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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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혼_1편] 제대로 만들어낸 <스시> 덕분에 LA에 소문이 자자하다.
09/14/2018 08:1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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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셰프님~ 제가 Sushi Hon이라는 일식당을 소프트 오픈했습니다"

외식업을 하는 아들 친구 A가 이 번에는 <Sushi Hon>이라는 식당을 오픈했다고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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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Chef로 살았지만 요사이 외식업에 뛰어든 젊은 사업가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외식업에 대한 지식도 많고 주관도 확고해서 망설이지 않고 투자해서 식당을 성공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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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당함 때문에 젊은 식당 사장들을 만나면 자신감까지 감염이 되는 기분이다. 

이 번에 A가 오픈한 <스시 혼>은 예전 <백화정> 자리였는데 놀랍도록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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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혼_1편] 제대로 만들어낸 <스시> 덕분에 LA에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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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3929 West Olympic Boulevard. Los Angeles, CA 90019

Phone : (323) 85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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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에 <스시 혼>을 방문 했는데 식당 앞에서 쉽게 발렛 파킹이 가능했다. 

남편이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겨 안으로 들어갔는데 수수한 외관과 달리 <스시 혼> 안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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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은은한 조명과 밖이 훤하게 보이는 통유리는 흡사 고급스러운 카페에 와있는 기분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이라세이마세~' 하고 활기찬 인사를 건내는 직원들도 분위기를 Up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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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프트 오프닝 중이라 준비된 코스 메뉴를 주문하였는데 제일 먼저 다양한 <츠키다시>가 나온다.

기본 <츠키다시>만 테이블에 올려도 테이블이 꽉 찬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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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츠키다시> 중에서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일본식 계란찜인 <차왕무시>이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투박한 한국식 계란찜도 좋지만 푸딩처럼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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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고 자그마한 나무 스푼으로 떠 올렸는데 연노란색의 부드러운 계란찜에 버섯, 연어알 등이 같이 올라온다. 

넉넉히 한 숟가락을 떠서 입에 넣었는데 푸딩처럼 부드럽게 입안에 퍼지는 계란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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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톡 터지는 연어알이나 진한 향이 올라오는 버섯까지 일품 계란찜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찜 이 외에도 생굴, 샐러드, <에다마메>까지 메인 요리가 나올 때 까지 심심할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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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에 버섯을 꼬치에 끼어 사각접시에 담아 내는 <츠키다시>이다. 

달착하면서도 짭잘한 소스를 발라 내는데 은은하게 숯향까지 올라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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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저절로 Sake 한잔이 생각날 수 있겠다 싶다. 

손으로 들고 가볍게 뽑아 먹을 수 있어서 쉽게 구운 <버섯>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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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AYCE 스시 열풍이 불고 있지만 역으로 고급스러운 <스시>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것 같다. 

AYCE <스시>가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장인이 만든 <스시>가 그리웠던 분들도 많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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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Hon>은 이런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모듬 <스시>를 낸다. 

검은색 접시에 고급스럽게 담아낸 <스시>는 먹기도 전에 눈부터 만족시켜 주는 특별한 스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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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라는 것이 올라가는 해산물도 중요하지만 스시 밥을 제대로 지어야 한다. 

<스시>에 들어가는 밥은 약간 되직하게 지어 뜸을 보통 밥보다 조금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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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은 밥을 선풍기나 부채을 이용하여 빨리 식혀야 밥알이 뭉그러 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맛을 낸다. 

이런 이야기를 길게 하는 것은 AYCE <스시>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밥이 이상한 <스시>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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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너무 질거나 설 익어서 <스시>를 먹으면서도 짜증이 날 정도인 경우도 있었다. 

저렴한 가격 때문이라도 이런 <스시>에는 고객들도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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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혼> 코스 요리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오리지널도 만들어낸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연어>부터 집어 살짝 간장에 찍어 먹었는데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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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듯 마는 듯 술술 넘어가는데 완벽하게 숙성된 참치까지 오늘 하루 제대로 호강하는 것 같다. 

기본 <츠키다시>가 끝날 무렵 드디어 기대했던 대형 <사시미> 접시가 테이블에 올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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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이 많아 2편으로 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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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불고기, 돼지 장조림, 김치 콩나물국, 계란말이, 깍두기 등 집밥 메뉴가 더 화려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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