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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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새콤달콤하게 무쳐 내면 입맛도 살아납니다.
10/06/2018 08:3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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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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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새콤달콤하게 무쳐 내면 입맛도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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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부페를 겨우 30불 정도면 먹을 수 있다는데,,," 쿠킹 클래스를 하는데 한 분이 San Manuel Casino라는 곳을 가서 멤버 쉽 신청을 하면 <랍스터 부페>를 30불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미국에 와서 늘은 것 이라고는 식탐 밖에 없는 남편이 얼른 Google Map을 찾아 보았다. San Manuel이라는 곳이 Indian Reservation이라는데 집에서 불과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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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케이터링과 쿠킹 클래스가 모두 없는 날이 있어 오후에 부랴부라 San Manuel로 출발을 하였다. 이른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나와 같은 의도(?)를 가진 분들이 구름 떼 같이 몰려 와 있었다. 얼른 <Membership>을 만들고 부페 줄 맨 끝으로 가려는데 그야말로 줄 끝이 보이지 않는다. "헉!! 사람들이 이 정도로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갈까??" 남편이 줄 끝에 서고 한심한지 이렇게 말을 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얼마를 기다리던지 먹기로 합의를 보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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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부페 입구까지 가는데만 1시간 40분이 걸렸다. "허참~ 점심 먹고 줄을 섰으면 저녁 때가 되었겠네" 남편이 쓸데 없는 농담을 했다. "작년에 곱창 구이 전문점에서 별 생각없이 기다리다가 2시간 10분 기다린 이 후로 최고기록이네" <맛집> 블로거라고 유명한 식당을 찾아 다녀서 기다리는데 이골이 났지만 보통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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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무사히 <Buffet>에 입장을 하였는데 어이없게도 여기서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Buffet>에서는 버터에 볶아낸 <랍스터 테일>이나 <킹 크랩>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싱싱한 <랍스터>를 쩌 내는 섹션에서는 다시 15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마리를 받을 수 있었다. 일인 당 한마리로 제한이 되어 있으니 결국 한마리만 받아 먹고 다시 줄을 서는 것은 포기했다. 그래도 다른 방식으로 조리한 랍스터를 4~5마리 정도는 먹은 것 같다. 물론 랍스터 크기는 자그마 했지만 그래도 수백명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부페>를 보고 하루 저녁에 랍스터를 몇천마리나 먹을 까 궁금해졌다. "어이구~ 이런 북새통은 처음이네. 한번은 와도 두번은 절대로 안 올거야" 남편이 먼저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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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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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Cucumber _ 1/4파운드,고추장 Red Pepper Paste _ 3큰술,

고추가루 Dried Red Pepper Powder _ 1작은술, 


다진 마늘 Garlic _ 1작은술, 설탕 Sugar _ 1작은술,

청주 Sake _ 1큰술, 물엿 Starch Syrup _ 3큰술, 


생강즙 Ginger Juice _ 1작은술, 참기름 Sesame Oil _ 약간, 

통깨 Sesame _ 필요량, 다진 파 Minced Scallion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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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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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믹싱볼에 분량의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설탕, 청주, 물엿, 생강즙을 넣고 잘 섞는다.

완성한 양념장에 참기름, 통깨로 간을 하고 마지막으로 다진 파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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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분량의 오이는 어슷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준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3_달구어진 팬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완성한 양념장을 냉장고에 넣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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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물기를 제거한 오이를 넣는다. 

오이에 미리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골고루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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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완성한 <오이 무침>을 접시에 담고 다시 한번 보기 좋게 파와 통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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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나온 오이를 <새콤매콤>하게 무쳐 내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 온다. 

시큼한 김치를 싫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샐러드처럼 무쳐낸 <오이 무침>이 더 잘맞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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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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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Manuel Casino에서 <랍스터 부페>를 저렴하게 먹고 집으로 온지 이주가 지났다. 

그런데 그 날 메일 박스를 열어 보니 San Manuel Casino에서 메일이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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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해서 뜯어 보았더니 봉투 안에는 <4인 무료 부페 쿠폰>이 떡 하니 들어있었다. 

"흠~ 신규 가입했다고 쿠폰을 보내 주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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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무료 부페 쿠폰>을 들고는 하루가 멀다하고 먹으러 가자고 종용한다. 

"여보!!! Casino에서 이유도 없이 무료 쿠폰을 주겠어!!" 하고 소리를 지르자 잠잠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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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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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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