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준의 한방산책

칼럼니스트: 오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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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04/16/2013 06:37 pm
 글쓴이 : Joon
조회 : 5,520  



봄철을 맞이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내원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같은 경우에는 두뇌의 활동이 저하되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끈기가 없는 성격을 유발하게 되므로 빨리 시정하여 주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봄날씨의 심한 일교차와 바람으로 피부의 체온이 다른 계절보다 쉽게 잃어서 발생율이 더 높으며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과 음식물, 음식물첨가제, 약물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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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 이외에도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안질환, 알레르기 피부염 등이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의 양방학적 원인은 특정한 유해항원이 몸의 항체에 특이 반응을 일으켜서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서, 양방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것은 유해항원을 찾아서 가급적 유해항원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권고한다. 하지만 지구상에서 먼지와 꽃가루가 없는 곳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 음식물첨가제 등에도 유해항원이 있다면 현대인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유해항원을 피하기란 정말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몸의 면역체계의 과민반응을 줄이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시켜서 과민한 면역체계를 억제하게 된다. 즉 몸의 면역체계를 줄이자는 것인데, 실제 국가방어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아서 과민하게 경계경보를 자주 발령한다고 하여 군대의 병력을 무더기로 휴가보내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그래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만성무기력과 졸음을 호소하게 되며, 치료가 아닌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불과하다.

 

한방학적인 원인은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곳이 바로 피부표면과 안점막, 비강점막, 인후점막 등에서 발생하게 된다. 우리 몸에서 점막과 피부를 관장하는 장기를 한방에서는 폐와 연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즉 감기도 피부점막으로 감염이 되며, 우리 몸의 냉기로 발생하는 水毒도 역시 피부점막에서 잠복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호흡을 통하여 인체의 기운을 관장하는 폐의 기능은 바로 면역체계와 아주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폐의 본래의 기능을 강화시킨다면 알레르기 증상을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된다.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자연요법으로는 첫째. 비강의 점막을 강화시켜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 혹은 만성알레르기비염을 치료하는 것으로, 소금물로 코안의 점막을 세척하는 방법이 있다. 미지근한 소금물을 한쪽 콧구멍에 넣어서 다른 콧구멍으로 흘려내어 비강안의 세균과 염증을 세척하는 방법으로 쉽게하기 위해서 인도의 요가 수행자들이 사용하는 네티팟이라는 조그마한 주전자를 사용하면 쉽게 비강세척을 할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비강세척을 하는 사람들은 왠만한 감기는 걸리지 않는등 면역체계가 높아지는 것을 환자들 본인 스스로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동시에 소금물로 목 젖까지 가글을 해주게 되면 인후점막까지 강해져서 알레르기 천식에도 도움이 된다.
둘째 건포마사지가 있다. 건포마사지는 피부의 경락흐름을 강화시켜 심장과 폐를 동시에 강하게 시켜주며 어린아이가 오고가는 감기에 쉽게 걸린다면 부모가 건포마사지로 아이의 피부를 자극하면 감기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른 수건 혹은 삼베 등으로 심장에서 먼 곳에서 부터 가까운 쪽으로 부드럽게 마찰을 해주는 것을 3회 정도 반복하여 온 전신을 해주게 되면 매우 좋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건강비법을 살펴보면 여러가지가 있으나 건포마사지는 항상 장수비결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다.
셋째대장내의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다. 폐와 짝이 되는 경락이 대장이기도 하면 동시에 인체 면역체계의 중심이기도 하다. 따라서 각종 난치병 환자들이 장청소와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와같이 자연적인 방법으로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면 왠만한 알레르기 증상은 쉽게 극복할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성으로 된 알레르기 비염은 좀 더 적극적인 한방요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에 도움이 되는 차로 천궁, 박하, 형개를 같은 비율로 끓여서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되며, 단방요법으로 유근피(일명 코나무)를 장복하게 되면 비강내의 염증물질이 잘 빠져나와 도움이 되는데 축농증증상에 매우 좋다.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뜸법으로 등 뒤에 있는 신주, 풍문자리에 간접뜸인 왕뜸을 뜨거나, 직접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쌀알 반쪽만한 반미립대를 떠 주게 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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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처방은 임상에서 써보니 상한론의 이론으로는 몸의 水毒을 없애주는 처방이 빠르게 증상을 호전시키며, 사상체질방으로는 아무리 완고한 알레르기 질환일지라도 정확한 체질로 투여하면 반드시 호전이 된다. 또한 후세방으로는 기타 알레르기 증상에 맞는 처방으로 십미패독산, 소풍산, 오호탕 등이 있는데 환자는 알레르기 증상이 만성화되기 전에 자연요법을 열심히하여 면역체계를 올려주거나 주변의 한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몸에 맞는 처방을 받아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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