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Korean American - Culture 2
  라디오코리아
조회 21,907 | 06.21.2011  



"If first generation Korean-Americans formed communities in order to help one another survive with their poor English skills, second generation Korean-Americans have come together to 'prosper'."

Having been born and raise in the United States, second generation Korean-Americans have naturally absorbed and internalized American culture. However, they have also been influenced by their parents to experience and absorb Korean culture as well. How can we define this unique hybrid culture?

Second generation Korean-Americans have formed 'fenced communities' in order to share and celebrate the unique culture they have created for themselves. What do they find inside these fenced communities and what kind of culture are they creating? In this episode, we explore various social communities that second generation Korean-Americans have established.

Among the most well-known communities are 'NetKal' - a community of second generation Korean-American leaders who have achieved success in American society, 'IAMKOREANAMERICAN' - a website on which Korean-Americans from across the United States come together to share their life stories, and 'Kollaboration' - an organization dedicated to bringing the Asian-American talents into the mainstream entertainment industry

자신을 “100% 한국인이면서 100% 미국인”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 바로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코리안 아메리칸 2세’ 이다.  지난 6개월동안 미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 2세 200여명을 직접 만나 그들의 증언을 기록한 인터뷰 다큐멘터리 <I am Korean American>은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의 진솔한 삶을 그들의 입을 통해 집중 조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의 ‘가족’, ‘사랑’, ‘일’, ‘문화’, ‘정체성’이라는 5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나래이션을 배제하고 제3자의 눈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코리안 아메리칸 2세, 그들만의 인터뷰’를 통해서 꾸밈없이 그들의 ‘있는 그대로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아 온 이들. 그들이 새롭게 탄생시킨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과연 어떤 모습이며 그들은 과연 자신을 어떻게 정의 내리고 있을까.  

그들에게는 평범하지만 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한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11월 29일, 11월 30일, 12월 1일, 12월 2일, 12월 3일 밤 11시 30분 Arirang TV를 통해 연속 방송된다.

 

1부. ‘코리안 아메리칸 2세, 나는 누구인가?’(정체성) / 11월29일 밤 11시30분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이방인’으로 존재할 때가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 2세. 국적은 미국이지만  ‘이민자’이고, 한국인이지만 한국에서는 엄연한 ‘외국인’인 것이다. 또 집에서는 한국인 부모님과 생활하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사회에 나가서는 100% 미국의 문화를 흡수한다. 그렇다면 코리안 아메리칸 2세는 한국인인가 아니면 미국인인가. 나아가 부모님 중 한 분만 한국인인 ‘하프 코리안’들은 자신을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하는가.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조차 이해받기 힘든, 오직 자신만이 그 답을 내릴 수 있는 정체성에 대한 정의는 무엇일까. 같은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끼리도 천차만별의 답을 갖고 있는 정체성 찾기. 그들은 과연 어떤 혼란을 겪었고 어떻게 극복했으며 어떤 답을 찾았는지 들어본다.   

 

2부. 가족/ 11월30일 밤 11시30분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고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그래서 매일매일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게 되는 것인데.

90%이상 한국인으로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 1세를 부모로 둔 2세들. 그들의 가족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각자 태어나고 자란 나라(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좀 더 많은 갈등을 겪을 수도 있고 이민자로서 살아가는 부모님들의 고단한 삶을 보면서 가족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코리안 아메리칸 2세로서 겪었던 가족 안에서의 이야기와, 1세 부모님 그리고 3세 자녀를 둔 2세들만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함께 나눈다.  

 

3부. 사랑/ 12월1일 밤 11시30분

한인 2세들의 ‘사랑 공식’은 뚜렷하게 구분된다. 한국인(코리안 아메리칸) 파트너를 찾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배우자 선택은 자신의 정체성 그리고 문화와도 관계가 깊다. 또 자신이 미래에 꾸밀 또 하나의 가족과도 관계가 있다. 그 누구보다도 가장 이해받고 싶은 배우자, 코리안 아메리칸들은 어떤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할까?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며 살아가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 2세 남녀 4명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사랑공식. 서로의 의견에 놀라는 반전의 반전이 계속되는 ‘사랑 토크쇼’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200% 충족시킨다.

 

4부. 일/ 12월2일 밤 11시30분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공을 한 코리안 아메리칸 2세. 그런데 그들의 성공은 메인 스트림에서 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주목을 받게 된다. 그들에게 한국인의 피가, 이방인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성공하기까지에는 그만큼 어려움도 넘어야 할 장애물도 많다는 결론이 내려지는데.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이 성공을 위해서 선택하는 직업, 그 중요한 일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일까? 모든 것을 희생해서 키운 이민 1세, 부모님들이 강요하는 의사나 변호사일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일까.

또한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면서 겪는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지 ‘코리안 아메리칸’이기 때문에 겪는 일들일까.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의 ‘인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직업의 세계를 알아본다. 

 

5부. ‘코리안 아메리칸 2세, 그들만의 리그’ (문화)/12월3일 밤 11시30분

미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자랐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를 익힌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 하지만 그들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좋건 싫건 한국의 문화도 함께 배우고 익혔다. 그렇다면 이들의 문화는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문화 속에서 함께 공감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 과연 그 울타리 안에는 무엇이 있으며 그들은 그 곳에서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을까.

메인 스트림에서 성공한 코리안 아메리칸 2세 리더들의 네트워크 ‘넷캘(NetKal)’, 미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코리안 아메리칸들의 진솔한 삶을 공유하는 웹사이트 ‘IAMKOREANAMERICAN’, 코리안 아메리칸을 넘어서 아시안 아메리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진출을 돕는 ‘콜레보레이션(Kollaboration)’ 등 코리안 아메리칸 2세들이 창조해 낸 커뮤니티 파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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