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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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강정]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기세요.
11/15/2018 08:0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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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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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강정]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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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에 있을 때는 들어본 적도 없는 <혼밥>이라는게 한국에 새로운 문화가 되었나 보다. 필시 <혼밥>이라는게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생긴 것은 아닐 것 이고 가까운 일본에서 건너온 것 같다. 허지만 국민성이 전혀 다른 한국에서 <혼밥>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에 장시간 유학을 하면서 느낀 것 중에 제일 희안한 것이 <혼밥>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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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식구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간적이 있는데 오피스가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혼자 먹지??" 남편은 수많은 일본 샐러리 맨들이 혼자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신기했던 모양이다. 일본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는데 유명하다는 라멘집을 찾게 되었다. 그야말로 일본식으로 자판기에서 식권을 사고 들어갔는데 라멘집이 한국 독서실 모양으로 생겼다. 그러니 식당으로 들어가서 온 가족이 각자 칸막이로 흩어져서 라멘을 먹고 다시 입구에서 만났다. "칸막이 안에서 저렇게 먹으면 밥이 넘어가나??" 이런 식으로 밥을 먹는 일본인들이 못마땅한지 남편이 계속 투덜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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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라는 나라가 발전하면서 개인주의가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 생겼던 <혼밥>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밥을 먹으면서 누구와 이야기하기도 싫고 오롯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 아무래도 혼자 앉아서 식사에만 집중을 하면 어떤 양념을 사용했는지 참기름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판단이 용이할 지 모르겠다. 이런 식이라면 직업이 Chef인 나는 항상 <혼밥>을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절대로 혼밥을 먹을 마음이 없다. 마음이 없을 뿐 아니라 여지껏 혼자서 밥을 먹어 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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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한다는 것이 그저 주린 배을 채우는 행위 밖에 없는 것은 아닐 것 이기 때문이다. 이태리에서 공부할 때 지역 유지한테 디너 초청을 받았다. 에피타이저 부터 시작해서 몇가지 메인을 거친후 다시 몇가지 디저트까지 마치니 무려 5시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음식을 먹으면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5시간이 넘는 식사를 마치자 우리를 초청한 이태리 분은 누구보다도 한국 전문가가 되었을 것 같도 우리 또한 이태리에 대해서 많이 공부가 되었다. 오랜 디너 시간은 웃고 떠들면서 배우고 친분을 쌓고 하는 행위였던 것 같다. 그러니 내가 지금까지도 <혼밥>이라는 말을 이해 못하는 '일인'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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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돼지 갈비 _ 4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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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간장

간장 _ 2리터, 설탕 _ 1kg, 맛술 _ 1.5컵,

채소육수 _ 1컵, 정종 _ 1컵, 사과 & 레몬 _ 각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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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육수

물 _ 2컵, 정종 _ 1/2컵, 양파 _ 1개, 당근 _ 반개,

마늘 _ 2큰술, 생강 _ 1큰술, 통후추 _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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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소스

맛간장 _ 3큰술, 고추기름 _ 1큰술, 물엿 _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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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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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준비한 돼지갈비는 잘 손질을 하여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칼집을 낸다.

믹싱볼에 손질한 돼지갈비를 넣고 분량의 맛간장 3큰술, 생강술 1큰술, 후추로 밑간을 해 냉장고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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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돼지갈비에 어느정도 밑간이 배었다 싶으면 분량의 전분과 포도씨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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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오일이 충분히 뜨거워지기를 기다린다.

오일이 뜨거워지면 튀김 옷을 입힌 돼지갈비를 넣고 황금색이 될 때까지 튀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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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분량의 맛간장, 고추기름, 물엿을 넣고 잘 섞어 갈비소스를 완성한다.

달구어진 팬에 완성한 갈비소스를 넣고 한소큼 끓으면 튀겨낸 돼지갈비를 넣고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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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커다란 접시에 조려낸 돼지갈비를 보기 좋게 담아 <돼지갈비 강정>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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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통깨나 쫑쫑 썰은 파를 얹어 내어도 좋다.

돼지갈비에 전분가루를 묻혀 튀겨 내면 윤기도 자르르 흘러 보기도 좋고 바삭해서 식감까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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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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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강정>은 미국 한인들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것 같다. 

여기서 태어난 한인 2세들은 음식도 전통적인 한국 요리는 부담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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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돼지갈비 강정>는 한인들 뿐만 아니라 2세나 미국인까지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아마도 미국인들도 Soy Sauce 맛에 익숙하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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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키야키, 오븐에 구워 기름을 쫙 뺀 <삼겹살 볶음>, 육개장, 들깨탕, 김자반, 무말랭이 무침, 감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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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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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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