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사 2020 전망 – 미국 경제성장이 타지역을 뒤따라 갈 듯
핌코사는 7일 상반기 미국 경제가 다소 약화될 것이라 전망하였는데, 이는 중국과의 무역분쟁에 따른 리세션 불안감이 약화되었고 중앙은행들의 통화확장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2018년과 2019년 세계 경제사이클을 뒤따라 갔는데 2020년에도 미국을 제외한 다른 주요국들의 경기회복세가 먼저 진행될 것이다’고 핌코의 호아킴 펠스 세계경제분석가와 앤드류 발스 투자책임자가 전망하였다.
핌코사는 2018년 분석보고서에서 12개월 리세션 가능성을 30%로 제시하였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전망치를 제시하는 대신 중앙은행들의 통화확장정책에도 불구하고 리세션이 닥칠 경우 대처 가능한 수단들이 소진된 결과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보다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작년 12월 본사가 위치한 뉴포트 비치에서 개최된 포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