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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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샐러드] 옛날 경양식집 인기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08/17/2018 08:0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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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샐러드 _ Mexican 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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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샐러드] 옛날 경양식집 인기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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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대학을 졸업하고 꽤 오랜동안 제약회사에서 근무를 하였다. 지금 상황이 어떤지 알 도리 없지만 예전 제약 회사 영업 직원은 살벌했던 것 같다. 남편은 이름만 대면 알 수 있을 정도의 A라는 제약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 아침에 출근을 한 후에 영업 회의를 마치면 바로 현장으로 나가 병원, 약국으로 영업을 나가야 했다. 몇달이면 구두 밑창이 다 떨어지도록 걸어다니면서 영업을 했다. 오후에 하루종일 약국,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회사로 돌아가 주문서를 쓰고 퇴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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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회사로 들어서서 영업부로 들어가면 '야!!! 이 **같은 놈아!! 설마 오늘도 주문 못 받은 것은 아니겠지??' 이런 욕부터 쏟아진다. 좋은 대학 나온 직원들도 예외는 없어서 여지없이 이런 육두문자를 들어야 했다. 어쩌다 주문 받은 것이 없으면 가짜로 주문서를 써서 위기를 모면했다. 물론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들어나서 징계를 받기도 하였다. 이렇게 저녁 7~8시가 되면 퇴근을 하였는데 단 하루도 바로 집으로 돌아 온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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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주 한잔 할 건데 집에 일이 있는 사람은 가도 좋다" 이렇게 과장이 이야기를 하고 바람을 잡으면 결국 모두들 삼겹살 집이나 보쌈, 치킨 집으로 몰려 갔다. 돈들이 별로 없으니 빈약한 안주에 소주만 들이 붓다가 노래방까지 진출 해 마무리를 하면 결국 새벽 1시가 되어서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니 집에서는 잠만 잠깐 자고 대부분의 생활을 회사에서 하였다. 그런데도 추가 수당이나 오버 타임이 나온 적도 없던 시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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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한국 대기업에서 벌어지는 <갑질>로 시끌벅적 하였다. 오너 일가가 막말을 하거나 물잔을 집어 던지고 서류뭉치를 바닥에 내 팽기치면서 무슨 소리인지 알아 들을 수도 없는 소리를 지른다. 이런 뉴스를 보다가 남편이 '수십년이 지나도 한국은 달라지는 것이 하나도 없구만' 하면서 혀를 끌끌찬다. 육두문자가 난무하고 수당없는 야근을 수시로 하던 시절에도 없었던 짓 이라고 하면서 어이가 없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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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힐튼가에 아들이 비행기에서 대마초를 피우겠다고 난동을 피운 적이 있다고 한다. "손님이 대마초를 피우시면 다른 승객들에게 방해가 됩니다" 승무원들이 이런 식으로 극구 말리자 '이런 Peasant에게 나같은 사람이 허락을 구해야 하나!!' 하면서 계속 난동을 부렸다. 미국에서도 잘 쓰는 단어가 아니라 일부 승객이 'Peasant라는 말이 뭐야?'하고 서로 얼굴을 마주 보았다고 한다. 알고 보니 중세시대에 영주 밑에서 농사를 짓던 소작농을 뜻하는 말이었다. 당시는 Peasant를 가축처럼 숫자를 세어서 거래를 하였다는데 이 ** 놈은 사람을 가축으로 취급했던 모양이다. 이런 소리를 들으면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데 한국이던 미국이던 이런 인간들은 법이 허용하는 한에서 최고로 죄를 물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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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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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_ 3개, 햄 Ham _ 1/2개, 양배추 _ 1/2개, 

삶은 계란 _ 2개, 홍당무 _ 1/2개, 사과 _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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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드레싱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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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_ 2큰술, 머스터드 Mustard _ 1작은술, 

소금 _약간, 흰후추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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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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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분량의 달걀을 넣고 완전히 삶아준다. 

완숙으로 삶은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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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준비한 햄은 먹기 좋게 정사각형으로 깎뚝 썰기를 한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살짝 불맛을 줄 정도로만 볶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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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분량의 사과도 깨끗이 씻어 껍질 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당근과 양배추도 역시 정사각형으로 썰어서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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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준비한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금, 흰후추를 넣고 잘 섞어준다. 

완성한 드레싱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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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커다란 믹싱볼에 썰어 놓았던 감자, 계란 흰자, 사과, 당근, 양배추를 넣고 잘 섞는다. 

야채가 어느정도 섞였으면 준비한 마요네즈 소스를 넉넉히 넣고 살 섞어 샐러드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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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멋진 유리 그릇에 준비한 샐러드를 넉넉히 올린다. 

그 위에 미리 빼 놓았던 달걀 노른자를 체에 내려 만든 가루를 솔솔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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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기호에 따라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 먹으면 풍미가 더 좋다. 

<멕시칸 샐러드>라는 것이 젊은 한국인들 이나 미국 사람들은 잘 모르는 오래된 한국 <샐러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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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샐러드 _ Mexican 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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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클래스>에서 멕시칸 샐러드를 배워간 분이 백인 사위에게 해주었던 모양이다. 

사위 분이 <멕시칸 샐러드>가 맛있는지 금방 한 접시를 다 먹어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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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주 한잔을 시원하게 마시고는 '어머니 이게 무슨 샐러드에요?' 하고 물어 보았다. 

"멕시칸 샐러드인데,,, 왜?" 이렇게 되 물었는데 백인 사위는 더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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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멕시칸 샐러드 처음 먹어 보는데 어느 지방인지 아세요?" 하고 되묻는다. 

"한국에서 그냥 자기 마음대로 붙인 이름같아. 그러니 그냥 먹어" 하고 말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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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좋아하는 불고기, 닭가슴살 장조림, 비프 커리, 육개장으로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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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샐러드 _ Mexican 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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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샐러드 _ Mexican 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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