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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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토리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
11/20/2017 08:3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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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푸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남가주에 사는 것 자체가 축복인지 모르겠다. 

<남가주>에는 히스패닉 분들이 엄청나게 많이 사시는 덕분에 오리지널 멕시칸 푸드부터 현지화 시킨 음식부터 없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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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멕시칸 푸드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은 오리지널도 좋아하고 미국식 멕시칸 레스토랑도 좋아한다. 

<오리지널>은 멕시칸 향신이 강하고 투박한 것이 특징인데 맛을 들이면 자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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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멕시칸 레스토랑 <엘 토리토>는 멕시칸을 위한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향신이 강하지 않은 <타코>에서 Fajita까지 전형적인 미국식 음식을 좋아한다면 <엘 토리토>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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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Michelle이 직접 기름 쫙 빼고 부드럽게 구워낸 터키와 스캘롭 포테이토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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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토리토_El Torito]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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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5890 OrangeThorpe. Buena Park, CA 90620

Phone : (714) 821-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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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 마자 인심 좋아 보이는 멕시칸 분이 와서는 편안하게 주문을 받는다. 

"어? 많이 뵌 것 같은데 이 근처에 사시지 않으세요??" 하고 친근하게 말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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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튼에 사는데요" 이렇게 말을 받으니 동네 사람이니 잘 해줘야 겠다고 하면서 빙긋이 웃는다. 

별거 아니지만 웬지 <엘 토리토>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드는데 손님들 모두가 동네 사람 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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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자 마자 <나쵸>와 살사 소스를 테이블에 ((척))하고 올려 놓고 간다. 

<나쵸>는 멕시칸 레스토랑마다 특색이 있는데 <엘 토리토> 나쵸는 다른 곳과 달리 얇으면서도 바삭하게 튀겨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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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에 찍어 맛을 보았는데 '바사삭'하고 부서지는 식감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이런 크리스피한 느낌도 좋고 살사 소스는 아주 맵지 않아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한 바구니는 쉽게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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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아사다 타코>가 나왔는데 전형적인 화려한 멕시칸 접시에 담겨져 나온다. 

접시가 커다랗고 문양까지 화려해서 <타코>가 다른 식당하고는 확연하게 차별화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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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로는 아보카도와 멕시칸 라이스도 같이 나오는데 한국음식처럼 반찬처럼 같이 먹으면 된다. 

한식과 다른 것은 <타코>가 짭짤해서 되려 아보카도와 멕시칸 라이스가 심심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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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를 이용해서 먹기 좋게 잘라 맛을 보았는데 <비프>가 큼지막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아사다>를 잘라서 라이스 위에 얹어 먹었는데 짭짤하기는 하였지만 향신도 강하지 않아 먹기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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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아보카도와 함께 먹었는데 아보카도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타코>의 강한 맛을 보드럽게 만들어준다. 

<타코>를 단품으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프레이트로 먹으면 제대로 한끼 챙겨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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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jita>는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멕시칸 푸드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엘 토리노>의 <Fajita>는 커다란 철판에 메인을 얹고 Bean, 라이스, 토르티야와 함께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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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일하시는 분이 이렇게 멘트를 하고 테이블에 얹고 간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익어가는 닭고기는 소리를 듣고 보기만 해도 기대감이 저절로 ((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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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토리티야>를 손에 얹고 여전히 철판에서 익어가는 닭고기와 양파, 벨퍼퍼, 라이스를 얹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스와 매콤한 살사 소스까지 충분히 얹은 후에 돌돌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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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 놓고 보니 <부리토>처럼 큼지막하지만 입을 크게 벌려서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와 부드러운 닭고기가 어울려서 식감도 좋고 맛도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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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매콤한 살사소스가 <Fajita>의 맛을 제대로 살려 주는데 몇개를 싸서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맛이 어때요??"하고 일하시는 분이 묻고 가는데 저절로 엄지가 척하고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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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먹었는지 숨을 쉬기도 쉽지가 않을 지경이다. 

그래도 멕시칸 레스토랑에 런치 가격이니 20불 정도로 저렴해서 부담없이 점심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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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토리토>에서 식사를 마치고 옆에 있는 <햄버거 전문점> 패티오에 앉아서 1불짜리 아이스크림 콘까지 먹었다. 

저렴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패티오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것이 미안하기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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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디저트>까지 해결하고 패티오에서 남가주 햇볓까지 즐기니 우리 동네가 좋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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