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삶에 보다 의욕적이기고 적극적이기를 바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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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와 올바른 관계형성하기
모든 부모님들이 살면서 자녀가 명문대학에 가는것을 원하고 추구하고 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부모님들이 독립적이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를 꿈꾸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우리는 내 아이가 잘 되는 것만을 바라며 최선을 다 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왜? 우리아이는 매사에 의욕이 없어보이고, 소극적이고, 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기가 좀처럼 어려운지 이런 우리 아이들을 볼때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하면 달라질 수 있을까 궁리 해 보지만 그렇게 쉽게 해결이 나질 않습니다. 이것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세상에서 최고의 선생님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선생님이고
이 세상에서 최고의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부모다”
1. 자녀를 청소년으로 인정하라
우리 아이가 스스로를 챙길 수 없는 나이인 초등학생때까지 우리는 일일이 아이의 뒤를 챙겨 주어왔습니다. 그러서인지 중, 고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 “ 이거했니? 저거는?”하며 챙기는 일이 지금도 계속 되기가 일수죠. 그러다보니 잘 가르쳐 보겠다고 시작한 훈계가 아이가 느끼기에는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는 잔소리와 야단이 되어 버리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이 아이의 자존감과 의욕을 떨어뜨리는 일이 되게됩니다. 이제 중, 고등학생인 우리 아이는 성인이 되기위해 준비되는 단계인 청소년기 입니다. 예비 어른으로 인정 해 주세요.
“엄마, 나 수학이 B 로 떨어졌어요” 할때 “ 으이그 그것봐. 내가 너 게임할때 알아봤어! 오늘부터 매일 문제 더풀어!” 하면 듣는 아이는 짜증이 나게되겠죠. 이 보다는 “ 너 속상하겠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의견을 묻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좋은 방법을 찾아나가는 질문을 통한 “대화’로 본인들이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게 되며 스스로 좋은 방법을 찾아 갈 것입니다.
2. 감정을 읽어주고 올바르게 격려하라
“엄마, 선생님이 이상해. 이 점수는 부당하다고요” 하면 “ 너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그렇지, 선생님이 뭘!” 하기보다는 “ 무슨일인데? 너 속상했겠구나…” 하며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면 아이도 객관적으로 “ 그런데 사실 저도 잘못한 부분이 있어요.”라며 스스로 해결 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 조금더 선생님의 지시에 맞는 방법으로 했었어야했는데…..”라고 하게 될 것이고 부모님은 이때 “ 괜찮아, 어제밤 늦게까지 열심히 했잖아.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니까” 하면 아이는 결과만 보는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3.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라
부모가 우리아이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적절한 대화로 잘 표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도 부모님들이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공부하기기 힘들다 보니 이를 부정하기가 일수이고 나를 다그친다고 받아들이기가 쉽습니다. 아이가 90점을 받아왔을때 “그러게 어제 그렇게 공부하래도 안하더니!, 잘하지, 다른 친구는 몇점인데?” 하기보다는 “ 우리딸 잘했네! 엄마가 이렇게 좋은데 우리딸은 얼마나 좋겠어!” 하며 포근한 사랑을 표현 해 준다면 자존감과 의욕은 쑥쑥 올라가게됩니다 칭찬과 긍정적인 feedback이 실제 공부및 아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하는것보다 많다는것은 세계적인 박사님이신 조셉머피 박사님께서도 “이제부터라도 칭찬하라”라는 논문에서 볼수있듯이 과학적으로도 증면된 바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포근한 사랑을 받고있다고 느낄때 안전하다고 느끼며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며, 스스로 적극적이고 긍적적인 사고에 기반하여 생각및 행동할것입니다. “ 사랑해!”라는 말을 한다는게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표현을 해야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이 더욱 커지겠지요? “ 우리아들 사랑해! 학교 잘갔다와” 하며 엉덩이를 두르려 주시면 어색해서 싫어하는 듯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