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스시 혼_1편] 제대로 만들어낸 <스시> 덕분에 LA에 소문이 자자하다.
09/14/2018 08:1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2,275  



.

"미쉘 셰프님~ 제가 Sushi Hon이라는 일식당을 소프트 오픈했습니다"

외식업을 하는 아들 친구 A가 이 번에는 <Sushi Hon>이라는 식당을 오픈했다고 연락이 왔다. 

.

평생을 Chef로 살았지만 요사이 외식업에 뛰어든 젊은 사업가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외식업에 대한 지식도 많고 주관도 확고해서 망설이지 않고 투자해서 식당을 성공시키기 때문이다. 

.

이런 당당함 때문에 젊은 식당 사장들을 만나면 자신감까지 감염이 되는 기분이다. 

이 번에 A가 오픈한 <스시 혼>은 예전 <백화정> 자리였는데 놀랍도록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

.

남가주 유명 Chef인 Michelle이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입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

.

.

.

.

.

.

.

.

[스시 혼_1편] 제대로 만들어낸 <스시> 덕분에 LA에 소문이 자자하다. 

.

Address : 3929 West Olympic Boulevard. Los Angeles, CA 90019

Phone : (323) 852-3030

.

.

.

.

.

.

.

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에 <스시 혼>을 방문 했는데 식당 앞에서 쉽게 발렛 파킹이 가능했다. 

남편이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겨 안으로 들어갔는데 수수한 외관과 달리 <스시 혼> 안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

실내의 은은한 조명과 밖이 훤하게 보이는 통유리는 흡사 고급스러운 카페에 와있는 기분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이라세이마세~' 하고 활기찬 인사를 건내는 직원들도 분위기를 Up 시켜준다. 

.

아직 소프트 오프닝 중이라 준비된 코스 메뉴를 주문하였는데 제일 먼저 다양한 <츠키다시>가 나온다.

기본 <츠키다시>만 테이블에 올려도 테이블이 꽉 찬 기분이다. 

.

.

.

.

.

여러가지 <츠키다시> 중에서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일본식 계란찜인 <차왕무시>이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투박한 한국식 계란찜도 좋지만 푸딩처럼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도 좋다. 

.

뚜껑을 열고 자그마한 나무 스푼으로 떠 올렸는데 연노란색의 부드러운 계란찜에 버섯, 연어알 등이 같이 올라온다. 

넉넉히 한 숟가락을 떠서 입에 넣었는데 푸딩처럼 부드럽게 입안에 퍼지는 계란 맛이 일품이다. 

.

여기에 톡 터지는 연어알이나 진한 향이 올라오는 버섯까지 일품 계란찜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찜 이 외에도 생굴, 샐러드, <에다마메>까지 메인 요리가 나올 때 까지 심심할 틈이 없다. 

.

.

.

.

숯불에 버섯을 꼬치에 끼어 사각접시에 담아 내는 <츠키다시>이다. 

달착하면서도 짭잘한 소스를 발라 내는데 은은하게 숯향까지 올라오는 것이 좋다. 

.

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저절로 Sake 한잔이 생각날 수 있겠다 싶다. 

손으로 들고 가볍게 뽑아 먹을 수 있어서 쉽게 구운 <버섯>을 즐길 수 있다. 

.

.

.

.

요사이 AYCE 스시 열풍이 불고 있지만 역으로 고급스러운 <스시>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것 같다. 

AYCE <스시>가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장인이 만든 <스시>가 그리웠던 분들도 많았을 것 같다. 

.

<Sushi Hon>은 이런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모듬 <스시>를 낸다. 

검은색 접시에 고급스럽게 담아낸 <스시>는 먹기도 전에 눈부터 만족시켜 주는 특별한 스시이다. 

.

.

.

.

.

.

<스시>라는 것이 올라가는 해산물도 중요하지만 스시 밥을 제대로 지어야 한다. 

<스시>에 들어가는 밥은 약간 되직하게 지어 뜸을 보통 밥보다 조금 들여야 한다. 

.

이렇게 지은 밥을 선풍기나 부채을 이용하여 빨리 식혀야 밥알이 뭉그러 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맛을 낸다.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하는 것은 AYCE <스시>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밥이 이상한 <스시>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

밥이 너무 질거나 설 익어서 <스시>를 먹으면서도 짜증이 날 정도인 경우도 있었다. 

저렴한 가격 때문이라도 이런 <스시>에는 고객들도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 

.

<스시 혼> 코스 요리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오리지널도 만들어낸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연어>부터 집어 살짝 간장에 찍어 먹었는데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

씹는듯 마는 듯 술술 넘어가는데 완벽하게 숙성된 참치까지 오늘 하루 제대로 호강하는 것 같다. 

기본 <츠키다시>가 끝날 무렵 드디어 기대했던 대형 <사시미> 접시가 테이블에 올라 왔다. 

.

포스팅 내용이 많아 2편으로 넘어갑니다. ^^

.

.

.

옛날 불고기, 돼지 장조림, 김치 콩나물국, 계란말이, 깍두기 등 집밥 메뉴가 더 화려해졌습니다. 

집밥 주문 : (562) 896-3090   카톡 주문 michellecho59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2086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3673
1971 [Grams BBQ] 가든 글로브에 새롭게 뜨는 Korean BBQ 10/18/2018 1932
1970 [까르보나라 떡볶이] 크림 소스의 부드러움과 쫄깃한 떡이 만난 퓨전 떡볶… 10/17/2018 1425
1969 [Garlic & Chive] 가든 글로브를 대표하는 베트남 레스토랑 10/15/2018 1948
1968 [김치 제육 볶음] 신김치와 돼지고기가 만나니 신세계가 열린다. 10/14/2018 1099
1967 [두부 간장 조림] 건강을 생각할수록 더 땅기는 옛날 반찬. 10/13/2018 1251
1966 [Serrano Buffet] 랍스터 부페에서 몇마리나 드실 수 있으세요 10/12/2018 2370
1965 [버섯 덮밥]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10/11/2018 1405
1964 [HumbleBrags]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브런치. 10/10/2018 1831
1963 [오이무침] 새콤달콤하게 무쳐 내면 입맛도 살아납니다. 10/06/2018 1638
1962 [돈가스] 바삭바삭한 맛이 옛날 경양식집 돈가스 부럽지 않다. 10/05/2018 1669
1961 [Sushi Damu] 무제한 스시 식당 들의 무제한 경쟁. 10/04/2018 2369
1960 [육개장] 개운한 파향이 그득한 명품 육개장. 10/03/2018 1503
1959 [겉절이] 아삭아삭한 겉절이 잃었던 입맛도 살려준다. 10/01/2018 1453
1958 [Orange Roll & Sushi] 6년 만에 다시 찾은 우리 동네 대표 스시 식당. 09/30/2018 1766
1957 [불고기 두부 덮밥] 불고기와 두부가 만나니 맛까지 잡았다. 09/29/2018 1396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