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모든 것이 있다."

길을 따라서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비즈니스를 차리고 타운이 형성된다.
미국의 마더로드로 불리는 ROUTE66 , 시카고에서 LA에 이르는 이르는 66번도로는 미국에서 최초로 생긴 도로이면서 미국 개척의 역사가 담겨있다
또한 이 도로 주위에는 가장 미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미국인들에게 마음의 고향과 같은 타운들이 자리잡고 있다.
본 프로그램 대장정은 청취자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한인 1세,1.5세, 2세,등 일반 출연자를 팀으로 묶어 미국의 마더로드를 탐사하며 리얼리티쇼 형식을 통해 세대간 미국문화와 한국문화의 충돌을 경험하며 미국사회에서 뿌리박고 있는 한인들의 삶과 우리가 모르는 미국문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1부 : 과거와의 대화, 이민사의 시작 (가제) 경로: LA-프레스노-라스베가스-텍사스 LA 한인타운에서 출발 한인 이민 역사가 담긴 프레스노를 거쳐 라스베가스, 텍사스에 이르는 서부지역을 거친다
2부 : 지치지 않는 대장정(가제) 경로: 텍사스-오클라호마 시티-세인트루이스-시카고 한국인을 처음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한국문화에 노출빈도가 적은 미 중부지역을 거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경험을 통해 본격적인 문화 충돌과 함께 바람직한 이민생활의 방향을 모색해본다..
3부 : 새로운 출발, 새로운 100년(가제) 경로: 시카고-내쉬빌-애틀란타-워싱턴-필라델피아-뉴욕 새로운 한인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틀란타를 비롯하여 미국내 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동부지역 대장정을 통해 앞으로 한인이민사회가 추구해야될 방향을 가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