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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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초] 한국인의 무한한 보양식 사랑~
04/16/2012 09:0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403  



 
 
한국에 살면서 전복을 먹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재벌정도 된다면 까짓 전복 수십마리를 사다가 생으로 먹고 볶아 먹고 끓여 먹고 하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그 비싼 전복을 통째로 먹기는 쉽지가 않다. 어쩌다 몸이라도 아프면 아내가 전복을 조금 넣고 끓인 전복죽을 먹어 볼 수 있다. 어쩌다 전복이 통으로 상에라도 오르면 서로 먹으려고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캘리포니아에서는 3년 전 한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전복 사건이 있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4명이 서부 해안 전복 주산지인 포트 블래그(Fort Bragg)의 비치에서 자그마치 62마리의 전복을 가지고 있다가 단속반에 적발이 되었다. 전복을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위 쪽에 있는 멘도시노(Mendocino) 카운티는 허용량을 초과하여 전복을 채취한 벌금으로 8만불을 부과하고 낚시 면허를 평생 금지 했다. 조금만 주의를 했으면 별일이 없었을 텐데 조금 답답하다.
캘리포니아는 7인치 이상의 붉은 전복을 1인당 3마리 그리고 시즌당 24마리만 채취할 수 있다. 그 이상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면 엄청난 벌금을 각오하여야 한다. 그날 잡은 전복의 가격으로 한국 돈으로 1억을 지불한 것이 꼴이 되었으니 어이가 없다.
채취하지 않고 마트에서 사서 만든 전복초이다.
전복 Abalone …… 4개

마른 표고버섯 Dried Shiitake …… 8개

은행 Ginkgo Nut …… 필요량

대추 Jujube …… 필요량

통깨 Sesame …… 필요량
재료 손질하기
전복은 되도록 이면 직접 마트에 가서 싱싱한 것을 사오는 것이 좋다.


1_전복은 솔로 몸통과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다듬는다. 전복 내장은 버리지 말고 전복죽을 만들 때 넣으면 좋다.
2_수저를 이용하여 껍질과 살을 분리한다.
3_분리한 껍질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끓여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4_은행은 손질해서 팬에 볶아 놓고 대추는 편썰어 놓는다.

전복초 만들기
조림장 재료_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정종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육수 반컵
1_간장, 국간장, 정종, 설탕, 물엿, 육수를 넣고 끓여 조림장을 완성한다.
2_완성된 조림장에 물에 불려 놓은 표고버섯과 은행, 대추를 넣고 졸여 준다.
3_버섯이 어느 정도 물러 졌다 싶으면 칼집을 낸 부분이 조림장에 먼저 닿도록 전복을 넣고 5분정도 졸여 준다.

4_졸여 졌다 싶으면 조려진 전복 살을 껍질에 담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미국의 마트에서도 전복이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특별한 손님이나 기념할 만한 날에 마트에서 살아있는 전복을 사서 별식으로 내면 감탄을 한다.
전복은 심장을 보호하고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소화도 잘되고 식욕도 촉진 시킬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에게 주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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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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