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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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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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계 사랑이야기] 한국과 미국의 배우자 선택문화의 차이
10/18/2017 05:33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1,680  


한국과 미국의 배우자 선택문화의 차이

미국에서 만남 주선을 하면서 큰 차이를 느끼는 부분이 있다.  

미국에는 데이팅 회사들만 있는데,
여기서는 만남상대만 연결해주고,
나머지는 각자가 알아서 한다.

미국은 서로 느낌을 갖고 만나는 것에  익숙한데,
한국의 결혼정보회사는
나이,
직업,
학벌,
고향,
부모님 학벌과 직업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서 만남을 주선한다.

한국의 이런 배우자 선택문화는 미국에서 살아온 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사랑보다 조건을 더 따진다는 반발과 거부감을 갖기도 한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만남의 원리는 같다.
 
한가지 예를 들어본다.

오바마 전대통령의 딸은
아버지가 만나는 사람 주변에서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다.
 
즉,
집안 환경,
부모님의 영향력이 개개인의 만남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많은 방식이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이성을 소개하건 최종적인 선택은 당사자들이 하는 것이고,
거기에는 느낌과 호감이 작용한다.
 
그리고 가벼운 만남도 아니고,
결혼상대를 만나는 것인데,
가정환경이 어떻고, 어떤 교육을 받았고,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만날 수 있는가.
 
우리는 한사람의 히스토리를 간략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고,
그것이 만남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두고
사랑도 없고, 조건만 본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결혼은 일상생활을 함께 하고, 대화가 통해야 하고, 취미를 공유하고,
많은 코드가 비슷해야 한다.
 
데이트는 그런 소통과 공유 없어도 순간적인 감정, 혹은 분위기에 이끌려서 얼마간은 할 수 있다.
그렇게 만나서 결혼까지 가게 되면 많은 것들이 안맞기 때문에 결국 이혼을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감정은 만남의 발단은 될 수 있지만, 결혼생활에서는 행복의 담보가 될 수 없다.
그래도 사랑 하나면 있으면 안 맞는 부분이 많아도 잘 살 수 있다고 한다면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처음 얼마간은 뜨거운 감정으로 살 수는 있다.
하지만 함께 사는 부부가 대화가 안통하고,
취향이 안맞고, 교육수준도 차이가 나고, 집안환경도 많이 다르다면
이 부부는 공유할 수는 부분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을 예측해서 이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비슷한 환경과 교육수준, 대화가 통하는 상대를 만나는 기준을 제시하는 곳이 결혼정보회사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 상대를 만나서 사랑하게 되면 결혼하는 것이 우리가 제공하는 배우자 만남의 방식이다.

The difference in the choices of spouse in Korea and in the States

There is a big difference in the meetings of prospective spouses in the States and in Korea. There is “dating companies” in the States that sponsor the meeting only. American people are accustomed to meet each other by their individual feelings. Korean marriage sponsoring company sponsors, however, the meeting on the ground of age, occupation, education level, the place where he/she is from, the parents’ education level and occupation, and many other pertinent things.

Such Korean marriage culture may be somehow strange to those who lived in the States for a long time. A few of those who lived long time in the States may dislike the Korean marriage culture because it puts more importance on those conditions rather on the love.  

The basic principles governing the meeting are, however, the same in the States and in Korea. For example, the daughters of the ex-president Obama have high probability of meeting partners in the people that Obama meets. In other words, the family environment and the parental influence get involved greatly in the meeting partners.

There are a variety of ways in meeting partners in the world. Whatever way you may choose, the final decision-making is up to the partners, and the emotion and attraction works here. When the meeting is not fickle enough to be a day’s play but for the marriage, is it possible to meet without the basic quintessential knowledge of prospective spouse’s family, education level, and occupation/profession?   

We provide a brief history of a person that may be used as a criterion for the choices of marriage. Such brief history of a person may not be negated as useless conditions without love. Marriage life needs many common things such as common hobby, common conversation topics, and common living. 

Dating may be done awhile without such common things when people are blinded by emotion or the environment. When people are married through such dating, the shortage of common things may bring in the divorce sooner or later. The feeling of love may work fine at the beginning of meeting but may not necessarily guarantee the happiness in the marriage life.

If you insist that love is the paramount thing that covers all problems, I would say it will be okay for a while with burning love. However, when the spouses are not conversant to each other, have a completely different set of hobby, have disproportionate education level, and have a much foreign set of family history, they would not have much in common anyways.

In consideration of these phenomena, marriage sponsoring company provides the criteria that can minimize the divorce probability, and thus that maintain the marriage life as happy as possible by the consideration of family background, education level, etc. Our way of marriage is that considers all these pertinent things to perpetuate the wedlock as happy as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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