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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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우엉 김밥]몸에 안좋은 음식은 먹지를 마라.
11/30/2011 08:47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485  


 

 

 

우리의 몸을 화나게 하는 음식도 있다.

 

미국에 살다 보니 미국에서 파는 많은 음식들이 불교에서 말하는  우리  몸을 화나게 하는 음식들이 대부분이 아닌 가 싶다. 미국은 뚱뚱이 들의 천국이다.

 
비만인 사람들도 많지만 비만이 문제라기 보다는  비만으로 생기는 질병이 더욱 문제이다. 심하게 말해서 비만이 미국 경제를 좀 먹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얼마전 성격이 좋은 토미라는 미국 분하고 식사할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  군생활을 해서 그런지 한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매너도 좋은 분이다. 그렇지만 한국 음식을 드실 줄은 모른다. 미국 유명한  프랜차이즈 식당에 가서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 먹은 후에 토미는 10알 정도  되는  약을 털어 먹는 것이다. 자기도 미안한지 너무 많은 병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성인병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뚱뚱한 사람은 먹는 양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잔뜩 양념이  되어  있고 간이 센 음식을 즐겨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불교에서 양념이 많은 음식은 동트는 음식이라고 한다. 즉 밖으로 내치려고 하는 음식이라는 것 이다. 양념 많은 음식 그 자체가 살이 찌도록 하는 성분은 없지만 음식 자체 에너지가  간접적으로 음식을 먹게 하므로서 비만을 만든다는 것 이다.
 
보다 못해 사찰 음식 몇가지를 만들어 토미씨에게 드셔 보라고 드렸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으니 아직도 토미의 냉장고에 그대로 있다고 한다.  토미씨  식습관을 먼저 바꿔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두부 Tofu …… 2모


Dried Laver …… 8장


시금치 Spinach …… 1단


우엉 Burdock …… 1줄


당근 Carrot …… 반개


오이 Cucumber …… 2개


단무지 Pickled Radish …… 8개


Rice …… 필요량


국간장 Soy Sauce …… 약간


다시 국물 Broth …… 필요량


 

 

 

 

김밥 재료 준비하기.

 

 

1_분량의 두부를 김밥 길이대로 사방 2cm  굵기로  길게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서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2_우엉은 필러를 사용해 껍질을 벗겨서 채를  썰어 물에 담구어 준비해 놓는다.

 

3_오이 역시 김밥에 들어가기 좋은  사이즈로  길게 썰어 씨부분은 제거해서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서  놓는다.

 

4_당근은 껍질을 필러로 벗겨 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 낸다.

 

5_시금치는 데쳐서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넣고 무쳐 준비한다.
 
6_단무지는 미리 설탕과 식초, 소금을 넣은 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맛이 배었다 싶으면 물기를 뺀다.

 

 

 

 

 

만들기

 

 

1_우엉은 간장 ¼컵, 다시물 ¼컵, 물엿 2큰술을 넣어 졸인다.

 

2_준비해 놓은 두부가 간이 어느정도 배었다 싶으면 물기를 제거하고 끓는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겨 놓는다.

 

3_두부가 다 튀겨 졌으면 간장 반컵, 다시물  반컵, 물엿 반컵을 넣고 끓인 물에 넣고 두부를 굴려  가면서 약한 불에 천천히 졸여 준다. 

 

4_밥은 조금 되게 지어서 참기름, 통깨, 소금을 넣으면서 간을 맞추어 비벼 놓는다.

 

5_준비해 놓은 김 위에 밥을 얇게 펴서 두부를 가운데 두고 준비해 놓은 재료를 예쁘게 놓은 다음 말아 완성한다.


 
두부 김밥은 우리가 김밥을 만들 때 흔하게 쓰는 햄, 소시지, 계란 대신에 두부, 우엉으로  맛을 낸  건강에 좋은 김밥이다.

 

햄을 넣은 김밥보다 맛은 조금 덜할지 몰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주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다. 이 곳에서 한인들이 모임이 있으면 코리안 바베큐나 파크에 가서 무한정 고기를 구워 먹는다. 한번  쯤은 조금 소박하게 두부 김밥과 과일 샐러드를 만들어 가서 모임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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