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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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s] OC에서 진짜 중국 음식을 먹으려면 롤랜드 하이츠로 가야죠.
10/22/2018 08:1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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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을 보니 텍사스 <오스틴>에서 중국 식당을 하는 중국인이 하소연을 한다. 

텍사스 <오스틴>에서는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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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텍사스에 사는 중국인들이 오리지널 중국 음식이 먹고 싶으면 미리 전화를 해야 한다. 

"내일 오후 2시까지 갈테니 사천식 요리 4인분만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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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날 예약 전화를 하면 미리 재료를 준비해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Orange Chicken이나 General Cho 치킨 같은 미국식 중국 음식만 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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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미국 땅에서 오리지널 중식이 먹고 싶으면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이라야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 남가주 같은 곳이라야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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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s] OC에서 진짜 중국 음식을 먹으려면 롤랜드 하이츠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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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9762 Colima Road, Rowland Hegights, CA

Tel : (909) 895-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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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OC에 사는 한인들은 오리지널 중국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가 있다. 

사천, 광동, 베이징, 난징 등 원하는 지역의 중국 음식까지 골라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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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한테는 <사천>식 음식이 맞을 것 같아도 매운 맛이 달라서 좋아하지 않는 분도 많다.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Walnut에 있는 레스토랑 디포를 가면 꼭 중국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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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주문한 것이 중국식 파전(Scallion Pancake)이다. 

한국식 파전이라고 하면 여러가지 해물이 많이 들어간 것이 상상되지만 중국 파전은 아주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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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덩숭덩 썰은 파 이외에 들어간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도 한번 맛을 보면 매번 주문을 하게 된다. 

<파전>을 아주 얇게 부치고 기름도 넉넉히 둘러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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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는 이런 단순한 맛을 즐기기 때문에 그저 손으로 ((툭))하고 집어서 간장에 찍어 먹는다. 

물론 중국 분들은 간장에 찍어 먹는 경우는 별로 없이 양식으로 치면 메인에 따라 나오는 빵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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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하나는 <쇠고기 안심 볶음>을 주문했는데 생각했던 것 하고는 모양이 많이 달랐다. 

메뉴에도 있지만 <쇠고기 안심>을 Black Pepper Sauce로 맛을 낸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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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Pepper Sauce는 중국 본토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곳에서는 육류에 많이 쓰이는 소스이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 주고 짭짤해서 요리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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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어떤 요리가 나올 것 이라고 예상은 하지 못했지만 달랑 쇠고기만 볶아 내온 것이 신기했다. 

예를 들어 Korean BBQ라면 숯불에 구워 야채와 함께 먹는 경우지만 '이건 뭐지?'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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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밥 한공기를 따로 주문해서 위에 <쇠고기 요리>를 얹어 먹었는데 상당히 맛이 있었다. 

<쇠고기 안심>을 사용하였으니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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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요리> 밑에서 장식으로 양파를 약간 깔았는데 다행이도 양파와 함께 집어 먹으니 훨씬 먹기가 부드럽다. 

한국사람은 <중국 음식>에 대해서 정통하지 않지만 중국 분들은 원래 이런 요리라고 생각하고 주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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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음식 밖에 주문을 하지 않았지만 다 우리 입맛에는 잘 맞는 것 같았다. 

<Chefs>에서는 자작면(한국 자장면의 원조)도 있는데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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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중국 식당에서 먹었던 <자장면>을 생각하면 전혀 다른 음식이기 때문에 당황스럽다. 

하여튼 남가주로 건너와 헤아릴 수도 없는 중국 식당을 찾아 다녔지만 아직도 모르는 음식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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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쇠고기 안심 볶음>을 주문해 보고 또 한가지 배운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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