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키미 카메리카

LISA SAN, CINDY CHOI

건강 컨설턴트

  • NPO후코이단의 정회원
  • 국제 면역학회 정회원

암을 이기는 습관 후코이단

글쓴이: Uminoshizuku  |  등록일: 09.13.2018 01:30:59  |  조회수: 5114

암을 이기는 습관 후코이단!!

요즘 치료의 화두는 면역력입니다.

기존의 치료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항암제를 통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까지 손상을 입히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표적 치료라 해서 암세포만 추적하여 사멸하는 항암제도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성이 생기거나 환자가 표적인자를 갖고 있지 않으면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암치료 연구는 기존 암 치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부작용 감소 및 환자의 삶의 질까지 높여줄 방법을 찾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면역력'은 아주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합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을 방어하고 지키는, 본래 우리가 지니고 있던 힘입니다. 건강한 몸에도 매일 5천여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것을 면역세포가 잡아먹고 공격하여 없앰으로서 암을 예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면역세포가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낮은 면역력 상태라면 암세포가 증식하여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됩니다. 


암치료를 할 때도 암환자의 면역력에 초점을 맞출 경우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우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원리는 본래 몸이 지니고 있는 자가치유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친화적입니다. 또, 높아진 면역력은 기존 암치료시 동반되는 탈모, 구토, 식욕부진과 같은 부작용을 완화하는데도 기여합니다. 여기에 체력이 높아지면 꾸준히 암치료를 받게 되어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을 이기는 습관4.jpg

 

이런 의학의 흐름에서 천연 면역물질 '후코이단'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지다시피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암세포아포토시스작용과 혈관신생작용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능이 여러 연구 논문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후코이단이 암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하여 항암효능을 보이기도 하지만,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암세포는 자연살해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 하고,T세포에 암세포의 정보를 보내는 대식세포를 활성화 한다는 사실 역시 NPO후코이단 연구소의 연구자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후코이단의 독특한 구조로 전신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고분자.jpg

 

후코이단은 여러 단당들이 얽혀 큰 사슬로 연결된 고분자 다당체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분자의 크기가 크다보니 섭취하였을 때 위에서 분해되어 소화, 흡수되지 못한 채 소장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이 때 우리 몸의 장관면역체계는 후코이단을 이물질로 간주하여 면역세포의 힘을 키우게 됩니다.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다른 바이러스를 포함한 유해한 세포에 대한 방어력과 파괴력을 키워주게 되는 것입니다

간혹, 고분자인 후코이단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저분자화 했다는 후코이단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얼핏 들으면 후코이단의 효능을 더 높일 수 있게 보이기도 하지만, 저분자화 시킨 후코이단은 후코이단의 정의를 깨트린 형태로 후코이단이라 부를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암 치료에 후코이단이 도움을 주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은 화학적 결합으로 만들어진 물질이 아닌, 천연 추출물질이기에 우리 몸에서 효과가 발현되기까지는 최소 2~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매 식단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듯 후코이단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면역세포 활성물질 '후코이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암은 불치병도 아니며, 그렇다고 단기간에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 아닙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암치료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질을 고려한 암 치료를 고려해야 할 시대입니다.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후코이단'으로 암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190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