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Since1991.
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usa.couple.net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던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03/27/2019 07:53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1,235  


<이웅진의 화려한 싱글은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던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그 부부에게 궁금한 점은 두가지였다.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을까?

그리고 왜 이혼하지 않을까?


20대 중반에 결혼한 두 사람은 서로 상극이었다.

10가지 중 9가지가 안맞을 정도로 성격, 식성, 취향 등이 많이 달랐다.


대개 성격이 다른 남녀가 만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는데,

두 사람은 아니었다. 아내는 소심한 남편을 “답답하다”고 했고,

남편은 괄괄한 아내를 “드세다”고 했다.


경상도 아내는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주로 만드는데,

남편은 담백한 음식을 좋아했다.

아내는 “짜다”, “강하다”고 음식평을 해대는 남편이 너무 얄미웠고,

남편은 20년 넘게 함께 살았으면서도

자기 입맛 한번 제대로 못맞춰주는 아내가 서운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던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jpg



이렇게 서로에 대해 감정적으로 맺힌 부분을 풀지 않고 살다 보니

하루가 멀다 하고 부부 싸움을 했다.

 자녀들도 이혼하라고 권할 정도로 부부 사이가 안좋았다.


그런데도 이혼을 하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다.

남편 외벌이로 가족이 빠듯하게 사는 형편에 이혼을 해서

재산분할이라도 하게 되면 힘들게 장만한 집을 처분해야 하는데,

부부는 도저히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혼도 돈 있는 사람들 얘기라고 포기하고 살았다.

그렇게 살다 보니 부부는 50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우연히 화장실에서 아내가 머리 염색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흰 머리가 난 지는 오래 되었겠지만, 데면데면 지내다 보니

남편은 그날에서야 아내의 흰머리를 유심히 본 것이다.


    “손이 안닿는 데를 염색하느라 거울을 들여다보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짠하더라고요.

    나한테 해달라는 소리도 안하고...”


입이 안 떨어져서 도와주겠다는 말은 못했지만,

남편은 잘해준 것도 없는데, 아등바등 살다가

어느 새 늙었다는 생각에 아내가 안쓰러웠다고 한다.

그날 이후 남편은 아내와 다투는 일이 있으면 참게 되고,

불평이나 잔소리도 덜하게 되고,

그러니까 아내도 목소리가 작아지고, 부드러워졌다.

그러면서 부부 싸움도 점점 줄어들었다.


부부 사이가 좋아진 것도 아니고, 없던 정이 생긴 것도 아니다.

그것은 오랜 세월을 함께 견뎌온 부부가 서로에게 갖는 마음이다.

그 까맣던 머리가 하얗게 된 걸 보면 그 모습이 내 모습 같기도 하고,

서로를 고생시키면서 힘들게 살았다는 생각에 밉다가도 측은한 마음이 든다.

그것이 바로 결혼이다.



★ 센스있는 힐링템 ★ 
싱글 가족 / 친구 / 직장동료에게 Goodbye 솔로~ 싱글탈출상품권 선물하세요~


http://gift.couple.net


커플닷넷_싱글탈출상품권.jpg


수백만원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NO!
불안한 소셜 데이팅 NO!
마음에 안드는 지인소개 NO!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혁신
Couple.net 에 프로필 신뢰 인증
수백만원대 결혼정보 서비스를
1회 만남시 5만원에. 이용 가능


http://cs.couple.net/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715 최고 여성을 만난 두 남성의 엇갈린 희비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06/11/2019 624
714 운좋게 킹카를 만난 행운이 그녀에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 - 결혼정보회사 … 06/06/2019 780
713 지나친 우정이 당신의 연애에 미치는 영향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05/28/2019 648
712 출산할 생각이 없다고 결혼까지 포기해야 하나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 05/21/2019 770
711 예단비 12억원을 주고 한 결혼, 그리고 2년 후..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 05/16/2019 1209
710 욕심, 조바심 대신 진심, 성심으로...결혼 OK! - 결혼정보회… 05/07/2019 714
709 내려놓으면 보인다. 내가 원하는 사람..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 04/30/2019 885
708 사소한 것에 목숨 걸 일 있나...사랑보다 더 큰 일 없는데.... - 결혼정보회사… 04/17/2019 979
707 20년간 140억 들인 결혼정보회사 선우 매칭서비스 커플닷넷 연합뉴스 보도 04/15/2019 467
706 28년 내공으로 완성한 21c 큐피트 커플닷넷 글로벌 매칭서비스 인기폭발 !! 04/11/2019 451
705 최강 철벽녀, 과연 소개가 가능할까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04/09/2019 663
704 여자 나이 서른 넷, 남자 나이 서른 넷 04/02/2019 1295
703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던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 결혼정보회사 선우 … 03/27/2019 1236
702 가까이서 보면 영웅 없고, 함께 살아보면 미녀 없다, - 결혼정보회사 선우 [… 03/19/2019 1389
701 결혼하면 1+1=3, 이혼하면 32=0.5라는 이상한 공식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 03/13/2019 131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