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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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 미국인들 아침 식사로 국위 선양 했네요.
11/17/2018 09:0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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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 _ Soy Sauce Braised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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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 미국인들 아침 식사로 국위 선양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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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쪽에 사는 친구 집으로 놀러 갔다 반가운 마음에 자정이 넘도록 수다를 떨었다. 이야기 중간에 시계를 보았는데 시간이 너무 흐른 것을 발견하고 친구 집에서 나와 돌아 오는 길에 5번 프리웨이를 타게 되었다. 술까지 한잔한 남편은 편안하게 잠이 들고 나는 저장해 놓았던 Old Pop과 한국 노래를 번갈아 들어가면서 운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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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잠겨 있는 바닷가를 지나 Palm Tree가 열지어 있는 도로를 달리게 되었는데 유난히 캘리포니아 스럽다. 10년 넘게 한인 타운에 살다 보니 미국에 산다는 생각을 잊어 버리고 있었는지 유난히 이국스러워 보인다. "이민 온지 잠깐인 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넘었네. 그 동안 미국인지 한국인지 바쁘게 살았는데 Palm Tree를 보니 미국 임에 확실하구만" 한국 가요을 들으면서 운전하다 이렇게 <팜 트리>가 줄줄이 있는 미국 프리웨이를 운전하는 것에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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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한국에서는 거의 평생을 양식당 주방에서 이태리 음식만 만들었는데 미국에 와서는 재미있게도 한국 음식만 하고 있다.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는 이태리 레스토랑을 해볼 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미국 이민을 오게 만든 절친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하하하~ 한국 사람이 이태리 식당을 하는 것을 본 적도 없고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하면서 한참을 웃는다. "백반집에 눈이 파랗고 금발인 여자 분이 된장찌개를 끓이고 김치를 담그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친구가 반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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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주전공인 이태리 음식을 버린 것은 아니고 7~8년 정도 이태리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니 본전은 하고 있는 것 같다. 쿠킹 클래스 외에는 집밥 케이터링을 주로 한다. 내가 만든 집밥을 드시는 분 중에는 물론 국제 결혼 하신 분들도 많다. 하루는 집밥 메뉴에 <계란 장조림>이 있었는데 K씨에게서 카톡이 왔다. 카톡을 보니 백인 남편이 아침을 계란 장조림과 토스트를 같이 먹고 있었다. 카톡을 남편과 함께 보고 한참을 웃었다. 그리고는 바로 다시 카톡이 왔는데 '이렇게 맛있고 풍미가 있는 계란은 먹은 적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의 영어를 이렇게 번역해서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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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미국으로 와서도 한인 타운에서만 살고 있으니 미국인지 한국인지 모호한 생각이 드는가 보다. 그러다 가도 이렇게 타인종 분들을 만나게 되면 '어? 나 미국에 살지'하고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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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f Michelle이 파티 당일에 <터키>를 따뜻하게 구워 드립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예약 주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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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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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 Boiled Egg _ 8개, 홍차 티백 Black Tea _ 6개, 

물 Water _ 4컵, 양파 onion _ 1개, 마늘 Garlic _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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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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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Soy Sauce _ 1/4컵, 설탕 Sugar _ 1/4컵,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_ 2큰술, 물엿 Corn Starch _ 1/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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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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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커다란 냄비에 분량의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달걀을 넣는다. 

달걀을 넣고 한소큼 끓으면 소금과 식초를 적당히 넣고 다시 10여분간 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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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걀이 완숙이 되었다 싶으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삶은 달걀을 믹싱볼에 넣고 찬물을 부은 후 조심스럽게 계란 껍질을 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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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냄비에 미지근한 물을 적당히 붓고 준비한 홍차 티백을 넣고 충분히 우려낸다. 

커다란 냄비에 홍차 우린 물을 넣고 분량의 간장, 설탕, 국간장, 물엿을 넣고 다시 한소큼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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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준비한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껍질을 제거한 달걀을 넣고 다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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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은 중간으로 낮추고 달걀에 물이 들 정도로 한동안 끓여준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준비한 양파, 마늘을 넣고 충분히 조려 <달걀 장조림>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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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장조림>은 재료가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만들기 쉽지 않은 반찬이다. 

너무 조리다 보면 색갈이 마음에 들지 않고 소스 비율을 잘 맞추지 않으면 달거나 짜거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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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 _ Soy Sauce Braised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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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ThanksGiving이 다가 왔으니 이제 한해가 지나가려나 보다. 

오늘 새벽부터 Turkey 세트에 들어가는 재료를 사가지고 오는데 유난히 쌀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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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은 셰프들은 이런 명절이 제일 바쁘니 년말년시는 일하느라 나도 모르게 후다닥 지나가 버린다. 

그래도 음악 틀어놓고 음식하는 것이 제일 즐거우니 Chef가 천직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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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키야키, 오븐에 구워 기름을 쫙 뺀 <삼겹살 볶음>, 육개장, 들깨탕, 김자반, 무말랭이 무침, 감자조림

ThanksGiving 특선 집밥 주문 : (562) 896-3090  카톡 주문 michell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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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 _ Soy Sauce Braised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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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조림 _ Soy Sauce Braised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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