상적이다.
 
 
부시 대통령이 프레즐을 먹다가 하늘나라로 갈 뻔한 일로 새로운 속담이 생겼다고 한다.
 
"미국을 위험에 빠뜨리려면 폭탄 테러가 아니라, 프레즐 처럼 숨을 막히게 할 만큼 맛있는 '과자 폭탄'이 필요하다"
 
 
프레즐도 만들었으니 이제는 루트 비어(Root Beer)를 만드는데 도전하였다.
맥주를 만드는 모습이 역시 어색해 보인다. ^^
 
 
어쨋거나 원하면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맥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
모임이나 생일 잔치를 하면 분위기도 띄워주고 자신의 라벨이 들어간 맥주를 얻을 수 있다.
 
 
맥주가 여자보다 좋은 이유를 적어 놓았다.
1번이 재미있다 '맥주는 다른 맥주를 마신다고 질투하지 않는다." ㅎㅎㅎ
질투는 여자의 힘이랍니다. ^^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두 분이 진지하게 자신만의 맥주를 만들어 보고 있다.
 
 
아저씨가 맥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재미있게 설명해 줘서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 이다.
 
 
루트비어(Root Beer)는 이렇게 준비된 액체를 통에 집어 넣는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조금씩 부어 본다.
붓는 모습이 여전히 어색해 보이세요~~
 
 
오래된 맥주집 답게 이런저런 것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사실 조금은 정신이 없고 산만한 느낌이다.
 
 
이 곳에서는 그래도 자신 만의 루트 비어(Root Beer)를 만드는 것이 인기이다.
완성된 맥주를 자신 만의 병에 담아 본다.
 
 
커다란 통에 들어 있는 용액을 발로 굴리면서 섞는다.
 
 
음악에 맞추어 통을 굴리니 은근히 중독되고 재미있다.
통을 굴리면서 농담도 하고 하니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이다.
 
 
드이어 모여엇 완성된 프레즐을 안주로 자신의 루트비어을 먹어 보았다.
사실 한번도 루트비어을 먹어 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생소한 맛이다.
 
 
맥주도 한잔 하면서 즐겁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한다.
 
 
이벤트가 끝나고 나니 다들 서먹한 분위기도 없어지고 친구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아직까지 한국 사람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분위기인 것 같다.
한국에서는 '하우스 맥주'라고 불리는 곳 인것 같다.
 
 
본인이 원하는 맥주를 만들어서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사진을 넣은 라벨을 붙이면 기념이 될 것 같다.
사실 프레즐은 그냥 그런 맛이다.
이 곳은 특별한 음식을 먹는 곳은 아닌 것 같고 이벤트나 맥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분위기이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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