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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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말이 튀김]새로운 맛의 발견!
02/24/2012 09:22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511  











처음으로 미국으로
건너와서는 무슨 생각에서 그랬는지 한인이 없는 곳에서 살
게 되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면 그저 먹고 싶은 한식이 머리 위를 둥둥 떠나니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웬지 몰라도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파를 잔뜩 집어 넣고
후추가루를 듬뿍 뿌린 뜨거운 설렁탕이다. 설렁탕 위에 신 김치나 깍두
기를 척척
얹어 먹는 생각이 머리에 빙빙 돈다. 설렁탕 이야기를 하니 남편은
자장면
생각이 먼저 난다고 한다.


 


고급 자장면
보다는 그저 동네에서 파는 그
런 자장면을 휙휙 비벼서 단무지와 함께 먹는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 간다.
그리고는 둘이 앉아서 먹는 이야기로 날을
세운다. 강냉이, 호호빵, 삼강하드
이런저런 먹거리를 계속 이어간다. 간식
거리 중에서 가장 먹고 싶은 것 중에
의견의 일치를 본 것이 쫀드기 구워 먹는
것하고 하교 길 골목길에서 사서 먹
었던 붕어빵과 풀빵이다. 웬 불량 식품들이
그렇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참지를 못하고 이틀 시간을 내서 왕복 10시간이나 걸리는 한인 타운까지 가게 된다. 먼저 한인 상대의 중국 집으로 가서 남편은 자장면 나는 짬뽕을 시켜서 배가 터지게 먹고는 스파에 가서 목욕을 진하게 하고 저녁에는 설렁탕과 부대찌개를 시켜 먹고 나면 호흡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이제 남가주에
살다 보니 10분거리에 한인 마트와 식당이 있으니 이렇게 행복
할 수가 없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밀 국수말이 튀김’이다.


 



 


 


 


 


메밀 국수 200g, 김
5장,


 
미나리 80g, 벨페퍼 1개,


 
맛살 2개, 대추 10개,


 
튀김가루 반컵, 물 반컵,

 


밀가루, 튀김용 기름
필요량


 


 


소스
재료


 


 


다시마 멸치 육수 1컵, 레몬 반개,


 


설탕 1큰술, 식초
4큰술,

 


간장 2큰술, 정종
2큰술


 


 


 



 


 


 


 


 


만들기


 


 


 


1_준비한 메밀 국수를 끓는 물에 삶아서 건진 후 참기름을 발라 둔다.


 


 


2_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길이로 썰어 놓고 벨페퍼와 대추는 채를 썰어 준비해
놓는다.


 


 


3_맛살은 길게 찢어 놓고 김도 길이로 썰어 놓는다.


 


 


4_김발에 김을 얹고 삶아 놓은 메밀 국수를 김 위에 골고루 펼치고 준비해
은 미나리, 벨페러, 맛살, 대추를 가운데 놓고 말은 다음 2등분
한다.



 


5_미리 준비한 튀김 가루는 물에 섞는데 조금 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섞어
튀김 옷을 만든다.


 


 


6_말아 놓은 메밀 국수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튀김 옷을 입혀 끓는
기름
에 튀겨 낸다.


 


 


7_소스는 분량의 다시마 육수, 레몬, 설탕, 식초, 간장, 정종을 끓인 뒤 식혀
놓는다.


 


 


8_튀겨 놓은 메밀 국수는 김밥을 썰듯이 1.5cm 두께로 썰어 접시에 담아
다.


 


 


 


여기서는 파티 전에 에피타이저로 내면 인기가 있다.


 


 


‘메밀국수 튀김 말이’를 낼 때는 접시에 사진과 같이 예쁘게 세팅한 후
소스
를 위에 끼 얹어 내도 좋고 소스를 따로 담아 내어도 좋다.


 


 


미국에서는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인종도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


 

 

소스를 조금 묽게 하여 ‘메밀국수 튀김’을 충분히 적셔 먹도록 한다. 음식을
내기전에 몇가지 야채로 데코레이션을 하면 더욱 맛있는 ‘메밀국수 튀김’을
즐길 수 있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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