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한방 이야기

크리스틴 조

그린한방병원 원장

  • 2013-2015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이사
  • 2011-2012 가주한의사협회 이사

완고성 기미나 얼룩덜룩한 색소침착

글쓴이: 그린한방병원  |  등록일: 07.31.2017 10:34:06  |  조회수: 5175

캘리포니아는 건조하고 일사량이 많다 보니 크고 작은 다양한 면적의 기미나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안면의 색조를 전체적으로 어둡게 보이게 하는 완고성 기미나 얼룩덜룩한 색소침착 등은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속상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기미란 후천적으로 얼굴 피부에 좌우 대칭적으로 갈색의 색소가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20대에서 50 여성에 이르기까지 양쪽 눈밑 광대뼈주위, , 이마, , 윗입술에 주로 나타나는데, 피부색이 어둡고 검은 사람일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되며 일광노출이 심한 , 여름에 악화되고 가을, 겨울은 다소 옅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미는 발생원인이 대단히 복잡하며 다양한데요. 자외선을 포함한 광학적 노출, 임신,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호르몬대사 이상, 유전적인 등의 많은 원인이 있지만, 주로 신경성인 경우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과로에 의해 기미가 생깁니다. 또한, 자신에게 안맞는 화장품에 의한 만성 피부염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고 간질환, 변비 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치 않으면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정체되어 기미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기미는 발생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한만큼 치료도 까다롭습니다. 새로 발생하는 기미 색소까지 예방해주는 한방피부재생법으로 적절한 피부재생과 내장의 균형과 피부재생을 도와주어 내부적 원인까지 함께 잡아준다면 빠른 효과와 더불어 호전된 피부를 오랜 기간 유지할 있습니다.


한방피부재생은 시술시 발생할 있는 위험이 거의 없고, 환자의 피부상태나 시술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방법이 선택되고 소프트한 케어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와 더불어 꾸준한 한방관리와 피부에 적절한 화장품 사용, 세안 등에 신경을 쓴다면 분명히 얼굴은 밝은 톤을 되찾으며 맑아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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