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준의 한방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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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고민-전립선질환
08/14/2013 06:09 pm
 글쓴이 : Joon
조회 : 10,859  



중년 남성의 고민, 전립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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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할 때 상수도보다 하수도에 더욱 많은 비중을 둔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먹는 것보다 배설하는 것에 문제가 생기면 더 고통스럽게 느껴지게 된다.
근래 10여 년 동안 전립선 환자가 4배로 증가하였지만, 뚜렷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은 음경, 고환과 함께 3대 性기관이다. 50대에 50%, 60대에 60%, 70대에 70%가 전립선 질환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불편한 3대 증상으로 첫째, 밤에 소변을 본다, 둘째,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 셋째, 소변줄기가 약해진다. 그 외에 잔뇨감, 배뇨통, 성욕감퇴 등의 증세가 뒤따른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교감신경차단제, 호르몬차단제, 내시경절제술 등이 있는데 발기부전이나 요실금,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전립선염은 청장년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항생제로 치료가 잘 되지만 만성인 경우에는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아 고질병이 되고 만다. 따라서 양방으로 치료한 경우를 살펴보면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서 농을 배출시키고 항생제를 써 치료가 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항생제만으로는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율이 현저하게 낮다. 한방에서는 신장의 기운이 허한 것과 간담습열로 규정하고 신장 기운을 보강하며 간담의 습열을 제거하여 전립선은 물론 생식기 주변의 균이 번식하는 기전을 막는 항균 작용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따라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립선의 염증을 호전시켜 나가게 된다. 필자가 글을 올리는 인터넷 카페를 살펴보면 수많은 전립선염 환자들의 고통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치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전립선 질환을 고치지 않고 오래 지내다 보면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비대가 심해지고 결국에는 전립선암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립선 질환은 6개월 이상의 꾸준한 치료와 함께 전립선 건강 요법을 함께 병행해야 효과를 본다.
먼저 식이요법으로는 볶지 않은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마씨 등을 자주 먹거나 토마토, 양파, 마늘, 양배추, 버섯을 음식으로 해먹고, 녹차를 음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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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부의 순환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장시간 앉아 있기보다는 수시로 걷거나 하체 운동을 하여 기혈 순환을 강화시키고, 항문을 조이는 케겔운동법을 수시로 한다. 또한 회음 부위에 쑥연기를 쏘이는 좌훈 요법이 좋으며 전립선 부위에 열을 쪼여주는 열치료기도 증상 완화에 좋다.
서양 약초로는Little epilobium, Saw Palmetto, Pygeum, Nettle(쐐기풀), Sage, Milk Thistle(엉겅퀴)이 효과가 있으며 영양제로 Zinc(아연)을 복용하면 좋다.


무엇보다도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신장의 문제가 소변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관점으로 해석하고, ‘한국한의학연구소’에서는 신장을 강화시키는 한약으로 4주만에 실험용 쥐의 전립선비대를 54% 줄이는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전립선비대의 홀몬인 DHT농도가 38.6% 감소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전립선의 문제는 전립선 자체만을 치료할 것이 아니라 전신의 건강 회복을 전제로 한다. 침구요법으로는 신장과 간의 경락을 활성화시켜 하초를 강화시키는 치료가 도움이 되며, 단전과 회음부위의 쑥뜸요법도 좋다. 그리고 그 외에 특수한 치료법으로는 전립선 세척법, 벌침, 장침요법 등이 있다.


‘예방의 1온스가 치료의 1파운드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전립선을 강화시키거나 전립선 질환을 초기에 잘 치료한다면 중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아울러 전립선의 관리는 부가적으로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감퇴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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