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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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도 베이커리 카페_85C Bakery Cafe] 하시엔다의 맛있는 대만 빵집.
03/20/2012 08:1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9,102  



 
 
남가주에 사는 한인들사이에서는 상당히 입소문이 난 '85도 베이커리 카페'이다.
빵도 맛있다고 소문이 났지만 'Sea Salt Coffee'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베이커리이다.
'로렌 하이츠'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하니 근처에 있는 '85C Bakery Cafe'에서 보자고 한다.
[85도 베이커리 카페_85C Bakery Cafe] 하시엔다의 맛있는 대만 빵집.
17170 Colima Road, Hacienda Heights, CA 91745
Tel : (626) 839-7885
오후 2시쯤 밖에 안됬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은 손님으로 가득하다.
소문은 들었지만 손님 수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빵을 사는 손님들도 박스로 사가는 것을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대만에서 몇몇 호텔 조리장들이 모여서 만든 베이커리라고 한다.
'85도 베이커리 카페'라고 이름을 지은 것은 85도의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의 온도라고 해서 이름 지어진 것다.
우리도 여기까지 왔으니 그 유명한 'Sea Salt Coffee'를 시켜 먹었다.
커피는 Sea Salt라고는 하지만 짠맛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음료수의 가격도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 보다 저렴하고 맛도 먹을 만 하다.
이렇게 특이한 커피때문에 한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난 것 아닌 가 싶기도 하다.
이 곳 뿐만이 아니라 많은 한인들이 '얼바인'의 85도 베이커리를 이용한다고 한다.
'하시엔다'에는 생긴지가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지만 중국사람들과 한국사람들고 꽉 차있다.
이른 시간부터 빵을 사려고 줄을 길게 늘어서 있다.
빵을 담아다가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보니 왜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다.
몇번 미국 빵을 먹다가 너무 달아서 끊은지 오래 되었다.
조금 번거러워도 한국 빵집까지 가서 며칠 먹을 빵을 사가지고 오곤 하였다.
요즈음은 집 근처에 생긴 '호두과자'에 꽂혀서 한박스를 사다 놓고 오며가며 한알 씩 집어 먹는다.
인터넷에서 포스팅 한 것을 보니 이분들이 '85도 베이커리 카페'를 만드는 분들 인 것 같다.
이렇게 자신들의 사진을 걸고 옆에는 빵집의 유래에 대한 것을 걸어 놓았다.
여러가지 빵을 사서 먹어 보았지만 이 빵은 유난히 맛이 있는 것 같다.
어떤 빵은 맛이 그저 그렇고 한데 치즈를 이용해서 만든 빵은 대부분 맛이 있다.
근처에 중국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손님들의 대부분은 중국분들이다.
앉아서 빵도 먹고 한가하게 커피도 즐긴다.
줄을 서서 가만히 보니 빵을 한박스나 두박스 단위로 골라서 사가지고 간다.
우리가 한인 빵집에서 사가지고 가는 것 하고는 단위가 다른 것 같다.
미국 빵처럼 달지가 않아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초콜릿 쿠키 크럼블_Chocolate Cookie Crumble'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 초콜릿 무스에 오레오쿠키 부순 것을 얹고 그 위에 딸기를 얹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있어서 시선을 끈다.
맛도 맛이지만 너무 맛있게 데코레이션을 했다.
'크림 치즈 케이크_Cream Cheese Cake'
'크림 치즈 케이크'에 딸기와 블루베리를 얹은 상큼한 맛의 케이크이다.
'딸기 파나 코타 컵_Strawberry Panna Cotta Cup'
빵 몇가지를 포장을 하고 매장에서 먹을 빵 몇가지를 골랐다.
줄 끝에 서서 한참을 기다려서야 계산을 하고 먹을 수 있었다.
한국에도 이런 빵집이 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한국에 있다면 상당한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손님들의 대부분은 중국인들이나 아시안들이지만 간간히 백인들도 눈에 띄인다.
미국인들도 자신들의 빵이 너무 달아서 질색을 하는 미국인들도 있다.
이런 고객들에게 소문이 나면 베이커리는 더욱 붐빌 것 같다.
'하프 문 케이크_Half Moon Cake'
우리로 말하자면 카스테라에 크림을 넣고 블루베리와 코코넛으로 맛을 낸 케이크이다.
남편은 맛이 그저 그렇다 하고 아이는 정말 맛있다고 한다.
내 생각에는 그저 스폰지 케익에 크림을 넣은 것 정도인 것 같다.
그래도 이 곳에서는 최고 인기 상품인 것 같다.
빵을 사는 사람들은 이 빵을 안 사가지고 가는 사람이 없다.
베리(Berry)를 넣어 잡곡빵.
먹어 보지는 않았다. 다음에 오면 꼭 먹어 봐야 겠다.
가격도 저렴해서 얼마 안될 것 같아 이것저것 담아서 한박스 만들어 가니 30불 정도 된다.
이렇게 박스로 가져와서 며칠동안 먹었다.
이 곳 베이커리에서 가장 맛이 있다고 남편이 말했던 문제의 빵이다. ㅎㅎ
'베리 베리 베이글_Very Berry Bagel'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쫄깃하면서 '블루베리''크랜베리'가 많이 들어갔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이 빵도 먹어 보니 쫄깃하고 맛이 있어 커피와 함께 금방 먹어 버렸다.
나는 처음 와봤지만 맛도 우리나라 빵과 비슷하고 가격은 조금 저렴한 것 같다.
남가주에 오픈한 한국 빵집 옆에 오픈한다면 쉬운 경쟁상대는 아니다.
한참을 서서 구경을 하니 빵들도 금방 없어진다.
한 직원이 계속 안에서 빵을 가져다 채우고 계산하는 곳만 4군데이니 하루에 얼마나 팔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4명이 캐셔를 보고 서너명이 구입한 빵을 담아주고 있다.
미국에 와성 이정도로 잘 되는 '베이커리'는 처음 보아서 조금 놀랐다.
집에서 40분 이상 운전을 해 왔지만 한번 와 볼만 한 것 같다.
우리나라 베이커리도 벤치 마킹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 빵집이다.
이런 베이커리의 경쟁력은 무엇보다도 특이한 메뉴와 맛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빵도 빵이지만 일단 'Sea Salt Coffee'때문에도 입소문을 많이 타서 마케팅 전략도 대단한 것 같다.
일반 빵집보다 몇배가 큰 장소 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살 정도면 대단하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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