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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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 냉장고에 있는 나물 몇가지만 있으면 훌륭한 비빔밥.
09/23/2018 09:43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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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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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 냉장고에 있는 나물 몇가지만 있으면 훌륭한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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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Buena Park CGV에 한국 영화를 3편이나 개봉을 하였다.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광인 남편은 벌써부터 입이 귀끝에 걸렸다. "안시성부터 보고 나서 다음 주에 시간나는 대로 명당, 협상 모두 보러 가야 겠다" 하면서 금요일에 일찌감치 <안시성>부터 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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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공교롭게도 쿠킹 클래스가 오전, 오후로 있었는데 힘들지만 설거지를 끝내고 바로 CGV로 출발하였다. CGV가 집에서 5분 거리라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는 큰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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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 개봉하는 날이라 이른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제법 많았다. 영화를 기다리면서 멀뚱멀뚱 앉아 있는데 지인 A씨가 나타나 '어머~ 미쉘 선생님 아니세요? 팝콘을 샀는데 너무 양이 많네요' 하고는 팝콘 반정도를 덜어 준다. 다이어트 중인데 어쨋든 졸지에 팝콘에 음료수까지 생겼지만 모양새가 우습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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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안으로 들어가니 관객들로 가득 찼는데 '저 분은 저렇게 있어도 되나?' 하면서 남편이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 남편이 턱으로 가르친 방향을 보니 중년의 남자 분이 맨발로 앞 좌석 머리 부분에 발을 올리고 있다. 물론 양말이나 신발을 신고 있어도 남의 좌석에 발을 올리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더구나 맨발이라는 것이 어이가 없었다. 그런데 나를 포함해서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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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했는데 잘 생긴 <조인성> 얼굴만 보아도 좋아서 정신없이 보고 있었다. 그런데 앞자리에 앉은 웬 연세 지긋한 여자 분이 깔깔 웃기 시작한다. 박성웅이 당나라 '이세민'으로 나오는데 그 분이 중국말로 대사를 할 때 마다 큰소리로 웃는 것 이다. 심각한 장면에서 웃으니 그 분 웃음 소리만 들렸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면 역시 큰소리로 '그래~ 하하하 그렇게 해야지' 하고 대사까지 추가 해주니 영화를 보는둥 마는둥 이었다. "한국 사람들이 모이는 영화관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건가??" 남편도 툴툴거리고 나도 여전히 불쾌한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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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한두번씩 인기 있어던 포스팅을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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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유명 Chef인 Michelle이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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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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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은 쇠고기 Beef _ 1컵, 무 White Radish _ 1/2개, 표고버섯 Shiitake _ 5개,

양파 onion _ 1/2개, 애호박 Green Pumpkin _ 1개, 두부 Tofu _ 1/4모,

청고추 Green Chili _ 1개, 홍고추 Red Pepper _ 1개, 대파 Scallion _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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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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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Red Pepper Paste _ 1큰술, 된장 Soy Bean Paste _ 1/4컵,

국간장 Soy Bean Sauce for Soup _ 1큰술, 다진 마늘 Garlic _ 1큰술, 육수 Broth _ 2컵,

후추 Black Pepper _ 약간, 소금 Salt _ 약간, 참기름 Sesame Oil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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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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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준비한 멸치 10개, 다시마 2 조각을 넣고 충분히 끓여 준다. 

어느정도 육수가 우러 나왔다 싶으면 채에 걸러 육수를 완성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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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분량의 무는 깨끗이 씻어 나박썰기를 하고 표고버섯, 양파,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고추와 대파도 역시 다듬어서 어슷썰기를 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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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냄비에 만들어 놓았던 육수를 붓고 끓이다가 큼직하게 썰어 놓은 무우를 넣고 물러질 때 까지 다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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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팬에 분량의 갈은 쇠고기를 넣고 볶은 뒤 기름을 제거해 놓는다.

기름을 제거한 쇠고기를 달구어진 팬에 다시 넣고 썰어 놓았던 양파, 버섯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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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소고기, 양파, 버섯이 볶아졌다 싶으면 분량의 된장, 고추장, 마늘을 넣고 다시 섞듯이 볶아준다.

육안으로 보기에 야채가 물러지도록 볶았으면 육수를 붓고 마지막으로 애호박을 넣은 후 다시 한소큼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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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_한소큼 끓었으면 마지막으로 두부, 대파, 청고추, 홍고추를 넣은 후 불을 끄고 강된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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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을 완성하기 전에 미리 무생채를 무치고 부추도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준다. 

그리고는 커다란 양푼이에 뜨거운 흰밥에 강된장, 부추, 무생채를 넣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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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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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오기 전 한국에서도 남편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것이 작은 취미였다. 

이민 온 지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당시에도 이미 남의 좌석에 발을 올리거나 소음을 내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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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CGV에서 상영하는 한국 영화 관객 중에 타인종은 그저 두어명 정도로 모두 한국 분들이다. 

이렇게 한국인만 모이는 공간에서는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되는 것 인지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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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키야키, 도미조림, 고추장찌개, 미역국, 마늘쫑 등 어머니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집밥 주문 : (562) 896-3090  카톡 ID  michell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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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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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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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_Soy bean Paste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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